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만해, 텀포드! 내인생의책 그림책 32
낸시 틸먼 글.그림, 공경희 옮김 / 내인생의책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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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 꾸러기 텀포드 남자 아이들 처럼 심한 장난을 정말 좋아 하더라구요. 부모님이 화를 내도 장난은 계속 되어 지고 말이지요. 정말 대책이 없는 텀포드 랍니다. 아침부터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것은 기본이면서 밥그릇에 얼굴을 넣고는 거품 놀이를 하는 텀포드 정말 어떻게 저런 장난 꾸러기가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장난을 하는 텀포드를 말리는 엄마 아빠에 소리에도 전혀 귀를 기울이지 않는 텀포드 정말 못된 아이라는 소리를 듣겠더라구요. 텀포드는 정말 나쁜 고양이라서 그런 걸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이런 고양이 있으면 정말 힘들겠다는 말을 하더라구요. 그래도 귀여운 표정은 어쩔수 없더라구요.

텀포드는 부모님에 관심이 받고 싶어서 장난을 그렇게 심하게 치는 것이 라는 속사정을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아이들이라면 누구나 엄마 아빠 사랑을 받고 싶은게 당연한 일이 니깐 말이지요. 텀포드도 그런듯 하더라고요. 순간 좀 불쌍 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관심이 얼마나 받고 싶었으면 그럴까 라는 생각 말이지요.

텀포드는 집에 놀러온 손님들에게도 장난을 심하게 치곤는 한답니다. 하루는 손님들 앞에서 방귀를 계속 뿡뿡 끼고 말았는데 손님은은 화가나서 결국 텀포드는 벌을 받게 되었답니다. 반성을 하도록 벽에 서있었어요. 텀포드는 반성으로 하는시간에 정말 반성을 하고 있을까요.  너무 불쌍해보이는 텀포드 랍니다. 사람들은 텀포드를 싫어 하지 않아요. 그져 장난이 너무 심해서 그런거랍니다. 텀포드에 마음을 조금은 알게 된 것일까요. 마을 사람들은 텀포드에게 관심을 가지도록 노력하게 되었답니다. 엄마 아빠도 말이지요. 텀포드를 사랑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 아니 였으니깐요.

이젠 텀포드도 장난 치지 않고 엄마랑 아빠랑 즐겁게 지낼 수 있을꺼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텀포드를 보면서 우리아이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지내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아이들과 보면서 텀포드 처럼 장난 먼저 하지말구 말로써 알려 주자고 아이들과 이야기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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