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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빨간 로타의 비밀 5 - 그래, 거북으로 정했어! ㅣ 볼 빨간 로타의 비밀 5
알리스 판터뮐러 지음, 다니엘라 콜 그림, 이명원 옮김 / 제제의숲 / 2018년 7월
평점 :
절판
귀여운 소녀의 일기장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게 하는 내용은 로타의 발랄함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것이다. 등장 인물을 소개하는 부분에서도 같은반 친구부터 담임선생님, 남동생, 베스트프렌드 등 다양한 등장인물들과 로타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 같은 내용들이 호기심을 불러 일으켜준다는 마음으로 읽게 된다는 것이다.
친구들과 지내는 이야기를 재미있는 로타만의 방법으로 만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순순한 아이의 마음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재미있게 친구 별명도 붙여주면서 파울을 나팔이라는 별명을 쓰면서 비밀이라는 것 까지 아이들이 하는 재미있는 장난이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학교에서 있던 일들을 이야기 하듯이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우체국에서 하는 대회 이야기 인데 아이들의 다양한 주제를 듣는 선생님과 아이들의 발표를 볼 수 있다. 로타의 발표 내용에는 고개를 저어 버리는 선생님께 속상해 하고 친구 베레니케의 의견에는 훌륭한 생각이라는 선생님 말씀에 화가나는 로타 랍니디다. 멸종 위기의 동물에 대한 과제를 하게된 아이들은 다양한 의견을 낸답니다. 과제를 준비하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거북이도 불쌍한 동물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거북이대해서 과제를 합니다. 하지만 베레니케의 판다라는 의견에 선생님이 칭찬을 하신답니다. 헤스터스를 보면서 애완동물을 학교에 가지고 왓다고 한소리 듣는 로타. 그리고 친구들이 죽은 거북이라고 놀리는 바람에 로타는 거북에 대한 발표를 하지만 자신이 생각한 만큼 되지 않아서 속상한 로타랍니다. 이런 로타의 하루 하루 일기 이야기를 따라 가다보니 로타의 생각이랑 친구들과 지내는 이야기 등을 소녀의 감성을 따라 가득이 느낄 수 있는 것도 아이에게 좋은 것 같답니다. 그리고 학교에 과제 였지만 명종위기 동물에 대해 생각하는 로타와 친구들의 생각들을 봄녀서 멸종위기 동물에 대해서 아이와 생각하게 된답니다.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동물들의 생각을 말이지요. 로타의 일기를 따라 가면서 다양한 것을 느낄 수 있는 것이 아이에게 좋은 것 같답니다. 불쌍한 동물에 대한 생각도 하나 더 붙이면서 로타처럼 동물에 대한 생각도 하게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