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찾아 헤맨 늑대 마음의 샘을 깊이는 철학 동화 5
오리안느 랄르망 글, 엘레오노르 튀이예 그림, 허경회 옮김 / IBL / 2013년 2월
평점 :
절판


표지부터가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색인 핑크빛이랍니다. 하트가 있고 말이지요. 까만 늑대가 한나 나와요. 그늑대 이름은 루랍니다. 짝이 없는 외톨이지요. 봄이 오면 온 숲은 사랑으로 가득 해지지만 루는 그러치 못하답니다. 외로움이 극에 달해 보이는 모습에 불쌍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숲에 나가는걸 좋아하지 않게 되지요. 루는 사랑을 못하는 늑대인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말이지요. 집에서 텔레비전을 틀어도 온통 사랑에 대한 이야기에 외면을 하고 말지요. 루는 정말 사랑이 그리워 질듯 하더라구요.

루는 결국에 부엉이 아저씨를 찾아가서 상담을 하지요. 사랑을 어떻게 하는지말이지요. 하지만 자신이 우너하는 답을 찾지는 못했답니다. 속이 타는 루는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한답니다. 자신이 스스로 노력 하기로 한답니다. 목욕도 열심히 해서 깔끔해지는 방법, 멋진옷으로 멋져지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하다는 생각에 서점으로가서 책까지 보는 루랍니다. 정말 사랑이 하고 싶은것 같아요.

길을 가는 루에게 친구 털털이 조슈아가 꽃다발까지 만들어 준답니다. 루는 친구들이 여러 도움을 받는데 정말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걱정이 되더라구요. 결국 용기를 내어서 아가씨를 만나지만 그아가씨는 루에 그런 행동이 마음에 들지않아서 인지 퇴짜를 놓고 가버리는 것이랍니다. 정말 불싸한 루는 이제 어떻게 할지 고민에 쌓이는 듯하더라구요.

루는 길 한복판에 주저 앉자 있었답니다. 그런데 길을 가던 다른 늑대 아가씨가 그걸 보지 못하고 루에 꼬리를 밟고 말지요. 아픈것은 잠시 그순간 그아가씨에게 반해버린 루랍니다. 별이 보는 사이로 아가씨 얼굴이 보이는데 정말 사랑에 빠진 느낌이 드는 듯한 표정이더라구요. 떨리는 목소리로 아가씨에게 다가가는 루 정말 이번에는 진정한 사랑을 찾은 듯하더라구요. 누가 알려준 것이 아니라 스스로 찾은 사랑 정말 루 정말 멋진 늑대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사랑은 항상 자기 근처에 항상있는데 그걸 느끼지 못하고 지내는 우리랍니다. 옆에서 같이 지내기에 모르는 우리들에 사랑 이젠 느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을 늑대루를 보면서 아이들과 알게되는 시간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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