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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풍성해 - 가을 ㅣ 생각이 자라는 키다리 교과서
박현숙 지음, 김미현 그림 / 키다리 / 2013년 9월
평점 :
더웠던 날씨가 이젠 점차 적으로 풀리는 시기가 가을이지요. 점점더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되고 있는 요즘 가을에 관한 내용을 담은 가을은 풍성해를 접하니 우리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2학기에 가을에 대해서 배우게 되는데 미리 접하는 것도 좋겠더라구요. 강동이라는 우리 아들과 비슷한 아이가 주인공이랍니다. 가을을 재미있게 이해 할 수 있을 듯해요. 처음으로 나오는 것은 가을은 어떠한 계절인지를 알 수 있는 부분이랍니다. 가을은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대표적인 가을 날씨입니다. 11월이 되면 점차 기온이 낮아지면서 겨울이 시작하지요. 가을철 건강관리 하는 부분도 있는데 아이들이 알면 정말좋겠더라구요. 건강관리가 유독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니 말이지요. 아이들이 지킬수 있는 것을 네가지 정도 나온답니다.
가을이 되면 더운 여름에 입던 옷들과는 달리 조금은 몸을 보호하는 것들을 입는 답니다. 바람막이 점퍼도 필요해지고 말이지요. 강동이에 학교 숙제가 학교에 가을 가져오기랍니다. 그래서 시골에 계신 할머니 댁에 가기로 하지요. 어떻게 가을을 담아 올지 궁금하더라구요. 시골로 가는 길은 코스모스가 활짝피어 있답니다. 가을을 대표하는 꽃이지요. 정말 정겨운 가을 풍경이 펼쳐진답니다. 가을에 볼 수 있는 꽃은 이거 말구도 구절초, 하늘말나리 등있답니다. 우리 아이들도 가끔 시골에 가면 보는 것들이더라구요. 나무로는 대표덕인 은행나무와 단풍나무지요. 이건 우리 아들도 잘 알고 있더라구요.
가을이 되면 왜 나무들이 잎색깔이 달라지는 지를 알 수 있는 부분입랍니다. 아이들이 이해 하기 편리하더라구요. 가끔 단풍이 왜 생겨 하는 질문에 이번에는 답변을 해주었답니다. 아이들도 너무 신기해하는 자연에 놀라운 변신이지요. 할머니와 고구마를 찾으러 간답니다. 우리아이도 작년 가을에 할머니와 고구마를 밭에서 수확하던 일을 떠올리더라구요. 가을은 풍성한 계절이라 먹을 것들이 넘치지요. 고구마, 무, 호박, 쌀, 배추등 많은 농작물들을 수확하는 바쁜 계절이랍니다. 아이들이 가을이 이런 계절이라는 사실은 처음 느끼는 듯하더라구요. 풍요에 계정 가을을 말이지요. 아이들과 가을을 강동이와 여행하면서 모르던것도 배우면서 가을에 새로운 면을 볼 수 있더라구요. 아이들과 명절에 시골에서 가을 찾아봐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