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령의 만화 그리스로마신화

손혜령의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 세상의 탄생 ㅣ 손혜령의 만화 그리스 로마 신화 1
손혜령 지음 / 아메바 / 2013년 6월

그리스 신화는 가끔 만화로 접하기만 해보아서 인지 신화를 자세히 이해를 못했답니다. 신화가 무엇 인지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를 자세히 익힐 수 있을 듯해서 아이들과 보기에 정말 좋더라구요. 세상의 시작, 올림프스의 신들, 최초의 결혼식 등 여러가지 부분으로 나뉘어서 아이들이 이해를 돕는 답니다. 세상의 시작은 카오스라고 해서 혼돈이라는 뜻을 지닌 그리스어랍니다. 텅빈공간이라는 뜻을 지닌 말이라고 하더라구요. 가이아, 타르타로스, 에레보스, 닉스가 카오스에서 태어 났습니다. 이것이 신들에 시초가 되는 것이지요. 이들이 세상을 조금씩 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모습들을 그림과 설명으로 해놓아서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라는 생각을 들게 하더라구요.

그리스 신화에는 좋은 신들 이외에도 못된 괴물들도 등장한답니다. 다양한 괴물들이 많더라구요.케토와 포르키스 사이에 낳은 아이들은 모두 괴물이였답니다. 정말 희한한 일이지요. 라돈, 에키드나, 그라이아이, 고르고 랍니다. 정말 괴물 다운 모습에 놀라움이 대단 했어요. 신들은 모두 멋진 사람만 있다고 여긴 우리아이 정말 놀라더라구요. 괴물이 어떻게 신들 사이에거 태어나는지 말이지요. 정말 다양한 신들이 있는 만큼 이야기도 대단히 다양합니다. 아이들이 잠시도 시선을 떼지 못하게 말이지요.

신들에 왕인 제우스 이야기는 정말 대단 했답니다. 제우스는 신들가운데 제일인 신인데 정말 하늘에서 알아주는 바람둥이라는 사실에 우리 아이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헤라와 결혼 후에도 여러 여자를 만났다는 말도 나온답니다. 그들 사이에서 태어난 여러 아이들이 예술의 여신, 운명의 여신, 계절의 여신등 많은 자식들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헤라역시 휼륭한 자식을 낳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아이였던 헤파이스토스 였습니다. 그는 올림프스 밖으로 내던져 져서 바다의 요정 테티스가 키우지요. 그는 자라면서 뭐든지 잘만들고 하는 사람이 되어서 대장장이 신으로써 이름을 날립니다.

신들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지니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하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더라구요. 신들마다에 이야기를 조금씩 나와 있어서 어떤신이 어떻게 해서 태어 났으며서 그신이 잘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자세히 알 수 있는 팁도 같이 나오니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리스 신화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이해하기는 조금은 어렵지만 이건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신화를 알고 싶은 아이들이라면 정말 좋겠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