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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사 대 마법사 - 비교하기 ㅣ 머리가 좋아지는 동화 6
강여울 지음, 홍찬주 그림 / 아르볼 / 2010년 12월
평점 :
절판
귀여운 두마법사 눈의 나라에 사는 흰 마법사와 초콜릿 왕국에 사는 검은 마법사는 만나기만 하면 다투기만 한답니다. 둘은 마법 지팡이로 무엇이든 불러내서 최고의 마법사를 가리기로 하고 시합을 시작 합니다.
첫 번째 더 큰 것 불러내는 거랍니다. 흰 마법사가 지팡이를 휘두르자 커다란 코끼리가 쿵 나타났답니다. 검은 마법사는 어마어마하게 큰 고래를 불러냈어요. 고래가 꼬리지느러미를 내리치자 코끼리는 저 멀리 날아가 버렸답니다.
두 번째 더 긴 것 불러내기. 검은 마법사가 불러낸 기차 앞에, 흰 마법사는 겨우 실타래를 들고 섰어요. 길고 짧은 건 대봐야 알는 거지요. 실은 스르르 풀리더니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았어요.
세 번째 더 높은 것 불러내기. 흰 마법사는 뾰족한 탑을, 검은 마법사는 높다란 사다리를 불러냈어요. 두 마법사는 빗자루를 타고 꼭대기를 찾아 구름 위로 올라갔답니다. 결국 달에까지 가 닿은 것은 사다리인거 있죠.
네 번째 시합은 더 작은 것 불러내기. 검은 마법사는 좁쌀을 불러냈어요. 그러자 흰 마법사가 콧방귀를 뀌더니 모기 눈곱, 개미 코딱지보다 작은 것을 불러낸거있죠.
마지막 시합은 더 많은 것 불러내기. 세상에 바닷물보다 많은 것이 있을까요? 밤하늘의 별보다 많은 것이 있을까요? 두 마법사는 마지막 시합에서 누가 이겼는지 가리기 위해 스승님을 찾아갔지요. 과연 스승님은 뭐라고 말했을까요?
스승님은 두 마법사에게 “별은 하나 둘 셋 세어 보면 되지만, 바닷물은 별처럼 개수를 셀 수 없잖아. 둘을 비교하려면 무엇이 얼마만큼 되는지 세는 법이 같아야 한단다.”
라고 말 했답니다. 아이들과 수학에 우너리 중에 하나인 비교하는 법을 이야기와 함께 쉽게 익힐 수 있다는 접이 아이들이 어려운 수학을 쉽게 접하게 되는 시간이 된거 같아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