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에 꼬리를 무는 풀 이야기 집 밖을 나서면 보이는 식물 1
유기억 지음 / 지성사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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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다양한 야외 활동으로 자주 밖으로 나갈 기회가 많은데 아이들과 다니다 보면 처음 보는 들꽃들이 많이 있는데 그럴때 마다 아이들 질문에 답변을 못할 때가 많이 있는데 이번 기회에 들꽃을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요. 모르던 풀, 들꽃등이 다양해서 식물도감을 만나는 것 같답니다.

 

생소하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풀 이름들 광대나물, 쇠뜨기, 금낭화, 지칭개, 까마중 등 정말 내가 살아가면서 듣지도 못한 이름들을 만날 수 있답니다. 그리고 다양한 풀꽃 사진들도 실사로 나오니 더욱 눈으로 익히기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것 같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야외에서 보던 많은 풀들을 이렇게 한 곳에 모여서 보니 새롭게 말이다. 계절 별로 만날 수 있는 식물들이 이렇게 많이 있다니 봄의 전령사 꽃마리 길을 가다가 한번은 만났을 꺼라는 생각에 기억을 더듬어 보고 했다. 이렇게 들꽃, 식물을 보다보면 우리의 생태계를 교란 하는 식물이 자리 한다는 것을 눈여겨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 우리가 흔하게 보던 식물인데 정말 토종 식물에게는 나쁜 영향을 주는 것들이라는 것에 놀라움을 줄 수 있는 것은 식물에 관심이 그동안 없었던 나에게는 놀라웠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생태게의 많은 위협을 받고 있었다는 사실에 정말 많이 배워 보는 기분이된다. 이런 식물을 지나고 우리의 식물을 만나 보면서 그들이 가진 다양한 이야기로 만나는 것은 식물도감이라는 딱딱한 것 보다는 이야기와 만나는 식물 체험 같은 것이다. 식물마나 이런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것은 정말 다양한것에 재미를 준다는 것도 흥미롭다. 다양한 식물사진과 그이름 식물에 대한 다양한 것을 보면서 모르던 부분도 알아가고 호기심을 가진 것도 풀어 보는 재미있는 식물 탐구 시간을 가진것 같다는 기분을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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