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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아 올리비아 공주 ㅣ 꿈공작소 12
린다 그리바 글, 김현주 옮김, 셰일라 스탕가 그림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5월
평점 :
절판
입양 이라고 하면 쉽게 말할 수 없는 단어 라고 생각이 들어요. 세상에서 가장아름다운 만남이지만 어떻게 보면 하늘이 정해 주는 만남이니깐 말이지요. 요즘은 그래도 입양이 많이 되는 편이라 사람들에 인식 역시 달라지고 있어서 조금은 말하기 편하도록 하고 있지요. 지금자라는 우리 아이들은 입양이 뭔지 잘몰라요. 그래서 이야기를 통해서 입양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는 뜻인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올리비아 라는 어여뿐 소녀가있어요. 이소녀는 태어난 날이 아주 특별한 날이랍니다. 새해 첫날에 새벽에 태어난 올리비아 많은 사람에 축복을 받았지만 올리비아를 낳은 엄마는 올리비아를 키울 수 없었답니다. 그래서 새엄마, 아빠를 찾아 달라고 부탁을 하게 되요. 그래서 세명의 입양 상담사들이 아기를 정말 잘 키워줄 좋은 부모를 찾아다녀요. 예쁜 아기를 얻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렸지요,. 세입양 상담사들은 고심고심해서 세명 모두가 찬성하는 양부모를 결정했답니다. 올리비아에게 새 부모가 생기는 순간인것이에요. 올리비아는 튼튼하게 쑥쑥 자라 났답니다. 올리비아가 3살쯤 됐을때 아빠가 올리비아를 ' 높은 산 왕국에서 제일 호기심 많은 올리비아 공주' 라고 불렀어요. 호기심이 무궁무지한 올리비아에게 딱인 듯하더라구요.아빠는 올리비아가 잠들때 이야기도 해주시고 아빠가 없을땐 엄마가 이야기를 해주면서 올리비아가 어떻게 엄마에 딸이 된이야기를 아이가 이해 하기 쉽게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이처럼 사랑을 많이 받고 자라는 올리비아 역시 부모님을 많이 사랑하는 것을 느낄 수 있더라구요. 입양으로 새로운 부모와 자식이 만들어 졌지만 그 새로운 만남 속에 아름다운 세상 어느 것 보다 소중한 가족 사랑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듯해서 가슴 한쪽이 따뜻해 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답니다. 아이들 역시 이렇게 입야에 대해서 알수 있고 생명에 소중함과 가족에 무한한 사랑역시 아이들이 느낄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을 가진듯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