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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구문 밖, 루웨스 엘레지
김지호 지음 / 아우룸 / 2019년 5월
평점 :
절판


에세이 내용을 담고 있는 이야기 지만 조금은 다른 느낌을 준다. 자신이 살던 곳이 아니라 도시라는 공간에 다양한 감정을 조금은 다르게 보게 한단. 봄으로 시작하는 이야기는 정말 따스한 봄이다 하는 느낌을 주는 다양한 단어들이 자리한다. ' 봄의 전령 3월' 정말 겨울이 지나고 오는 따스한 봄을 맞이하는 달이 되는 가하는 느낌을 준다. 그리고 지은이의 습관이 나랑 비슷한 점을 찾아 본다. 길을 가다가 멈춘다든가 뒤를 돌아 보는것 멈추지는 않지만 가끔 돌아보는 습관은 다들 이해할 수 있는 습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니 말이다. '루웨스 에레지' 의미도 알도 있다. 루웨스가 서울을 의미하는 영어라니 새로이 하나 배우는 기분을 준다. 이 단어 안에 담긴 감성을 나역시 생각하면서 말이다. 간혹 여사님의 반란이라는 내용을 보면 지금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만 정말 지금 이런 시대를 사는 여성들이 이런 생각을 하겠구나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서구식으로 변하는 사회분위가로 예전 보다 여성의 자리가 점차 변화를 주는 것을 말이다. 그런 이야기 안에서 백지영의 '총 맞은 것 처럼' 노래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지은이의 생각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것 같아서 내가 생각하는 시각과 함께 생각을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그냥 에세이를 읽는 다는 기분 보다는 지은이와 소통을 하면서 읽는 듯한 기분 그리고 짧은 글귀들을 다양하게 읽게 되는 것도 나름에 즐거움을 준다. 조금은 무거울 것 같은 삶의 이야기를 이렇게 풀어서 다가오는 것도 새로운 기분을 안겨주는 것 같다. 낯선 곳에서의 나의 생각들을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