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자의 밤 - 루스벨트, 처칠, 스탈린을 암살하고자 했던 히틀러의 극비 작전
하워드 블룸 지음, 정지현 옮김 / 타인의사유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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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암살자의밤
#하워드블룸 #타인의사유

💥 이 책 속의 모든 사건들은 실제 있었던 일이다.
💥 히틀러는 스탈린, 루스벨트,처칠을 죽이려 한다.
💥 스파이들의 숨막히는 첩보전.
💥 제2차 세계대전, 사상 최악의 암살작전!!

⚡️⚡️⚡️
나치의 국가보안본부 제6국장 셸렌베르크는 연합3국의 지도자 스탈린, 루스벨트, 처칠이 한날 한시에 모인다는 정보를 입수한다.
패배가 불보듯 뻔한 전쟁에서 전세를 역전할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한 나치는 지도자 셋을 한 번에 암살할 계획을 세운다. 바로 '롱 점프 작전'.
이에 미국 대통령 비밀경호원 마이크는 암살자뿐만 아니라 돈만 주면 살인도 문제없다는 주민들까지 합세한 타국에서 지도자를 지켜내야 했는데....


✒️p24
연합국은 머리가 셋 달린 괴물과 같았다. 고전적인 교육을 받은 아프베어의 수장 빌헬름 카나리스 제독은 사무실에서 동료 스파이들과 나눈 대화에서 연합국을 '히드라'에 비유했다. (...) 짐승의 머리가 많다면 잘라 내라. 독일 나치는 미국 대통령과 소련 원수를 표적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p27
"우리는 독일과 이탈리아, 일본이 무조건적으로 항복할 때까지 싸워야 합니다."
절대로 물러섬 없는 이 단호한 발언ㅡ'무조건 항복'ㅡ과 함께 나치 최고사령부의 환상은 모래밭에 처박히고 말았다. 평화 협상이 없다니!
✒️p114
이곳은 '쿠엔츠호수', 공식적으로 아프베어의 '특수 과제를 위한 특별 훈련 코스'라고 불리는 곳이었다. 좀 더 쉬운 말로 하자면, 공작원과 암살자들을 양성하는 아프베어의 엘리트 특공대 학교였다. (...) 그들은 나치의 슈퍼맨이었다.
✒️p139
총통은 암살 작전을 듣고 잔뜩 흥분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목표까지 제시했다. 세 연합국 지도자들을 죽이지 말고 납치하라고.



⚡️⚡️⚡️
소설 아닌 소설같은 이야기가 쓰인 책이다.
실제로 일어난 사건의 전말이 비밀문서를 통해 공개됐다.
👉역사서처럼 사실 전달만 한 것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역사적 사실을 더한 소설을 읽는 듯 했다.

>>>>>>여기서, 잠깐!!!
작가는 어떤 분이시길래, 이렇게 재미나게 이야기를 풀어낼까 궁금해졌다.

🔎 하워드 블룸
ㅡ 퓰리처상 후보에 2회 오른 <뉴욕 타임스>기자이며 다수의 베스트셀러 작품을 출간했고, <베니티 페어>와 <힐>의 기고 작가였다.

역시, 글에 흡입력이 좋았던 이유가 있었다.👍👍


⚡️⚡️⚡️
스토리텔링이 더해진 역사서다 보니 인물 대립 구조가 두드러진다.

💥연합국의 지도자 VS 독일의 히틀러
💥미국 경호원 마이크 VS 독일 제6국장 셸렌베르크
💥독일 셸렌베르크 VS 독일 스파이 대원들

👉두 대립 구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 읽는 동안 긴장감과 속도감을 더해갔다.

👉지도자들의 눈치 싸움.
평화로운 협상을 바랬던 히틀러와 달리 무조건 항복만을 받겠다는 연합국의 주장.

👉창과 방패의 싸움.
마이크는 지켜내기 위해,
셸렌베르크는 암살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

👉셸렌베르크 외의 다른 스파이 대원들은 서로의 속내를 드러내지 않는다.
스파이 업무를 진행하면서 서로를 스파이한다.

이런 부분들이 첩보소설을 읽는 기분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재미를 더한 역사서라는 점에서,
👉제 2차 세계 대전 당시 정치와 전쟁의 상관관계를 엿볼 수 있는 참고자료로 유용할 책이다.


⚡️⚡️⚡️
역사적 사실 이외에도 다양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나치의 무자비한 인간병기 육성 현장,
👉독일 스파이 서로가 서로를 의심하며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이 또 다른 미션 수행같아 재미를 더했다.
👉첩보 영화 한 편 보듯 무솔리니 구출작전이 펼쳐지기도 한다.


✔️제 2차 세계대전의 생생한 이야기가 궁금하신 분,
✔️평소 첩보물 이야기 좋아하시는 분,

후회없는 시간을 선물할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타인의사유(@i_am_needlebook)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서양사 #2차세계대전 #사회과학 #히틀러 #스탈린 #처칠 #루스벨트 #암살작전 #첩보전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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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오려고 그러나 보다 (10만부 기념 행운 에디션)
박여름 지음 / 히읏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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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좋은일이오려고그러나보다
#박여름 #히읏

🔆 열두 시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사랑할게요.
🔆 배울 점이 있는 사람이 될래요.
🔆 죽도록 사랑했는데 좋은 이별 괜찮잖아요.
🔆 좋은 일이 오려고 아픈가봐요.



🎐
누구나 겪어봤을 일들에 대한 감상, 에피소드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 낸 에세이.

👉사랑, 이별, 불안, 만남 등 다양한 측면의 일상을 공유하셨다.
읽는 내내 맞다며 고개를 연신 끄덕였고, 청춘의 한자락이 떠올라 가슴 시렸다.

"맞아, 나도 그럴 때가 있었지."
"지나고 보면 다 한 때였는데..."
"내 말이 그 말이라니까!!"


🎐
몇 만명의 팬을 이끈 작가답게 마음을 건드리는 표현들이 많았다.

👉짧게 그러나 깊은 내용으로,
👉길게 그러나 너무 심각하지 않게,
적은 글로 가볍게 읽히지만 잠깐 멈춰 생각하게 하는 주제를 다뤘다.

👉함축된 표현들로 곰곰히 생각해보게 하는 글.
일부는 나와 같은 생각이라 놀랬고,
일부는 어떻게 이렇게까지 무한 긍정일 수 있는지 감탄하게 했다.👍



✍️p28
분명 어제 이 거리를 걸을 땐 행복했는데, 내일의 내 모습이 기대됐는데, 막상 오늘이 되고 보니 나만 빼고 행복해 보이는 것 같은 것이다. 지나고 보면 또 별일 아니겠지만, 그럴 때마다 꽤 힘들다.
✍️p114
나는 그렇다. 생산적인 대화가 좋다. 배울 점 있는 사람이 좋다. 만나고 헤어져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살아있음을 느끼는 대화가 좋다. 그리고 그런 사람이 되어주고 싶어서 나는 어쩔 수 없이 자꾸만 진지해진다.
✍️p167
소소한 나름의 이벤트들이, 그런 식으로 하루에 한 번 이상은 당신을 웃게 했으면 좋겠다.
✍️p197
"다음에 꼭 하자."
나와 이런 말을 한 사람 중 정말 다음에 그걸 하게 된 사람은 거의 없다.


🎐
우리는 뜻하지 않게 많은 아픔과 시련을 경험한다.
하지만 이 또한 잘 버텨내고 지나고 나면 다 경험이 된다고 말하는 저자.
👉저자의 모든 글엔 긍정에너지가 넘쳐흐른다.
이별을 말하는 글에서조차.


👉꼭, '모든 일이 다 잘 될 것만 같아.' 걱정많은 나조차도 그런 생각에 빠져들고 만다.
"이제 곧 좋은 일이 생기려고 이런 시간도 있는거야."
"그리고 우리는 모두 잘 이겨낼거야."
라는 선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이다.


🙋견디기 힘든 일, 아프고 슬픈 일, 두려운 일들로 지쳤나요?
🙋더는 이겨낼 수 없을거란 생각에 빠졌나요?
작가님의 따뜻한 위로가 담긴 이 책을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히읏(@heeeut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에세이 #공감 #위로 #사랑 #이별 #불안 #만남 #인간관계 #삶의태도 #책추천 #에세이추천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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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것들의 기록 - 유품정리사가 써내려간 떠난 이들의 뒷모습
김새별.전애원 지음 / 청림출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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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남겨진것들의기록
#김새별 #전애원 #청림출판

🏚 우리 사회의 어둠을 알게 하는 책.
🏚 어두울수록 한줄기 빛이 얼마나 소중한지 말하는 저자.
🏚 유품정리자가 본 떠난 이의 뒷모습은 외로움이었다.
🏚 "또 한 명의 인생을 지웠습니다."


🙏
<떠난 후에 남겨진 것들> 이후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
저자는 첫 책이 나올 때보단 고독사에 대한 인식이 나아졌지만, 그렇다고 고독사가 줄어들진 않았다고 한다.
젋은 1인 가구가 많아졌고 이혼으로 인한 중장년층 중에 세상과 단절하며 사는 사람들이 많아져서라고.
자발적 고립. 고독사는 절망사였다.

누군가의 인생을 지우는 사람이 아닌 누군가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던 저자의 바람이 이루어지길, 나도 함께 응원하게 됐다.


✒️p27
너무 늦게 도착한 진심에 얼마나 마음 아파해야 할까. 혹시나 가족이 나를 미워할까 싶어서, 나를 불편해하거나 부담스러워할까 봐, 짐이 되기 싫어서...그런 마음으로 관계를 끊고 피하기만 하다가 뒤늦게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확인하게 됐으니 안타깝기 그지없다.
✒️p102
문득 고인이 주워 온 의자가 생각났다. 쓸모가 없어져 누군가 버린 쓰레기가 고인에게는 그럴듯한 휴식처로 보였을 것이다. 버려진 의자의 쓰임을 다시 찾아준 고인이었지만, 그는 자신의 쓰임은 찾지 못한 것 같았다.
✒️p178
그렇다. 희망은 자가발전이 잘 안 된다. 혼자서 아무리 기를 써봐야 쳇바퀴 위를 구르는 것 같아 지치기 쉽상이다. 작은 것이라도 함께 나누고 꿈꿀 때 희망이 생겨난다.
✒️p222
한때 게으르게 살았다고 남은 인생이 망가지는 건 아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하루를 보냈다고 해서 세상이 망하는 건 아니다. 그렇게 쉬고, 뛰고, 또 어쩔 땐 실컷 누워도 있으면서 어른이 되는 거다. 죽지 말자는 다짐을 전하고 싶다.


🙏
7년 전 첫번째 책에선 노인고독사에 대한 사연이 많았다.
👉그 후론 노인에 대한 복지와 정책이 활발해진 덕분에 비율이 많이 줄었다며 좋은 소식을 전했다.

하지만 1인 가구가 많은 요즘.
👉젊은층과 중장년층의 고독사가 많아 지고 있어 전체적인 고독사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암울한 현실을 이야기한다.

👉1인 가구에서 발생하는 고독사, 돌연사.
완벽하게 고립된 그들의 죽음 또한 오랜 시간동안 아무도 몰랐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그들은 여전히 손길이 닿지 못했다.

💧왜 그들은 마음의 문을 꽁꽁 걸어잠궜을까?
💧왜 희망을 찾아내기 보단 모든 것을 내려놓을 수 밖에 없었을까?

책을 읽는 동안 발견한 사실은
👉그들의 삶에 아무도 관심을 가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들 자신조차도!!

유품정리사인 저자는 문을 열고 들어갈 때마다 묵념을 한다고 한다.
그들의 고단한 인생을 위로하고 편안한 휴식을 바라며.

나 또한 이 책을 읽는 내내 마음으로 빌게 됐다.
저자와 같은 마음으로.
👉절망 속에서 마지막으로 선택할 수 밖에 없을 어떤 선택이 제발, 죽음이어선 안된다고.

🙏
그들은 어린이집 선생님이기도 했고, 회사원이기도 했고, 택시기사이기도 했다.
👉내 가족, 친구, 주변인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이다. 나와는 다른 세상에서 벌어지는 일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귀찮다거나, 혹은 괜찮다고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주위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저자.
👉따뜻한 시선이 닿을 때 어둠 속에서 홀로 외롭게 힘들어하는 누군가가 살아갈 희망을 찾을 수 있을거라 말한다.


>너무 멀지 않은 곳에
>너무 늦지 않은 때에
>우리가 함께일 수 있다면
👉뒤늦게 후회하는 일은 이제 더이상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 높인다.


'내가 주변 사람들에게 어떤 사람이고 싶은지'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신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청림출판(@chungrimbook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에세이 #에세이추천 #고독사 #돌연사 #자살 #절망사 #유품정리사 #우울 #외로움 #고립
#서평단 #도서협찬 #완독후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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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시록 살인사건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박진범 북디자이너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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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묵시록살인사건
#니시무라교타로 #블루홀식스

💥 도시 한복판에서 벌어진 기묘한 자살 사건.
💥 청산가리를 마셨는데 웃고 있는 시체들.
💥 삐뚤어진 믿음이 가져온 결과는 지옥이었다.
💥 사이비 종교 문제를 다룬 클래식 미스터리 소설.


⚡️
주말을 이용해 긴자의 보행자 천국으로 간 가메이. 그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소풍을 갔다. 많은 사람들 틈에 한 두마리 나비가 보였고, 나비를 좀처럼 보기 힘든 곳이라 모두가 나비를 쫓았다.
가메이는 나비가 오고 있는 곳으로 다가갔고, 거기엔 자는 듯 죽어 있는 남자가 있었다. 행복하게 웃는 얼굴의 시체가.
연이어 아파트 단지 내에서 수많은 풍선이 떠오르는 사건이 발생한다. 풍선을 가득 담은 상자 옆엔 또 다시 웃는 얼굴로 잠자듯 죽은 여성이 있었다.
풍선엔 항의를 하기 위해 분신자살을 할거라는 예고장이 달려있었고, 예정대로 온몸이 불탄 시체가 발견된다.
기묘한 자살 사건.
공통점이라곤 자살자 모두 팔찌를 하고 있었고, 팔찌 안쪽에 성경 문구가 새겨져 있었다는 것 뿐이다.
사건에 대한 어떤 실마리도 찾지 못하는 경찰들.
곧이어 신문사로 보내진 분신자살 예고장.
어디에서 누가 자살할지 모르는 답답하기만 한데....


✍️p36
<다음 주 일요일, 우리 동지가 항의하기 위해 분신자살을 할 것이다.>
✍️p89
"죽음에서 삶의 가치를 찾는다니, 저로서는 이해가 안 됩니다."
"동감이야. 이해할 수 없지. 그런데 그 세 사람은 꼭 기꺼이 죽은 것처럼 보이지 않았나? 물론 자살이라는 가정하에."
✍️p167
"그렇겠죠. 산상수훈은 기독교의 달콤한 면을 보여 주니까요. 하지만 기독교, 아니 그걸 넘어 모든 종교의 본질은 원래 가혹합니다.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는 그 가혹한 면들을 나타내는 말을 더 좋아해요.(...)"
✍️p179
지금 그들을 지배하는 것은 광기일지 모르지만, 누군가를 그토록 믿을 수 있다는 건 어쩌면 행복일 수 있다. 특히 믿음이라는 게 희박해진 현대 사회에서는.


⚡️
청산가리를 음독하면 엄청난 고통을 동반한다고 한다.
👉치사량의 몇 십배를 마신 그들은 어떻게 웃는 표정으로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거지?
소설은 처음부터 기묘한 자살자 사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자신들이 좋아하는 성경 글귀를 새긴 팔찌를 찼다는 것 외엔 어떤 공통점도 찾을 수 없는 사람들.
어떤 교회에서도 죽은 자를 알지 못했고, 그들의 신원을 밝혀질 유류품조차 발견할 수 없었다.

👉막막한 경찰들.
왜 스스로 목숨을 끊는건지 이유도 모른 체 연쇄적으로 자살 사건들은 발생했다.
👉더욱 큰 문제는 자살을 따라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는 점이다.

⚡️
👉항의를 위해 자기희생이란 명목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젊은이들.
이들을 이끄는 우두머리가 있다.
👉우두머리는 자신을 아버지라 부르며 절대복종을 강요한다.

그들은 이렇게 모여살기 전,
👉자살을 시도하거나 실패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었다.
가치없이 죽을 바에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의미있게 죽겠다는 말을 주저없이 한다.
👉한치의 의심도 없이, 무조건적인 믿음이었다.

그들의 행동과 말엔 아버지에 대한 절대적인 믿음으로 똘똘 뭉친 광기가 드러난다.
👉스스로 몸에 불을 붙이고, 청산가리를 마시면서도 아버지를 위해서라 믿는 <광기>.

하지만, 이 믿음을 자신의 욕망을 위해 사용하는 아버지라는 작자.
👉힘들고 지친 사람들의 연약한 부분을 건드려 이용한 천하의 나쁜 X!!!!
👉믿음이니 뭐니 듣기 좋은 말로 포장했지만, 결국은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사용했을 뿐이다.

⚡️
👉지루할 틈없이 발생하는 사건들.
👉숨막히는 사건들을 짧은 글로 쫓아가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
사이비 종교의 궤변에 열받았다가,
광기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보며 안타까웠던 소설.

👉왜 그들은 아버지라는 사람의 말도 안되는 궤변들에 빠져들고 만 것일까?
사건을 해결하는 것 이외에도 사회적인 문제들의 원인을 생각해보게 하는 소설이었다.


사회파 미스터리 좋아하시는 분이시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블루홀식스(@blueholesix)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장편소설 #일본소설 #미스터리 #사이비종교 #연쇄자살 #사회적문제 #사회파미스터리 #책추천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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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플갱어 살인사건
애슐리 칼라지언 블런트 지음, 남소현 옮김 / 북플라자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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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도플갱어살인사건
#애슐리칼라지언 #북플라자

💥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쇄 살인 미스터리.
💥 70년 전에 일어난 살인사건과 닮은 연쇄 살인.
💥 여자주인공과 너무 닮은 피해자들.
💥 서서히 공포에 사로잡히는 사람의 심리 묘사가 일품!!!!

🪞
마네킹인 줄 알았다. 그래야 이해되는 모습이었으니까.
상반신과 하반신이 50센티 가량 떨어져 있고, 사체 위엔 파리들이 몰려들었다. 사체는 칼로 도려내진 곳도 있었고, 몸 이곳저곳 잔인하게 훼손된 모습이었다.
하지만, 사체 주변엔 이상하게도 혈흔이 없었고 피해자의 물품도 찾을 수 없었다.
살해된 곳은 여기가 아니었다. 버려진 사체.
얼굴을 보고 놀랄 수밖에. 거기엔 레이건 자신이 있었다. 그 정도로 너무 닮.았.다.

하지만, 곧바로 경찰에 가지도 않고 신고도 하지 않는 레이건.
그녀는 주변을 둘러보며 자신이 여기에 있었다는 사실을 들키면 안되는 사람처럼 행동한다.
결국, 아무것도 하지 않는 레이건. 사체는 또 한 번 버려졌다.

도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뭐지??💥


✒️p18
벌써 5년이 지났다. 다시는 외출할 때마다 전쟁이라도 치르는 듯한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싶지 않았다. 당연히 그럴 필요도 없었다. 그가 아니었으니까. (...) 그리고 골목길에 있던 시체 역시 그녀와 아무 상관이 없었다.
✒️p59,60
현금을 쓰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카드를 사용하면 누군가 추적할 수 있는 흔적이 남기 때문에 그녀는 늘 현금을 가지고 다니며 가능한 한 현금으로 결제했다.
✒️p85
"그게 내가 시드니에 살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야. 다른 곳에서 살고 싶진 않았지만, 그가 나타났다면 어쩔 수 없었겠지. 그 사람이 진짜 없는지 찾아보기가지 했어."
레이건은 그가 다른 여자를 쫒아다니고 있을 거라 생각하며 안도감을 느끼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p139
"범인은 블랙 달리아 범죄 현장을 두 번에 걸쳐서 재현했어.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게 아니라 마치...걸작을 재현하는 것 같아."

🪞
👉다양한 밑밥들을 투척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스토커 관련 이야기인가?
🔸️개인 정보 유출 관련 이야기인가?
🔸️인터넷 상에서 마녀 사냥 당하는 이야기인가?
🔸️왜, 레이건을 닮은 여자들이지?

하며 읽다가 '다른 글씨체, 묘하게 거슬리는 말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아무 생각없이 읽다가 '혹시 사건과 관련있는 내용인가?' 궁금하게 만드는 구성.

👉독자들을 궁금하게 할 작전이었다면, 대성공!!
👉잠 못자고 계속 읽게 하는 힘이 있는 소설이다.
적어도 나에겐 그랬다.

🪞
점점 숨통이 조여오는 레이건.
경제 문제, 가족 문제, 남자 문제, 다그치는 친구까지.
👉되는 게 하나도 없는 그녀의 현 상황.
👉누구에게도 맘 편히 기대지 못하는 외로운 사람.
👉현관문에 안전장치를 3개나 설치하고도 불안한 사람.

그런 상황에서 자신을 닮은 사람이 시체로 발견됐으니 흔들리는 멘탈, 불안감이 가져오는 심각한 감정 변화는 불 보듯 뻔했다.
👉그녀의 감정 변화를 온전히 느끼게 하는 심리 묘사가 소설의 긴장감을 높였다.

게다가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기가 막힌다.

👉연쇄 살인하는 사이코패스뿐만 아니라,
'귀신들은 뭐하나 몰라. 저런 놈 안 잡아가고.'
👉신명나게 욕 한바가지 쏟아붓게 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읽는 내내 지루할 틈 없는 소설이었다.

🪞
제가 간략하게 소개한 줄거리만 딱 보시고
👉아무런 사전 정보없이 이 책을 읽으시길 추천한다.

👉작가의 펜이 이끄는대로 당신은 이리저리 휘둘렸다가,
결국 큰 충격을 받으며 이야기의 진실을 발견하는 것.
탄탄한 스토리에 탄복하며 읽을 가장 좋은 방법이니까 말이다.

💥심리 스릴러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심장이 약하신 분은 읽을 때 심호흡 자주 하시면서 천천히 읽으시길 당부드립니다.
✨️✨️✨️✨️✨️

⭕️ 이 서평은 북플라자(@bookplazakorea)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장편소설 #영미소설 #스릴러 #미스터리 #액션 #연쇄살인 #사이코패스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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