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존재하지 않는다
권용준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삶이라는 것을 다양한 이야기로 내 이야기 같으면서도 다른이의 이야기를 이해 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글귀들에 공감을 할 수 있도록 한다. 하루, 봄을 기다리며, 3박4일, 어머니 등 우리가 살아 가면서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작가의 시각으로 바라 보면서 듣게 되는 내용은 다른 느낌의 삶을 전달 받는 기분을 준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시린 겨울도 느껴보고 따뜻한 봄을 느끼게 하는 것도 있으니 읽는 이가 느끼게 따라 다르게 하는 것 같다.

 

 ' 바보가 아닌 사람이 있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던지는 글이 있다. 그 글을 읽으면서 생각에 잠기게 하는 것은 누구나 한번은 생각 하지 않았을까하는 의문을 가지게 하는 물음이니 말이다. 바보가 아니고서는 이세상을 살 수 없지 않나 하는 답을 도달 하니 말이다. 바보가 아니지만 바보처럼 살아가는 것이라 정말 조금은 슬프면서 허전한 기분은 어쩔 수 없는 것이다. 바보라는 단어가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인생의 시간을 걸어가는 기분을 들게하는 다양한 글들에 나의 인생의 발자국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는 것 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시간은 우리가 느끼지 못할 정도로 어느 순간 지나가고 있기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게 한다는 것을 이야기 해주는 것 같다. 잡지 못하는 시간이라면 이렇게 다양한 경험과 생활 속에서의 생각으로 다양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에게 주어지는 시간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은 아닐까하는 혼자만의 생각을 한다. 존재하지 않기에 의미 없는 것은 아니 말이다. 시간은 누구에게나 다양한 의미를 부여 해주는 것이니 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