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안 돼!
데이비드 맥페일 지음 / 시공주니어 / 2012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안돼 라는 제목을 보고 어떤 내용에 이야기 일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보게됐어요. 그런데 글은 없고 그림으로 제목에 걸맞게
무게 감이 느껴 지니더라구요.
왜 안돼라는 내용일까라는 질문은 머리 속에서 맨돌고 그림을 보면서 아이와 상상을 해보면서 지켜 봤어요.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를 생각하면서요. 그림이 팬으로 그린듯한 느낌을 받아서 인지 차분함을 유지하더라구요.
첫장에는 어린아이가 편지를 쓰는 그림으로 시작하더라구요.
그림이 전개 될 수록 전쟁에 관한 그림도 난폭한 군인들 여러가지 안좋은 사회에 한부분을 전달해 주더라구요. 우리가 사는 세상에 안좋은 한부분이라니..아이가 편지를 붙이러가는 길에 만난 소년이 떼리려 하자 "안돼" 라고 소리를 치면서 당당하게 우체통에 편지를 넣어요. 어떤 편지 일까? 궁금해서 아이와 생각해봤어요. 아이역시 궁금한지 이런 편지가 아닐까하면서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편지를 넣고 돌아오는 길은 아까와는 전혀 다른 길로 변해 있답니다!! 아까는 험악한 사회에 한부분이 였다면 돌아오는 길은 정감이 느껴지는 길로 변화했다는 점이지요.
그아이가 어떤 편지를 써서 보내 끼에 이렇게 변한 것일 까요?? 아이와 상상을 해보면서 아이들에 눈을로 보여 지는 어른 들세상 속에 폭력과 전쟁이 아이들 눈으로 보면 질서가 느껴 지지않고 무질서하다는걸 알려주고 싶어하는거 같아보였어요. 우리아이들에게 멋진 어른으로 기억하기도 힘든데 이런 걸 보여지니 어른으로써 마음이 좋치않더라구요. 아이와 보면서 어른으로써 많은 생각을 갖게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