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 시절 즐겨 읽던 우리 나라 전래동화를 우리 아이들에 맞춰서 다른 형태로 나오니 정말 새로워요. 교과를 연계해서 나온 이야기라니 더욱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일 듯하더라구요. 곧 초등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너무 좋더라구요. 평소 아이들에게 전래 동화를 자주 들려주는 편은 아닌데 이건 엄마가 읽어 주지 않아도 오디오CD가 함께 들어 있으니 이거 좋더라구요. 아이들이 엄마에 목소리로 읽어 주는 것도 좋치만 이렇게 색다르게 이야기를 듣는 것도 실감나고 좋더라구요.
등장인물이 누구 누구 나오는지를 출발로 이야기를 펼치 더라구요. 그림이 너무 귀엽게 그려 져서 그동안에 전래 동화와는 조금 다르더라구요. 착한 콩쥐가 어떻게 태어난는 걸배경으로 나오더라구요. 콩쥐엄마는 콩쥐를 낳은 후 병으로 돌아가시고 착한 콩쥐는 아빠와 살지만 착한 마음을 남에게 배풀면서 착한 일을 하면서 사는 콩쥐 이런 착한 콩쥐에게 실연이 다가 오지요. 새엄마에 등장으로 콩쥐는 고난을 맞이 하게 되요.
팥쥐엄마와 팜쥐가 다시 새로운 식구로 오면서 콩쥐는 힘들어 지지요. 심술로 똘똘 뭉친 팥쥐 모녀 정말 과관이더라구요. 팥쥐와 콩쥐를 일을 시키는 것도 팥쥐는 편하게 콩쥐는 힘들게 주는 팥쥐엄마 정말 심술쟁이더라구요. 아이들도 어떻게 이럴 수 있냐면서 열을 내더라구요. 그래도 콩쥐가 힘든 일이 있을때만다 검은소, 두꺼비, 참새들이 나타나서 콩쥐를 도와 주는데 얼마나 다행이던지 이런 콩쥐에게도 좋은 날이 오더라구요. 일을 마치고 잔치집에 갔다가 오는 길에 원님을 만나면서 콩쥐에 새로운 인생이 펼쳐 지는데 콩쥐에 신발을 들고 주인을 찾다가 결국 콩쥐와 만나서 행복하게 결말을 내는 이야기 정말 좋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이야기도 들려주고 우리라나에 전통 옷인 한복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더라구요. 한복에 사용되는 색이 무엇인지 왜 사용하는지를 알려주더라구요. 새로운 상식을 얻었답니다. 아이들과 전래 동화를 자주 접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