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 최고의 나를 이끌어내는 부의 심리학
롭 무어 지음, 이진원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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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온 국민이 부의 추월차선에 오르기 위해 '부자 되기 프로젝트'에 뛰어들었다. 일찌감치 경제적 자유를 얻은 롭 무어는 부는 자존감에서 결정된다며 베스트셀러<확신>에 젊은 백만장자 부자 마인드 6원칙에 대해 이야기한다.

부자와 빈자의 근본적인 차이는 자신을 어떻게 바라보는지에 달렸다. 돈과 부, 명예는 따라오는 결과물에 불과하다. 당신은 이미 저 밖에 존재하는 걸 그저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거리에서 당신 옆을 달리던 자동차를 의식하지 않고 살다가 직접 차를 샀더니 갑자기 모두가 차를 가진 것처럼 보일 때처럼 말이다. p34

파산한 알코올 중독자가 3년 만에 백만장자가 되고, 500채 이상의 부동산을 소유한 신화적인 인물이 된 저자 롭 무어가 밝힌 자수성가 부자들의 비밀, 부자의 자존감 투자 6원칙에 대해 소개한다.

제1원칙, 가난을 만드는 가짜 자존감을 버려라.

제2원칙, 자기 가치를 스스로 저평가하지 말라.

제3원칙, 성공하려면 직접 운전대를 잡아라.

제4원칙, 자신에게 최고의 투자를 하라.

제5원칙, 돈보다 감정을 더 철저히 관리하라.

제6원칙, 머니 콤플렉스를 이기고 잠재력을 발휘하라.

롭 무어는 '자기 확신이 없으면 부를 얻지도, 오래 지켜내지도 못한다'라고 강조하며 자신의 부는 자존감에서 시작되었다고 말한다. 강력한 자존감은 당신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당신이 얼마나 가치 있는 존재인지를 알 때 비로소 생겨난다. 자존감을 잘 보호하고 높이려면 타협할 수 없는 자신만의 행동 원칙을 정해놓아야 한다.

특히, 높은 자존감과 자기 확신에 이르는 전략 3A 확신의 3단계 (Aware 인식하라 - Accept 수용하라 - Act 행동하라)를 실천해야 한다고 말한다. 우선 지금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지 관찰하고 명명한 뒤 통제한다. 다음으로 이미 일어난 일은 되돌릴 수 없다. 그렇다면 생각을 바꾸어 이 사실을 수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아직 그것이 뭔지 보지 못하고 있는 당신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라. 마지막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장단점의 균형을 찾아라. 이어 긍정적이고 선제적으로 행동하라. 감정을 관리하면 행복해지고, 행복해지면 자존감을 높일 수 있으며 부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나아가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많은 사람과 나누게 된다.

"당신이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느낀다면 당신은 부자다."

자신을 소중히 여길수록 세상은 당신을 더 소중히 여긴다. 자신에게 더 많이 투자할수록 세상은 당신에게 더 많이 투자한다. 대인관계, 봉사, 취미, 학습 등 자신이 높은 가치를 두고 집중해 온 모든 것이 재산이라고 말하며 아직 경제적으로 부를 보유하지 못했다면 그건 재산을 어떻게 현금으로 바꿀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라 말한다. 또한 아직 부를 얻지 못한 사람뿐만 아니라 이미 부자가 된 이들 역시 머니 콤플렉스에 쉽게 빠지는데, 머니 콤플렉스의 10가지 유형을 보여주며 이를 극복해야 비로소 자신의 무한한 가치를 깨닫고 소득 잠재력을 촉발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당신이 살아온 인생이 당신의 자존감이고, 부는 자존감에서 결정된다.'라는 말이 너무 와닿는다. 자존감이 충만한 사람은 어떠한 위기가 닥쳐도 흔들리지 않고 꿋꿋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살아간다. 부정적인 자기 인식과 타인의 평가에 흔들리지 말고 자신에게 투자해 감정으로부터 자신과 부를 지켜내야 한다는 그의 말마따나 자존감은 부와 한 사람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확신>은 자존감을 키우고 부를 쌓는 비결이 나에게 있음을 각성시키며 돈을 좇기 보다 자신의 가치를 따르라고 말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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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시학 (그리스어 원전 완역본) 현대지성 클래식 35
아리스토텔레스 지음, 박문재 옮김 / 현대지성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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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은 처음이라 가끔은 삶이 버겁기도 하다. 그래서 우리는 소설이나 드라마를 보면서 간접 경험을 통해 카타르시스를 느끼며 공감하면서 내면을 단련시킨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은 카타르시스의 근원은 무엇인지, 대중을 공감하게 만드는 이야기는 어떤 플롯으로 구성되는지, 인생에서 비극을 만나도 한 편의 드라마처럼 사는 법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학』은 원래 2권으로 구성되어 1권은 비극, 2권은 희극을 다루지만, 현재는 1권 비극만 전해진다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의 특성을 결정하는 구성 요소를 플롯, 성격, 대사, 사상, 시각적 요소, 노래 여섯 가지로 꼽는다. 이 중 가장 중요한 것은 행위나 사건을 구성하는 플롯이라고 강조하는데, 비극은 사람이 아니라 행위와 삶을 모방하기 때문이다. 삶의 행복과 불행은 행위에 있고, 비극의 목적도 성격이 아니라 행위이며 어떤 사람의 특성은 성격이 결정하지만, 행복과 불행은 행위가 결정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비극은 성격을 모방하려고 행위를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행위를 모방하기 위해 성격을 포함시키는 것이며 비극의 목적은 행위와 플롯이라 강조한다.

플롯은 반전과 인지, 수난이라는 세 가지 요소로 구성되며, 플롯이 단순하지 않고 복합적이면서 공포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행위나 사건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주인공이 겪는 비극적인 운명을 보면서 내게도 같은 운명이 닥칠 수 있다는 생각에 두려움을 느끼는 동시에 연민을 느낀다. 이는 실제 삶에서 감정 조절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하는데 아리스토텔레스는 제대로 된 비극은 공포와 연민이라는 감정을 느끼면서 그 과정에서 오직 즐거움을 경험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선을 행하는 것이 몸에 배서 선해지듯, 올바른 감정 반응이 몸에 배야 선해진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도덕 이론처럼, 선한 인격과 미덕을 기르는 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올바르고 적절한 감정을 느낄 수 있는 안정된 성품이라 말한다. 따라서 아리스토텔레스는 비극이 공포와 연민을 통해 즐거움을 주는 목표를 달성함으로써 사람들을 도덕적인 미덕과 행복으로 인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공감하는 이야기는 '비극을 통한 감정의 정화를 거쳐 즐거움을 느낀다'라는 성공 공식으로 구성되었다는 수천 년 전의 공식은 21세기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500년 전 카타르시스를 거쳐 성숙한 인격을 갖춘 미덕의 삶을 살고자 했던 그의 바람이 지금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인생 지침이 되었다. 문학을 깊이 있게 이해하려면 플롯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플롯을 이처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이 또 있을까. 고전의 줄기를 따라가다 보면, 아리스토텔레스를 만나게 된다. <아리스토텔레스 시학>은 플롯, 스토리텔링, 에피소드, 카타르시스의 개념을 이해하는 동시에 비극을 마주해도 드라마의 주인공처럼 의연하게 살아가는 지혜를 터득하게 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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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숍
레이철 조이스 지음, 조동섭 옮김 / 밝은세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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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추억이 깃든 비밀의 방을 갖고 살아간다. 나에게 맞춤 선곡으로 힐링 시켜주는 <뮤직숍>은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매력적인 감성 소설이다.

"말로는 설명할 수 없어 듣고 느껴봐야지. 좋은 음악을 듣고 나면 세상이 달라 보여. 사랑에 빠지는 경우와 비슷하지만 음악은 결코 상대를 배신하지 않아. "

부유했던 어머니가 전 재산을 기부하면서 집을 비워주게 된 프랭크는 어머니가 자신 앞으로 유일하게 남긴 LP 판을 가지고 영국의 한 항구도시의 허름한 건물에 뮤직숍을 오픈한다. 음악에 조예가 깊었던터라 손님에게 음반을 추천하고, 그가 추천한 음악을 듣고 문제가 풀리는 경험 덕분에 주변 사람들은 단골이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실연의 아픔 이후 더 이상 사랑은 하지 않겠다는 프랭크의 마음에 일사라는 여인이 훅 들어온다. 둘은 서로를 사랑하지만, 상대의 마음은 모른 채, 짝사랑으로 서로의 마음을 키워간다. 프랭크는 더 이상 상처받고 싶지 않다는 마음에 선을 그으며 일사에게 상처를 주면서 이들의 시간은 하염없이 흘러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프랭크와 일사의 러브 곡선 외에도 주변 인물들을 생생하게 묘사해 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듯 장면이 그려진다.

프랭크는 비록 살갑지 않은 어머니의 손에서 자랐지만, 어머니와의 음악 수업은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자 그의 삶이다. 어머니가 프랭크에게 들려준 클래식 음악 이야기는 뮤직숍의 또 다른 재미다. 프랭크뿐만 아니라 독자 역시 클래식 음악을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는 교양 지식이 레벨업 되어 클래식 음악에 푹 빠지게 된다.

이를테면 베토벤의 <월광소나타>는 달과 전혀 관계없는 곡이라는 사실이다. 어느 평론가가 '호수에 잠긴 달을 바라보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하면서 제목이 붙었는데, 이 곡을 들을 때면 호수에 어린 달빛을 떠올리게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베토벤은 기존의 소나타 형식을 완전히 파괴했는데, 이 곡을 작곡할 때 청력을 잃고 있었으며, 그의 제자 줄리아와 사랑에 빠졌으나 줄리아 부친의 반대에 절망에 빠져 참담한 심정으로 소나타를 작곡해 줄리아에게 헌정했다는 탄생 배경을 설명해 준다. 탄생 배경을 듣고 <월광소나타>를 들으면 그의 심정이 얼마나 격정적이었는지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불안전한 반쪽이 온전한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려낸 듯한 <두 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 쇼팽의 <전주곡 15번 내림 D장조>를 기다리는 사랑의 노래라고 소개하며 프랭크와 일사의 앞날을 예고하기도 한다.

추천 음악을 듣고 있으면 문제가 해결되는 마법 같은 시간으로 안내하는 소설 <뮤직숍>. 소설을 읽는 내내 에피소드에 주변 인물에게 추천한 마빈 게이, 살라마 등의 올드 팝부터 재즈, 펑키, 클래식까지 아우르는 음악을 함께 들으며 힐링하다 보니 시간이 순식간에 지나갔다.

책장을 덮으면 '유튜브로 <뮤직숍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봐야지'하며 있었는데 옮긴이의 글을 보니 이미 많은 이들이 선곡 리스트를 만들었다고 하니 사람들의 감성은 비슷한가 보다. 실연의 상처를 극복하고 싶고, 냉랭해진 부부 관계를 해결하고 싶다면 <뮤직숍>의 선곡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세월이 흘러도 잊지 못한 그들의 사랑과 운명적인 만남이 울림을 주는 따뜻한 소설 강력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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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흥보의 ETF 투자 특강 - 왕초보부터 초고수까지 수익을 내는 투자의 정석
강흥보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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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흥보의 ETF 투자 특강>은 대한민국 1호 ETF 전도사인 강흥보 메이크잇 리서치센터장이 위험성이 높은 주식투자를 누구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자 법인 ETF에 대한 입문서이다.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유진 파머는 효율적 시장 가설을 내놓으며 누구도 시장을 예측할 수 없다. 따라서 특정 종목에 집중투자하는 것보다 시장 전체를 사는 것이 더 유리하다고 했다. 미국의 사례를 보면 지난 5년간 유능한 펀드매니저가 운영하는 액티브 펀드의 79%가 미국의 S&P 500지수 보다 못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한다.

 

그렇다면 답은 정해져 있다. 자신이 전문적인 투자지식이 있다면 모를까 없다면 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확률적으로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는 것이다. 시장지수에 투자하는 상품으로는 인덱스펀드와 인덱스펀드를 주식시장에 상장시켜 놓은 ETF가 있으며 거래비용과 수수료 비용이 낮으면서 거래 용이성 면에서 ETF가 더 유리하다.

 

이 책의 장점은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사용할 수 있게 안내한 점이다. ETF 투자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방법부터 정액적립식 전략, 직장인 투자전략, 자영업자 투자전략, 은퇴자 투자전략, 퇴직연금을 이용한 투자전략, 자녀를 위한 투자전략까지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는 팁을 제공하기에 자신의 상황에 맞는 전략을 먼저 공부하면 된다.

 

저자는 자신 있게 ETF 투자로 절대수익이 가능하다고 한다. 절대 수익이 가능한 ETF 성공투자 7대 원칙이다.

 

 

1. 시장은 결국 우상 향한다.

2. 수익을 시장이 준다.

3. 시장은 매일 열린다. 일회일비할 필요가 없다.

4. 계좌 관리가 답이다.

5. 정액적립식 투자를 하라

6. 전략적 분할매수하라.

7. 수익은 트레이딩이 아닌 투자전략에 달려있다.

 

 

전문 투자자들도 시장수익률을 따라가지도 힘든 상황이다. 결국은 개인 투자자 특히 주린이라면 시장 전체에 투자하는 ETF 투자가 현명한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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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서 파괴 - 지구상 가장 스마트한 기업 아마존의 유일한 성공 원칙
콜린 브라이어.빌 카 지음, 유정식 옮김 / 다산북스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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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의 <순서 파괴>는 거꾸로 일하지만 가장 빠르게 전진하는 아마존의 혁신 메커니즘을 소개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마존인이 되는 길로 안내한다.

아마존인이 된다는 것은 리더십 원칙과 메커니즘을 통해 경영 전략을 행동으로 보여주고, 바 레이저 프로세스로 인재를 채용하며, 싱글 스레드 리더십으로 조직화하여 협업하지 말고 분리하여 일할 것을 강조한다. 내러티브와 6-페이저로 이미지가 아닌 글로 소통하며 고객 경험에서 시작하는 워킹 백워드를 실천하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일에 매달려 아웃풋이 아닌 인풋을 관리하는 것이다.

순서 파괴(Working Backwards)는 개발자의 판단에 따라 순서대로 계획을 세워 제품을 만드는 대신, 고객의 시선에 따라 고객이 누릴 효용을 먼저 설계한 다음 그에 적합한 제품을 만든다는 뜻이다. 워킹 백워드의 핵심은 '고객 경험'을 먼저 규정한 다음에 팀이 구축해야 하는 명확한 이미지에 도달할 때까지 이를 출발점 삼아 거꾸로 되짚어가며 반복적으로 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아마존에서는 PR/FAQ라 부르는 두 번째 내러티브 양식, 즉 '언론 보도 자료'와 '자주 묻는 질문'을 주요 도구로 사용한다.

마케팅·홍보 담당자의 시선으로 제품 기획과 동시에 보도자료를 작성한다는 홍보 방식이 파격적이면서도 신박했다. 보통 보도자료는 최종적인 스펙이 완료되고 상품 출시가 임박해졌을 때 최종적으로 작성한다. 그러나 아마존은 아이디어 단계에서 이미 완성된 제품처럼 보도자료부터 작성하는 순서 파괴를 통해 고객에게 어필할 요소를 확보한 뒤에 제품과 서비스를 역설계하는 것이다. 고객의 반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효율적인 업무 방식이다.

아마존은 2004년 회의 발표 방식을 사내 파워포인트를 금지하고, 6페이지 워드로 작성한 내러티브 형식으로 대체했다. 참신한 아이디어보다 발표자의 화려한 언변이나 ppt 스킬로 회의를 이끌어가면 아마존의 혁신에 방해가 된다는 판단하에 워드로 작성한 내러티브를 회의 시작과 동시에 20분간 읽고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것이다.

아마존을 성공으로 이끈 비결은 "우리는 주주의 장기적 관심과 고객의 관심을 완벽하게 일치시킨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익을 추구하면 주주 가치가 상승하지만, 아마존에서는 고객 우선주의를 추구하는 쪽이 이익보다 훨씬 더 장기적 성장을 이끌어낸다고 믿는다는 아마존의 창립자 제프 베이 조스의 신념이다. 종이책을 넘어 킨들로 전자책의 혁신을 이끌고, 배송 문제를 해결할 브레인스토밍에 착수한 결과 탄생한 아마존 프라임은 고객은 언제나 신속한 무료 배송을 갈망한다는 고객의 바람을 실현시킨 아마존의 성공 사례들은 많은 기업들의 귀감이 되었다. 익숙함의 결함을 인지하는 순간 해결책을 다르게 볼 수 있다는 말마따나 효율을 극대화하는 아마존인이 되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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