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충전 - 마가 스님의
마가 지음 / 숨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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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고단 함을 느끼는 것은 누구나 드는 생각인 것인데 그런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무언 가를 찾게 되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이 되어 가는 요즘에 마가 스님에 마음에 힐링을 주는 글 구절들이 나에 나마음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선물로 주는 것은 왜인 걸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글에 빠져든다. 길지 않은 글귀들에 시를 읽는 기분으로 가볍게 읽게 되는데 손에 잡는 순간 놓기 싫을 정도로 바져들어간다. 나의 마음의 고향을 잠시 다녀오는 기분을 전달해주는 토닥토닥이라는 단어나 강아지, 자기사랑하기, 울어버리기 등 단어만으로도 많은 것을 알 수 있게 하는 것들이 좋은 것 같답니다. 긴글도 좋은 부분을 가지지만 짧은 글귀에 담긴 다양한 것을 느끼는 것도 좋은 부분인것이니 말이지요. 글귀 중에 가장 마음에 들어 오는 글귀는 오직단 한 분 이라는 글인데 정말 글안에 많은 것을 담고 느낄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글귀와 함께 나오는 사진들은 일상 생활 안에서 자주 접하는 것들인데 글귀에 맞는 부분이 이렇게 많을 줄은 사진과함께 보니 더욱 글귀가 눈에 들어 오는 것같다. 지치거나 힐링이 필요한 이들에게 더욱이 이만한 효과를 줄 글은 없다는 마음을 가지게 한다. 나역시 지쳐있던 영혼인데 잠시 기댈 수 있는 글에 마음을 치유를 조금받고 가는 기분을 전달 받으니 말이다. 마음을 충전한다는 제목에 걸맞는 내용이 더욱 마음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하면서 차와함께 나만에 시간에 어울리는 좋은 힐링 친구이면서 나를 내려놓을 수 있는 시간 인듯하다. 나의 모습을 사랑하고 더욱 나를 돌아보도록 하는 중요한 것들을 느낄 수 있으니 나를 사랑할 수 있는 것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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