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이동우 지음 / 다산북스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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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 직장인이 열광한 핵심만 정확하게 전달하는 기술 <나는 심플하게 말한다>. 저자 이동우는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10분 남짓의 영상으로 '이동우의 10분 독서'를 운영하는데 그가 다년간 책을 읽고 요약하고 정리하며 책의 내용을 내 것으로 만들어 말 잘하는 비결을 담아냈다.

저자는 자신이 리뷰를 작성하고 '10분 독서'를 통해 책의 내용을 요약하여 정리함으로써 상대의 시간을 아껴준다. 이것이 바로 말하기 기술의 핵심이라 전한다. 서점에 가고, 책을 고르며,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을 위해 자신의 시간을 들여 직접 고르고 요약하고 정리하여 책의 핵심을 전달하는데 이 행위의 목적이 바로 상대의 시간을 줄여주는 것이다. 말하기 전에 정보를 취합하고, 맥락 속에서 핵심을 찾고, 듣는 사람이 단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말 하기가 완성된다.

단순하게 말하면 내 말이 먹히고, 내 말이 먹히면 일까지 잘 풀린다. 상대방과의 소통이 매끄러워질 뿐만 아니라 진심이 전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말하기는 근본적으로 글쓰기를 바탕으로 한다. 그리고 그 글에는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 진정성은 깊이 생각하고 정리할 때 나오는데, 이는 전문성으로 이어지며 명확한 단어와 문장으로 표현된다. 머릿속에 정리된 내용은 비로소 구어체로 바뀌어 전달된다. 그렇기에 말을 잘하고 싶다면 내용을 정리하는 방법부터 배워야 한다 이 과정이 시간도 오래 걸리고 고통스럽지만, 어느 정도 수준에 이르면 손으로 써서 정리하지 않아도 자연히 머리로 정리된다고 한다.

 

또한 말하기에 그치지 않고 단순한 삶을 살기를 권하는데 저저 역시 매일의 동일한 루틴으로 살아가고 있다. 매일 똑같은 아침을 먹고, 같은 옷을 입고(같은 옷을 5벌 구매한다고 한다^^;), 하나의 펜을 20년간 사용해 오면서 단순한 삶 속에서 성공과 행복의 비밀을 찾았다. 너무나 복잡한 세상에 심플해지지 않으면 내가 원하는 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다는 저자의 인생철학. 그는 너무 많은 에너지를 밖에서 쏟기보다 본인이 일주일에 책 한 권을 읽고 영상으로 공유하는 생활을 하면서, 주변과의 만남도 많이 줄이고, 쏟아지는 강연 요청도 자제하며 자신의 시간을 지킨다. 그는 사람을 만나서 소진하는 에너지는 오로지 자신이 혼자 있을 때, 채워짐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깊이 공감된다. 오늘 하루도 나를 긍정적인 에너지로 채우는 하루가 되기 위해 말을 적게 하고, 간단히 하며 하루를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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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시선 - 슈퍼리치는 어디에 눈길이 가는가
박수호.나건웅.김기진 지음 / 예미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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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리치의 세계를 취재해 온 매경 이코노미 기자 세 명이 '최고 부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잇 아이템'만을 모아 소개한다. 보통 사람들은 경험하기 어려운 슈퍼리치의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주는 책으로, 남부럽지 않게 돈을 벌고 성공한 이들은 무엇을 갖고 싶어 하고, 무엇을 하고 싶은지, 그들의 시선을 머무는 곳은 어디인지 궁금증을 해소해준다.

 

 

슈퍼리치는 보통 사람들이 상상하기 어려운 고가의 물건과 서비스를 마음만 먹으면 구입할 수 있는 사람들로, 금융전문가의 말을 따르면 대한민국의 슈퍼리치 기준은 현금 자산이 64억~ 130억 정도 되는 사람들을 이른다고 한다.

"큰맘 먹고 구입한 2억 원짜리 손목시계를 차고 세상에 하나뿐인 아끼는 만년필로 계약서에 사인을 한다. 입회비 1억 원의 피트니스클럽에서 운동을 하고 집으로 돌아와, 인테리어 비용 2억 5천만 원이 들어간 주방에서 요리하고 2천만 원짜리 침대에서 잠을 잔다." 이것이 슈퍼리치의 삶이다.

슈퍼리치는 비싼 물건에만 열광하지 않는다. 가치가 있는 물건, 스토리가 있는 물건, 쉽게 해볼 수 없는 특별한 경험에 의미를 둔다. 진짜 부자들의 경우 '과시'를 위한 소비는 넘어섰다. 이미 많은 것을 소유하고 경험해 보았기 때문에 자신에게 '가치'가 있는 것, 그동안 접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것'에 열광한다. 이에 따라 취향이 다소 까다로운 슈퍼리치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럭셔리 브랜드들은 눈물겨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소유욕을 자극하기 위해 예술에 가까운 디자인, 희소성 있는 레어템이어야 슈퍼리치의 관심을 끄는 것이다.

이들이 애용하는 제품으로는 파버카스텔 만년필, 반클리프 아펠 시계, 롤스로이스 자동차, 바카라 샹들리에, 덕시아나 침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 등에 이르고, 여행상품으로는 1억 5500만 원 상당의 세계여행 패키지, 전 세계 부호를 상대로 하는 안티에이징 치료 여행, 3천만 원짜리 프러포즈, 6억 원의 결혼식 등등 그들만의 세상을 보여준다.

슈퍼리치들이 반클리프 아펠을 선호하는 데는 제품마다 스토리텔링이 있어 소장하고 싶어지기 때문이다.

"포에틱 컴플리케이션"라인은 연인 간 사랑 얘기를 담아냈다. 양쪽에서 다가온 남녀가 하루에 단 두 번 12시에 만나 입맞춤을 하는 '레이디 아펠 퐁 데 자모르' 와 헤어진 연인이 서로를 그리워하는 내용을 담은 '레이디 아펠 포에틱 위시'가 있다. 또한 2억 5천만 원의 비용을 지불하게 만드는 반클리프 아펠의 손목시계 '미드나잇 플라네타리움'은 보석으로 만든 행성들이 실제 공전주기와 똑같이 시계 위를 회전하도록 만들어 다이얼 안에 작은 우주를 구현했다. 시계의 터콰이즈 보석이 한 바퀴 도는 것을 보려면 실제 공전 주기인 1년, 서길라이트가 한 바퀴 도는 데 토성의 공전주기인 29.4년이 걸린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이 슈퍼리치의 관심을 끌게 만드는 요소인 것이다.

 

그 사람이 소유하고 곁에 두는 물건은 그 사람을 말해준다. 또 그가 소비하는 물건은 그가 추구하는 바를 보여준다. 절대 부의 세계에서는 바로 '가치'를 소유하려 한다는 것을 <부의 시선>에서 다루고 있다. 이외에도 기자들이 만난 명품 브랜드 매니저, 고액자산가 PB들이 바라본 슈퍼리치들의 삶의 태도, 소비 형태, 재테크 등을 엿보는 재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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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 - 월급만큼 더 번다! 슈퍼개미 이주영의 특급 매매기법
이주영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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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를 시작하는 일반적인 개인투자자의 경우에 있어서 처음에 주식시장에 입문할 때 가벼운 마음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적은 돈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이 말을 듣고 입성하는데 부담 가지지 않으려도 의도는 충분히 공감은 가지만 처음부터 이런 자세를 가지고 접근하면 주식시장을 너무 만만히 본 것이거나 너무 복잡하고 어렵게 생각해서 운에 맡기자는 반포기의 자세로 입문한 거나 다름이 없다. 그런 자세는 주식을 투자의 대상이 아닌 투기나 한순간의 짜릿함을 즐기려는 도박과 다를 게 없는 것이다.

 

세력이 당황하는 개미투자 절대공식은 개인투자자들이 막강한 정보 철저한 기업분석과 자금력 그리고 일반투자자들은 상상도 하기 어려운 전략을 가지고 준비된 상태에서 주식시장에 나오는 기관 외국인과 같은 세력들의 먹잇감이 될 수밖에 없는 개인투자자들에게 최소한 그들의 전략적 함정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수익을 내며 안정적인 노후 준비의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는 노하우를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개인투자자가 세력에 맞서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심리적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많은 강조를 했다. 주식투자로 돈을 버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기이고 두 번째는 비싸게 사더라도 더 비싸게 파는 경우다. 첫 번째 방법은 흔히 가치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상식적이고 수익을 볼 수 있는 승률이 높은 방법이지만 주식가격이 상승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변동폭이 작아서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이런 종목들은 이미 기업의 산업 사이클 특성상 성장기를 지나서 성숙기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아서 기업에 대한 상승 심리가 적다. 두 번째 방법은 반대로 비상식적이고 불완전한 방법이다. 나도 비싸게 샀는데 다른 사람에게 더 비싸게 팔겠다는 기본 전제가 상식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시장가치보다 비싸게 책정되어 거래되는 주식은 기대 심리가 크고 주가 변동폭이 크기 때문에 긴장감과 스릴을 느낄 수 있고 언론에서 긍정적인 뉴스로 도배가 되며 이슈가 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더 상승하여 높은 가격에 매도할 수 있을 것 같은 착각을 가지게 돼서 결국에는 눈치싸움이 되고 투기로 변질될 가능성이 높은 투자법이다. 저자는 주식시장에는 특별한 기술도 노하우도 없다고 한다. 남들의 관심은 없지만 꾸준히 수익이 나는 기업에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방법이 세력들의 함정을 피하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자법이며 저자 자신도 그 방법으로 슈퍼개미가 되었다고 한다. 슈퍼개미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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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이젠 나도! 유튜버 - 지금 시작해도 괜찮아
전은재 지음 / 성안당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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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버가 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상을 업로드하는 것으로 시작해 점진적으로 채널을 키워나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된다. <유튜브, 이젠 나도 유튜버>의 저자는 유튜브되기 단계를 3일부터 3주 차까지 4단계로 나누어 설명한다.

 

유튜버 되기 4단계

1단계. 3일 코스

당장 내일이라도 유튜버가 되길 원한다면 유튜브의 핵심 기능을 익히고,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촬영한 다음 구글 계정을 만들어 유튜브에 영상을 올린다. 일상을 촬영하고 바로 영상을 올리는 재미를 느낀다면 이미 유튜버로서의 생활이 시작된 것이나 다름없다.

2단계. 1주 코스

단순하게 촬영한 영상을 올리는 과정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별도의 영상 편집 프로그램 없이 유튜브에서 제공하는 편집 기능을 활용해 본다. 불필요한 영상 부분을 자른 다음 영상 길이를 조정하고, 자막을 넣어 본격적인 유튜브 영상 폼을 갖춘다. 영상이 만들어지면 페이스북이나 카톡으로 영상 공유가 가능하다.

3단계. 2주 코스

구독자를 슬슬 늘려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면 영상을 제대로 편집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꼭 필요한 영상 편집 기법을 배워 영상을 올린다. 올린 영상은 구독자들이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태그도 달고 카드 영상과 구독을 유독하는 종료 영상 등 다양한 기법으로 구독자 수를 늘린다.

4단계. 3주 코스

유튜브로 수익을 창출하고 싶다면, 포토샵 등을 이용하여 디자인도 정비하고 채널 섹션 관리부터 구독자 입장에서 채널을 손봐야 한다. 본인 채널의 시청자와 인기 영상을 파악하여 전략을 세워야 멋진 유튜버로 거듭난다.

저자는 유튜브의 자신의 채널을 만들기 전에 이 책에서 제시하는 유튜버가 되기 위한 학습 방법을 숙지하기를 권한다. 유튜브 입문을 위해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꼭 알아두어야 할 이론과 스페셜, 따라 하기 방식으로 구성했다. 먼저, 유튜버가 되기 위한 7단계 과정 학습 방법은 다음과 같다.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을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유튜브 채널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스페셜 페이지에 구성된 유튜브 채널 제작 시 알아두면 좋은 팁을 참고하면 멋진 유튜브 채널을 만들 수 있다.

나만의 유튜브 아이템을 찾는 것이 중요한데, 인기 있는 주제라고 해서 해당 주제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면, 이미 경쟁 유튜버도 많고 관련 유튜브 영상도 많다. 유튜브의 생명력을 높이는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영상을 만들어 올리는 것이다. 처음에 구독자 수나 시청자 수가 늘지 않는다고 포기하거나 인기 주제만 찾다 보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브랜드는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인기 있는 주제와 최근 유튜브 트렌드를 검색하고 이해하되, 무작정 따라가지는 않도록 해야 한다.

 

유튜브를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단순히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는 것을 넘어서 유튜브의 기능과 몰랐던 비밀을 친절하게 알려준다. 저자는 처음부터 수익을 따르는 것보다 자신이 가장 흥미를 느끼고, 꾸준히 아이템을 개발하여 시청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유튜버가 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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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자아와 이드는 프로이트 이전부터 동양에 있었다 - 서양심리학 vs 동양심리학
진혁일 지음 / 보민출판사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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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와 이드는 프로이트 이전부터 동양에 있었다>는 서양 심리학도, 동양 심리학도 아닌 순자의 '화성기위'라고 할 수 있다. 심리학 내용을 다루고 있으나 자기 계발서로 우리의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인간의 정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탐구하여 인생을 보다 가치있게 개척해 나가도록 길잡이 역할을 한다.

 

서양에서는 19세기 말 프로이트가 등장하며 의식, 전의식, 무의식, 자아, 이드, 초자아 같은 개념이 본격적으로 탄생하고 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동양에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그러한 개념이 존재했음은 물론이고 집중 연구되어 왔다. 하지만 심리학 커리큘럼의 대부분은 서양 철학을 토대로 구성되어 있다. 문학을 제외한 인문학 서적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되는 도서가 심리학 관련 교양도서들인데, 그중 95%는 서양 심리학 책이다. 사실, 서양 심리학만으로 인간의 정신세계를 이해하기는 불완전하다. 왜냐하면 서양 심리학은 후천적으로 형성된 인간의 정신세계만 논할 뿐, 선천적인 정신세계는 다루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물론 서양 철학계의 최고의 지성 프로이트와 20세기 천재 심리학자 칼 융이 논한 집단 무의식만큼은 인간의 선천적인 정신세계를 다룬다. 그러나 융은 동양 심리학에서 다루는 선천적인 정신 영역의 존재를 성찰하는 데까지 성공했지만, 서양 심리학의 사상적 기반으로는 본질을 파헤치기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개념으로만 해석하는 무리수를 보인다. 서양 심리학과 동양 심리학은 경험과학과 자연과학의 정면 대결인 동시에 한 개인의 정신세계가 진화되었는지, 창조되었는지 그 본질을 파헤치는 건곤일척의 승부이다.

 

 

 

 

<자아와 이드는 프로이트 이전부터 동양에 있었다>는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자는 물론이고 대중들이 쉽게 접하는 인문서인 심리학 도서의 대부분이 서양 철학에 의존되어 있음을 안타까워한다. 심리학의 기원이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시작된다고 여기기 쉬운데, 저자는 프로이트가 등장하기 훨씬 이전부터 동양에 심리학이 존재했으며, 심리학의 포인트가 다름을 강조한다. 서양 심리학이 후천적인 정신세계를 연구하는 반면에 동양 심리학은 선천적인 정신세계를 다루고 있어 동서양 심리학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함께 각각의 개념을 파악하면 인간의 정신세계를 심도 있게 이해하기 수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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