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여행, 바람이 부는 순간 - 퇴직금으로 세계 배낭여행을 한다는 것
이동호 지음 / 세나북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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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라는 단어 만으로도 기분을 업 시킬수 있는 단어는 없을 것이다. 내 생활환경에서 벗어나 다른 나라 다른 방식의 도전으로의 통틀어 하는 단어가 여행이라는 단어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청춘이라면 여행이라는 로망을 꿈꾸게 하지만 지금의 나의 생활에서의 여행은 잠시 나만의 힐링을 찾기위한 여행으로의 만족을 줄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도전이라는 것에는 다양한 것이 있겠지만 정말 직업을 접고 퇴직금을 가지고 떠나는 여행이라면 정말 알차게 뭔가를 얻어서 돌아오고 말아야한다는 강한의지로 시작한 여행이라면 다른 의미를 주지 않을까하는 느낌을 준다. 정말 제목처럼 ' 바림이 부는 순간' 정말 어울리는 것 같다. 바람을 따라 여행을 하는 것은 누구나 할것 같다는 생각은 하지만 누구나 못하는 여행이니 말이다. 다양한 나라를 다양한 자신 만의 방식으로 여행하는 그 날들을 279일이라는 날동안 느낄 수 있는 그안의 다양한 여행속에서의 감성들을 사진으로 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정말 내가 하지 못한 체험을 모두한 그 시간을 대신해서 전달 받을 수 있는 것은 여행이라는 갈망에 동의하는 마음이 커서는 아닐까 하는 마음이 든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면서 의문도 던지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게 되는 것은 그 안에서 인생에서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일을 여행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것이 인생수업을 여행안에서 찾은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한다. 여행 설레는 단어이지만 지금은 잠시 접어둔 나의 여행을 여기서 대신 느낄 수 있어서 좋은 힐링이 되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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