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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꽃피다 - 결혼 후 다시 시작하는 여자의 인생 꿈 찾기
요시타케 데루코 지음, 유인경 옮김 / 큰나무 / 2012년 7월
평점 :
제목에 한번 마음을 빼앗기고 표지에 쓰여있는 글귀에 마음이 또한번 아려 오는 느낌이라고 할 까요. 결혼후 자기에 생활 보다는 가족이 먼저인 아내들을 위한 이야기에 저역시 동감을 하는 마음이더라구요. 자신의 의지로 인생을 선택하라는 말에 그동안 잠들어 있던 나에 생각들이 조금씩 깨어 나는듯한 느낌이더라구요. 나의 인생을 바꾸기 위한 한걸음을 어떻게 해야 할지를 곰곰히 생각 하게 되더라구요. 평균 수명이 늘어나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로써는 절대 남의 이야기가 아니라 내 이야기라는 말이지요. 아이들 뒷바라지 다하고 나만에 시간이 늘어 나는 시기가 다가 올때 시간을 낭비 하지말구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정확히 깨달아서 시간을 소중히 사용 한다면 그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봤어요. 즉흥적인 감정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계획을 세워서 어떻게해서 이렇게 하겠다라는 절차를 잘 생각 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발 내딛기가 힘들어서 그러치 한번 내딛기만 한다면 정말 그 다음은 일사철리로 진행되는 것이 아닐까 라는생각을 하게 햇다는 점이다. 자신을 절대 깎아내는 여자들의 속성을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점이 있다. 나를 대신할 사람은 없다 나에 대한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는 점이 나에 사라져가고 있는 자좀심을 깨우는 듯했다. 책임이라는 단어 아래 나를 단련하고 성숙 해지도 록 노력해야 한다. 어린 나이에는 선택에 후회 할 때도 있지만 바로 다른 것을 시작 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런 어리 숙한 나이가 아니라 정말 자신에 행동에 책임을 지어야 하는 나이 이기에 실패와 성공을 스스로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라는 것이다. 진정한 나로 살기 위해서는 독립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노력을 하는 만큼 나를 바라보는 시각은 달라진다는 점이다. 이부분은 나역시 공감을 하게 하는 부분이다. 노력하지 않고 자기를 평가 해달라고 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다. 게다가 요즘은 개성이 강한 것을 추구 하는 시기 이기에 그만큼 노력이 많이 필요하다. 정말 마음에 들은 부분은 나의 인생연표를 만들라는 부분이다. 그동안은 아이들에 치여서 아이들에 맞춰서 신랑에게 맞춰서 살아온 나날들이지만 이제는 나만을 위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생각 하게 해주는 부분인것 같아서 새로운 생각을 많이하게 하도록 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나 자신의 내면을 살피면서 자아를 찾아가는 것은 정말 잠시 나를 잊고 살앗던 나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만들어 주는 듯하는 말귀였다. 그리고 나에 인생으로 바꿀 수 있는 사람은 나뿐이라는 말에 그래 그러치 라는 말이 계속 연달아 나오게 하더라구요. 이처럼 잠시 잊고 지내던 아내들에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넣어 줄만한 이야기들이 많아서 인지 잠시였지만 나만을 위해서 뭘 할수 있지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해주는 듯 했다는 점이다. 아내라는 이름에 안주하지 말고 나를 찾는 일도 해야 하는 일도 주저하지 않고 열심히 해야 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