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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은 잠이 오지 않아서 - ASMR 에세이
김희진 지음 / 홍익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저녁에는 나만의 시간을 보낼 때도 있고 잠이 정말 오지 않아서 멍하니 보낼 때 있는데 그런 시간을 그냥 보내는 것 보다는 조금은 다른 것에 빠져 있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한번쯤은 누군가는 지나 갔을 이야기를 다른 사람이 되어 보는 경험을 하면서 읽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글들이 다양한 감성을 준는 시간을 말이지요.
은은한 불빛을 친구 삼아서 나의 시간을 즐기기에는 에세이집 만한 내용도없어서 더욱 빠지는 것 같아요. 글을 읽으면서 나오는 짧은 글귀들도 있는데 ' 괜찮냐고 물어주는 다정한 말 한마디일 뿐인데 슬픔이 모두 녹아내리네요.'라는 짧은 글은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정말 다정한 말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얼마나 많은 효과를 줄 수 있는지 아님 반대인 나 자신에게 어떻게 다가 오는지를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한다. 감동이 필요한 날들, 나의 빈곳 등 다양한 제목의 글귀 안에는 나도 모르는 생각을 하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글이 담겨 있어서 잠시 나를 내려 놓고 쉼을 선택 할 수 있는 것을 생각하도록 하는 것같다. 짧은 글귀와 작은 그림이 어울리면서 나만의 작은 생각 주머니를 만들게 하니 말이다. 내용이 나도 그 누구도 한번은 지나 쳤을 이야기 안을 들여다 보는 것도 저녁에 잔잔하게 느낄 수 있는 것이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낮에 지쳐 있던 나에게 잠시 동안의 다른 이야기에 빠져서 나를 잊고 있어도 되는 시간이 되어준다. 하루종일 어떤 곳에서든 힘든 었을 나만을 위한 타임이 되어 주는 것에 잠시 힐링아닌 힐링을 조금은 느낄 수 있는 기분을 준다. 밤에 외로운을 느끼는 것 보다는 이렇게 보내는 시간도 나름의 밤을 즐기는 방법 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