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머니쥐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지혜로운 고양이 이야기 생각하는 숲 12
T. S. 엘리엇 지음, 악셀 셰플러 그림, 이주희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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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 부터가 아이들에 호기심을 자극 하는 고양이들이 가득 가득하네요. 고양이들에 어떠한 이야기들이 우리 아이들에 귀를 즐겁게 해줄지 기대가 되더라구요. 늙다리 껌딱지 고양이 원래이름은 별별무늬 제니 라고 하더라구요. 표범 점무늬를 지닌 고양이랍니다.하지만 앉아만 있어서 껌딱지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네요.  이고양이에 일과는 침대속에서 잠자다가 지하실에 내려가서는 생쥐들에게 음악을 가르치고, 뜨개질을 가르치는 고양이랍니다. 정말 웃기지요. 고양이가 생쥐를 가르치다니 정말 상상이 안가더라구요. 그리고 바퀴벌레들이 착한일을 하도록 보이 스카우트를 만들기도 했답니다.  정말 대단한 고양이라는 생각만이 드네요. 젤리클 고양이라는 고양이는 깜장하양 얼루기 고양이랍니다. 영리하고 명랑해서 짝짓기 철에는듣기 좋게 야옹양옹 하고 다니지요. 밤에는 달빛 속에서 멋진 춤을 선보이기도 한답니다. 정말 멋진 고양이 인듯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고양이 중에 제일 연장자인 신명기 영감님이라는 고양이가 있지요. 이 고양이가 쉬고 있는곳은 조용히 지나가주지요. 입맛 까다로운 이고양이의 식후 휴식은 무슨일이 있어도 방해한면 안된다니 정말 놀라운 고양이 인거같아요. 고양이들에 다양한 이야기도 이야기 이지만 각각 다른 고양이들에 특성까지 알수 잇으니 정말 좋은 듯 한거 같다는 생각이에요. 어디가서 이렇게나 많은 고양이들에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있겠어요. 그리고 고양이에게  말을 거는걸 알아보는 부분이 있는데 너무 재미있게 보았어요. 평소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라 그런지 새로운 세게를 여행 하듯이 기분이 상쾌해지는 듯한 느낌이더라구요. 아이들과 정말 많은 고양이를 접하고 이야기를 보면서 고양이에 대해서 새로운 생각을 하게 되더라구요. 정말이지 이야기 주머니가 따로 없는 듯햇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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