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는 다 된다 ㄱㄴㄷ
천미진 지음, 이정희 그림 / 발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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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글은 다른 어느 나라의 언어 보다 정말 과학적이고 아름다운 글자라는 생각을 하면서 있는데 그런 한글을 귀여운 고양이로 보니 새로워 보인답니다. 한글날을 보내면서 아이들에게 우리나라의 글자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싶었는데 정말 딱인 내용인것 같아요. 요즘은 언어가 많이 변해서 예전 같지 않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중 하나인데 그런 부분을 조금은 고쳐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한글의 중요성은 초등학생때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처음 배울때 부터 시작해서 내내 한글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귀여운 고양이가 동작으로 글자를 하나 하나 나타내 주는데 정말 우리의 글자가 이렇게 표현도 가능 한 것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ㄱ,ㄴ,ㄷ 등 한글을 하나 하나 보면서 말이지요. 고양이의 동작이 글자와 어울려서 더욱 한글을 바라 보는 눈도 달라지는 것을 느낀답니다. 딱딱한 글자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표현을 하니 아이도 한글이 이렇게도 표현할 수 있는 글자라는 말을 한답니다. 민화같은 그림으로 그려진 고양이와 꽃, 나비 등 그림이 정말 하나의 민화를 감상을 하는 기분도 전달해주고 말이지요. 그냥 배우는 모국어라는 생각을 하던 아이에게 한글의 우수 성과 이렇게 아름다운 글자라는 것을 언어에대한 생각을 말해 줄 수 있게 하는 것 같아요. 요즘 처럼 언어가 변화하는 시대에 수순한 우리의 글자를 지켜주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도 하게 하면서 말이지요. 고양이와 배우는 한글은 새로운 기분을 전달하면서 한글을 사랑하게 하는 마음도 만들어 주는 기분을 같이 선사한답니다. 아이와 한글을 다시 바라보게 하는 시간이 된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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