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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옹과 예절 이야기 ㅣ 진선아이 레옹 시리즈
아니 그루비 지음, 김성희 옮김 / 진선아이 / 2012년 2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친구 외눈박이 꼬마 요정인 레옹은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별’에서 왔어요. 호기심이 많고 흥미진진한 일을 좋아해서 늘 모험을 즐겨요. 장난꾸러기 레옹은 웃는 걸 좋아하고 친구인 ‘야옹이’와 ‘롤라’를 웃기는 것도 좋아해요. 늘 환하게 활짝 웃는 레옹의 미소는 원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할 수 있는 특별한 힘이 있답니다.
레옹은 맛있는 것을 좋아하는 엄청난 먹보지만 건강하고 재빠르답니다. 몸이 어찌나 유연한지, 정말 어려운 아크로바틱 묘기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냅니다. 여기에 레옹에 대한 일급비밀 개인 정보가 아이들에게 공개 되있더라구요.
예절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살기 위해 필요한 작은 배려와 양보지요. 예의 없는 행동은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와 불쾌감을 주고, 때로는 그 상처가 자신에게 돌아오기 때문에 예절 바른 습관들은 미리 익혀 두는 것이 좋다는건 다아는 사실 입니다.
레옹은 다른 사람의 대화에 끼어들고,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며, 음식이 남아 있는 그릇을 입으로 핥는 등 예의 없게 행동합니다. 그러지만 친한 친구 ‘야옹이’와 여자 친구 ‘롤라’가 함께하면서 레옹은 조금씩 예절을 배워갑니다. 고마움과 미안함을 표현할 줄 알고, 공공장소에서는 시끄럽게 떠들지 않으며, 친구와의 경쟁에서 졌을 때 멋지게 패배를 인정하지요.
[레옹과 예절 이야기]는 아이들이 예의 바르게 생활하도록 돕는 30가지 예절 실천법을 가득 담겨있어서 아이들과 예절을 정말 제대로 이해 할 수 있을거 같아요. 아이들이 예절 바른 아이로 나아 갈 수 있도록 도와 주는 레옹 정말 좋은 친구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