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요정 켈피 스코틀랜드 옛이야기 모음집 3
테레사 브레슬린 지음, 케이트 라이퍼 그림, 엄혜숙 옮김 / 머스트비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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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에 옛날 이야기라서 우리 아이들이 어떻게 받을지 궁금하더라구요. 전래동화를 주로 보던 아이들이 새로운 정서에 다른 나라 이야기를 접하는 것이니 말이지요. 표지 그림에 무섭다는 이야기에 보지 않으려 하더라구요. 그런데 요정에 이야기이니 엄마와 함께 보자고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었답니다. 하일 랜드에서 전해오는 켈피라는 요정의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어두운 물이 가득하다는 네스호수에 사는 타일이라는 소년이 나온답니다. 호수 근처 땅에서 작은 농사를 짓고 살지요. 부모님은 작은 농장에서 일을 하러 다니고 말이지요. 가난한 소년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쟁기질을 해야 하는데 하지 못하고 고민을 하는 가족들 그런데 호수 근처에 말이 돌아다닌다는 말을 듣게 되지요. 그래서 아버지는 그말을 잡아서 밭을 갈기를 생각을 하지요.

 

하지만 이말은 켈피라는 말이였는데 그냥 말이 아니라 물의요정이였던 걸 모르던 아버지는 켈피 몸에 올라 갔다가 내려 오지 못하게 되었답니다. 켈피는 아버지를 데리고 호수로 들어갔답니다. 아버지를 찾아봤지만 찾지를 못햇지요. 카일가족은 슬픔에 빠졌다니다. 아버지를 잃었으니 말이지요. 하지만 그들에게도 희망같은 사람을 만나지요. 낚시를 하고 있던 카일은 어떤 할머니를 만나면서지요. 그 할머니는 카일 보다 가난한 사람이였어요. 그래서 그분을 도와 주고 싶어서 숄과 빵으로 도움을 드렸답니다. 할머니는 그냥 도움을 받지 않겠다면서 카일에게 소금주머니 주었습니다. 그리고 카일이 생각지도 못한 말들을 했줬지요. 그이야기를 어미니에게 하니 그 할머니는 유명한 예언가라는 말에 놀랐습니다. 그후 시간이 흘러서 카일은 다시 켈피를 잡겠다는고 생각했답니다. 그래서 할머니가 이야기해준 기억을 살려서 켈피를 잡으려고 노력합니다. 결국 할머니 예언데로 하니 그 물의 요정 켈피를 카일 마음대로 할 수 있겠 된것이에요. 정말 신기하면서도 놀라운 이야기더라구요.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요정의 이야기 정말 아이들이 신기해 하더라구요. 보통은 착한 요정 이야기만 하는데 신선한 이야기로 아이들과 새로운 요정을 만난 느낌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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