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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하면 돼! ㅣ 창의적 문제해결 수업 HowHow 5
마르틴느 라퐁.카롤린느 라퐁 글, 알리즈 망소 그림, 이은정 옮김 / 내인생의책 / 2013년 10월
평점 :
하늘에서 눈이 펄펄 내리던 날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한답니다.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계절이 곧오지만 이야기로 먼저 만났답니다. 눈이 하얀게 있어서 그런지 아이들이 더욱 좋아하더라구요. 빨리 눈이 내리길 기다리면서 캐시와 친구들 이야기를 보았답니다. 눈이 내리는 걸 보고 신난 것은 우리 아이들 말고도 캐시 역시 신이 났더라구요. 그래서 따뜻하게 옷을 입고 나갔답니다. 눈과 함꼐 놀기 위해서 말이지요. 캐시 친구들 역시 눈을 좋아하는지 놀러 나왔더라구요. 벌써 나와서 썰매를 타면서 놀고 있답니다. 아이들이 놀고 있는 모습에 우리 아이들도 이번 겨울에 할 일이 생겼네요. 썰매타는 일이 말이지요.
썰매를 타던 친구들은 캐시가 눈사람을 만들자는 말에 썰매타기를 잠시 쉬고 눈사람 만들기를 한답니다. 세 친구들은 열심히 눈사람을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눈사람이 원하는데로 잘 되지 않으니 누크는 화가 난듯했답니다. 투덜투덜 되고 말이지요. 친구들은 그런 누크를 도우려고 하지만 누크는 이미 눈 사람 만들기에 화가 났더라구요.피치가 무슨 말을해도 화를내고 캐시가 말을 해도 화를 내고 말이지요. 자신에 뜻대로 만들어 지지 않은 눈사람에게 화가 난듯해요.
누크는 집으로 갔어요. 혼자서 눈사람 책을 보면서 왜 책처럼 만들어 지지않는 눈사람을 그리면서 고민을 한답니다. 그러다가 눈사람에게 화를 내면서 눈사람을 망가뜨리는 짓까지 했답니다. 친구들도 속상한 표정을 짓고 말이지요. 그래서 캐시는 어떻게 누크에게 마음에 드는 눈사람을 만들어 줄지 고민을 한답니다. 그래서 친구 피치와 둘이서 다른 눈사람을 열심히 만든답니다.
두 친구는 누크와 똑같은 귀여운 곰 눈사람을 만든 것이에요. 그리고 누크를 눈사람있는 곳으로 데리고 오지요. 누크는 다시 웃음을 찾았답니다. 눈사람을 만들다가 자신에 뜻대로 되지않아서 실패라고 외치던 누크를 친구들이 다시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주면서 누크는 다신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 자신감을 찾는 듯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처음 하는 일은 잘 되지 않으면 금방 좌절을 하는데 다시 하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자신에 일을 한다면 아이들도 좌절 보다는 도전이라는 단어를 먼저 알 듯하겠더라구요. 아이들이 캐시와 친구들 처럼 창의적 생각을 통해서 나은 행동을 했으면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