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드 라이프 - 왜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을 목록에만 적어 두는가
조니 펜 외 지음, 박아람 옮김 / 책읽는수요일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언젠가는 이세상을 떠날꺼라는 것을 염두하고 살아가고 있다. 나역시 그런 사람들중 하나라고 생각이 든다. 작년에 두번에 힘든 가족에 죽음을 경험 하고서 사람이 참 사는 것이 허무하다는 생각에 잡혀서 한동안 힘들어 했던 것이 사실이였는데 여기 네명에 청년이 자기들이 죽기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을 목록으로 만들어서 그것을 실천하면서 목록을 하나하나 지우는 것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들게 하였다.

이 목록에는 정말 실현이 가능 할까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부분이 많이 자리하고 있는것이 사실이다. 우주에 가기,출산돕기, 탈주범 잡기등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이런것쯤하고 생각이 드는 목록도 눈에 띄는것이 많이 있었다. 나역시 이런것을 해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것도 있는 부분이 있는게 놀라웠다는 점이다. 누구나 자신이 떠날 것을 미리 준비하면서 떠나기전에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몇가지나 하고 죽음을 맞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부분 중하나일 것이라는 생각에 버리드라이프에서 네명에 청년들이 보여준 새로운 도전 정신들이 나를 새로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듯했다. 그들이 목록에 있던 일들을 하면서 찍은 사진을 보니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과 나도 이들처럼 작은 것이라도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을 먹게하고 있다는 점에 놀라웠다.

이들처럼은 대단히 많은 목록을 작성하지는 못하겠지만 나만에 죽기전에 하고푼 목록을 차근히 생각을 하면서 작선해 보는 것도 새로운 인생을 만드는 방법이라는 생각도 하게하는 시간을 내게 만들어준  듯해서 잠시 나를 돌아볼 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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