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혹시 이 세상이 손바닥만 한 스노볼은 아닐까 - 거리를 두면 알게 되는 인생의 이면
조미정 지음 / 웨일북 / 2019년 10월
평점 :
절판



우리가 살아가는 인샌이라는 길고 긴 시간이 어떻게 이야기를 하는지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가기에 다른 것도 있는 것은 당연한 부분이다. 그런 것을 지은이의 시각으로 본것을 제3의 인물로 바라보는 것은 어떠한 것이 있을지 궁금증도 생기고 말이다. 한여름의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북반구에 이야기를 하면서 또 다른 환경에서의 적응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한다. 굉장히 외국에서의 삶이기에 멋진 삶을 꿈꾸는 것이 보편적인 생각인데 이민이라는 것에 대한 것을 직면할 수 있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도 볼 수 있다. 그런 이민 전의 자신의 한국에서의 이야기도 볼 수있다 20대라면 누구나 한번은 꿈꾸는 혼자만의 독립 다양한 아르바이트등 다양한 인생의 시간을 거치면서 느껴지는 그안에 담긴 이야기들 더운 여름날 얼린 생수병을 안고 잠을 잔다는 등 젋은 그 시간에만 느낄 수 있으 해 볼 수 있는 그런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한다. 그리고 이들이 느끼것을 어쩌면 우리도 느끼면서 매일을 보내고 있을 것 같은 것을 대화처럼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서 나는 이 나이때 어떠한 생각을 했을까하는 생각도 하게한다. 열정만으로 살아 갈 수 있는 것이 인생이 아니듯 이들은 한국에서의 시간을 둘이 부부가 되면서 호주라는 새로운 환경으로 인생을 도전을 하게 되는 것이 정말 대단하다. 힘들어도 변화라는 것을 모르는 나의 인생과는 다른 이러한 인생을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곳에서의 시간도 생각만큼은 아니지만 조금은 다른생각을 하면서 바뀌어가는 그들의 방식을 보게한다. 정말 스노볼을 바라보는 듯한 시각으로 보게하는 것은 또다른 것을 느끼게한다는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