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고양이 가족 찾기

귀여운 아기 고양이의 가족이 되어 주세요! ㅣ 이야기꽃 1
나리유키 와카코 글, 다루이시 마코 그림, 이정선 옮김 / 키위북스(어린이) / 2012년 5월

귀여운 고양이에 가족 찾기라니 어떤 내용이 우리 아이들을 마음 설레게 할지 궁금했어요. 귀여운 아이 영아는 학교가 끝나고 집에 오던 길에 이상한것을 보지요. 까마귀들이 한 상자를 위협하는 것을 보게되요. 무엇 때문에 그러는지 궁금해 하는데 이때 들리는 소리가 야옹야옹 소리가 들리지요. 까마귀들이 노리는 것이 아기 고양이라니 놀란 아영이는 용기를 내서 까마귀를 쫓고 상자를 가지고 집으로 오면서 아익 고양이와 만남이 이루어 졌어요. 아영이는 고양이를 엄마에게 보여주니 엄마는 아파트에서는 키울 수 없다는 말을 하면서 고양이를 쳐다보는데 엄마는 놀랐어요. 고양이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말이지요. 엄마는 아기고양이를 안고 동물 병원으로 갔어요. 병원에서 치료 받고 아기고양이는 집으로 오게 되지요. 아기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하는 아영이 마음은 알지만 키울 수가 없었어요. 삼년전 아빠가 돌아가시면서 아영이가 하고싶은것을 꾹참으면서 살아야 했거든요. 그래서 아기고양이를 가족 처럼 키워줄 사람을 찾기로 했답니다. 그래서 아영이는 다음날 학교에가서 친구들에게 고양이를 키워 줄 친구를 찾아 봤답니다. 하지만 쉬운 일이 아니였답니다. 엄마역시 회사에서 고양이를 키워줄 사람을 찾았지만 없었답니다. 그래서 예쁜 포스터를 만들기로 해서 아기고양이 사진을 찍어서 포스터를 만들었답니다. 아기 고양이의 가족을 찾아주세요 라고 말이지요. 아영이는 에쁜 아기 고양이가 불쌍하기도 하고 자기가 키울 수 없다는 생각에 속상했어요. 어느날 아기고양이를 키워줄 사람이 나타났어요. 보건선생님 친구라는 분인데 아기고양이를 가족처럼 키워 주겠다는 말에 아영이는 한숨을 놓치만 아기 고양이를 다시는 못 보게 된다는 생각에 속이상하지요. 아기고양이는 새로운 가족을 만나서 가게 되지요. 아영이가 얼마나 속상해 할지 느낄수 있을 정도 더라구요. 우리 아이들도 동물을 좋아해서 이렇게 지내다가 헤어지는 것을 싫어하더라구요. 아영이는 아기고양이를 보낸 후 편지 한통을 받아요. 아기고양이가 잘지내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에 아영이는 행복해 졌답니다. 이렇게 아이들에 순수함이 어른들 마음도 움직이게 하는 듯하네요.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마음 정말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면서 버려지는 불쌍한 동물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한때는 사랑 받다가 버림 받는 불쌍한 동물들 생명은 소중한것인데 말이지요. 이럴 때는 아이들에 수순한 마음음 얼느이 배워야 할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