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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엮다, 라탄 라이프 - 누구나 쉽게 배우는 생활 속 라탄 소품 만들기
김경희 지음 / 비타북스 / 2019년 8월
평점 :



바구니 정도로만 알고 지내는 것을 라탄소품이라는 것으로 이름을 알게 되면서 조금은 다른 기분을 선사한다. 게다가 요즘은 자신만의 취미를 가지고 싶어하는 이들에게 정말 딱이라는 생각이 드니 남들이 많이 하지 않는 특별한 취미가 되어 줄것 같다. 손으로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나에게는 특별한 취미를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 같다. 라탄이라고만 들었을 때는 무엇이지 하는 궁금증을 생기게 하는데 알아보면 정말 재미있느 취미가 되어 준다. 라탄은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식물의 뜻하는말이라고 한다. 그냥 소품의 이름이겠구나 했는데 다른 뜻을 가진것을 새로이 배워간다. 라탄의 재료도 다양 환심, 평심, 피등 같이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른 것을 사용하는 것이다. 손으로 엮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재료들도 알수 있다. 준비 단계부터 어떻게 해야 하는지 사진과 함께 나온 설명은 초보자들에게 한걸음 한걸음 찬찬히 알려주는 것이 좋은 것 같다. 말로만 듣고 하는 것 보다는 좀더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아직은 낮선 용어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주어서 용어도 체크 할 수있다. 다양한 소품을 볼 수 있는데 손으로 하는 것이니 다양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이 먼저 이지만 그래도 기초부터 차근히 해보고 싶어진다. 엮기방법도 보는 거와는 다르게 다양한 것이 나오면서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고민이 되지만 정말 손으로 만든 것이가 하는 신기함도 함께 느끼게 하는 작품을이다. 서투른 손동작으로 하는 취미를 시작하는 것이지만 차츰 늘어날 솜씨를 기대해 보고 싶다. 새로운 취미의 등장에 혼자만의 라이프로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 것 같아서 힐링의 시간이 되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