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지는섬 투발루

사라지는 섬, 투발루 - 2012 경기문화재단 우수아동도서 선정 ㅣ 책 읽는 우리 집 3
바루 글.그림, 이주희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2년 5월

섬이 사라진다? 이런 이야기는 많이 들어 봤지만 정말 있을지는 정말 놀라웠답니다. 자연에 소중함을 너무 늦께 알아 차린듯한데 이야기 속에서 무엇을 이야기 하는지를 아이들과 함께 읽었어요. 태평양한가운데 있는 자그마한 섬 투발루 라는 섬이랍니다.  이곳은 일년 내내 여름이이지요. 자연 경관이 너무 아름다워서  꼭 엽서에 나오는 그런 풍경들이 가득한 곳이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섬이 어느날 부터인지 갑자기 물이 차오르기 시작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발목까지 물이 차온 것이 아니겠어요. 책이며 장난감, 옷등이 모두 엉망이 되었어요.

또 물이 다빠지고 나면서는 섬에 모든것이 엉망이되있었답니다. 그리고 여러 유물들도 물에 잠기고 이런 날이 계속되면서 사람들은 지쳐만 갔어요. 살수 있는 땅은 줄고 있고 말이지요.어느날  사람들은 섬이 사라지기 전에 흔적이라도 남겨야 겟다는 생각에 탑을 세우기 시작해요.이곳에 한때 멋진 섬 투발루가있었다는 흔적을 보면서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요. 이젠 살아가 땅이 남지 않아 사람들은 섬을 떠나서 달느섬으로 이주를 하고 있다니 정말 우리가 삶에 편리함만을 생각하다가 남극과 북극에 빙하가 녹는것을 방관하고 자연환경이 회복하기 힘들정도로 망가져 가고 있어도 무시하고 있는 지금 투발루섬이야기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네요.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니깐 말이지요. 지금이라도 보호 하지않으면 언젠가는 우리가사는 이곳도 투발루 처럼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네요. 아이들도 조금한 일이라도 실천해야 겟다는 생각을 하는듯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