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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 고종 황제의 그림자 연인
문준성 지음 / 지식의숲(넥서스)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우리 나라에 마지막 황제인 고종에 관한 사랑이야기는 처음 으로 접해 보는것이라 어떠한 내용일지 많이 기대를 가지고 접했다. 그런데 내 기대 이상에 내용에 정말 한편에 영화를 보듯이 정말 새로운 이야기에 이더운 날씨를 잠시 접어 둘 정도 푹 빠졌다. 에밀리라는 미국인 여성과에 고종에 러브 스토리 왕과 다른 나라여인에 사랑이라니 정말 드 당시는 획기적인 소식 이였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명성황후가 일본 자격에 의해서 죽음을 맞고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을 한 그때의 이야기이다. 고종은 생각 해보면 참 불쌍한 왕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게 하는 왕이다. 아버지인 흥선대원군 때문에 더욱 말이다. 그런 고종이 그래도 자신에 나라를 독립 시키려는 노력을 정말 대단 하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다. 에밀리와에 만남은 정말 생각도 못한 장소에서 만남이 이루어 졌다. 잠시 약재를 사러나온 에밀리양과에 길거리 우연한 만남이 이들에 첫만남인 것이다. 고종을 쫒는 일본 사람들을 피해서 제중원까지 도망치게 되는 두사람 정말 영화 같은 이야기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부분이다. 고종은 처음 만남 금발에 아가씨를 마음에 들어 했다 그래서 러시아 공사관으로 그녀를 초대 하면서 그녀에게 마음을 표현을 한다. 명성황후와 비슷한 성격에 마음이 이끌리는 고종은 그녀에게 만남을 자주 갖자는 말을 하게 한다. 에밀리는 고민을 하지만 그래도 자신을 위해서 하려는 고종을 따르려고 하는 모습이 정말 그때 당시 시대에 이런 일이 놀라움이 대단했다. 고종은 러시아 공사관을 나와서 독립된 조선을 알리고 싶은 마음을 가져서 미국인였던 에밀리를 선택한것 이다. 일본도 견제를 할 수 없는 미국이였기 때문이다. 사랑을 하면서도 정치적인 생각을 해야 하는 고종에 사랑이 어떻게 보면 조금은 불쌍 하다는 생각이 드는것이 사실이다. 에밀리 역시 그런 부분에서 순수한 사랑만 해도 힘든데 정치까지 생각 해야 하는 시대에 사랑이기에 말이다.
이렇게 두사람에 사랑 이야기를 보면서 새로운 부분도 알게 되면서 그동안 고종을 잘이해를 못했다면 새로이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 생긴 듯해서 새로운 각도를 바라 볼 수 있는 내용이라서 더욱 빠져드는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