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의 류경, 공원의 평양
이선 지음 / 효형출판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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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자주 접하게 되는 다양한 공원이 있지만 북한쪽 공원은 어떻게 구성이되는지 궁금해 하는 부분도 있다. 우리와는 다른 사회를 가진 곳에서도 사람들이 쉴 수 있는 공원은 자리 할 것이니 말이다. 역사적으로 만나는 평양에 모습과 지금의 평양을 서로 비교하면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사료들이 신기하면서도 현대적으로 너무 급격 하게 바뀐 우리의 공원과 평양을 비교 할 수 있는 것은 새로운 재미를 준다. 평양을 이름으로만 듣는 것 보다는 그곳에 대한 역사적인 부분도 알아간다면 그 도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을 것 같다. 평평한땅, 벌판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곳 고구려 시대에는 많은 번창을 했던 도시였다는 역사적인 부분도 자리한다. 지금과는 다른 도시에 역사를 들여다 본다. 풍류도시로도  화려했던 평양 김홍도의 작품안에 있는 대동강의 모습과 나온 그시대의 화려했던 것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평양은 다른 도시에 비해 녹지가 풍부하다는 것도 새삼 처음 접하게 되는 부분이다. 삭막하게만 느껴질 곳이 공원속의평양이라는 것을 강조하면서 도시 공원화 사업을 했었다니말이다. 우리가 모르는 그곳의 풍경을 간접 적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다.아쉬운 부분도 하나 평양민속공원이라는 곳이 있었는데 지금은 해체가 되어서 볼수 없는 부분을 사진으로 나마 짐작하면서 느끼게 하는 공원이된 부분이다. 지금은 우리가 느낄 수 없는 공원으로 모습들이지만 언젠 가는 느끼게 될 그 곳의 공원들에 대한 것을 우리의 공원들과 비교를 하면서 느낄 수 있는 것도 새로이 느끼게 되는것 같다. 역사적으로 화려했던 그곳을 사료로 만나는 것도 좋은 만남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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