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30분, 나는 제미나이로 돈을 번다 - 제미나이·Make·캔바·Opal: 아이디어가 돈이 되는 가장 완벽한 AI 워크플로
김민규 지음 / 한빛미디어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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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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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돈 번다”는 말, 한 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하나다.
그래서, 어떻게 하는 건데?

이 책은 그 답을 꽤 솔직하게 보여준다.
특별한 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라, 평범한 직장인이 작은 수익부터 시작해서 점점 키워가는 과정을 그대로 담았다. 그래서 더 현실적으로 느껴진다.
읽다 보니 느낌이 딱 이렇다.
AI는 ‘마법 도구’가 아니라, 말을 잘 알아듣는 똑똑한 조력자다.

하지만 말을 애매하게 하면 결과도 애매하게 나온다.
반대로, 상황을 설명하고 원하는 결과를 분명하게 말하면 훨씬 제대로 된 결과가 나온다.
그래서 적확하게 도움을 요청할 프롬프트를 제공한다.
마치 신입사원에게 일을 지시할 때 “알아서 해줘”보다 “이런 내용이 포함한 어떤 유형의 결과물이 필요해”라고 말해야 좋은 성과를 얻는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이 책에서 계속 강조하는 한 가지.
이미 우리에겐 우리만의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보통 "난 너무 평범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면, 이미 가지고 있는 경험이 꽤 많다.
혼자 살면서 알게 된 생활 팁, 공부하면서 터득한 방법, 아이 키우며 쌓인 노하우.
이런 것들이 그냥 지나가면 일상이지만, 잘 정리하면 ‘팔리는 이야기’가 된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과정을 하나씩 보여준다.
경험을 꺼내고 → 정리하고 → AI로 다듬고 → 전자책이나 강의로 만드는 흐름.
복잡해 보이지만,
따라가다 보면 “아, 이렇게 이어지는구나” 하고 감이 잡힌다.

특히 인상 깊었던 건 ‘자동화’ 이야기다.
한 번 만들어 놓으면 계속 반복해서 돌아가는 구조.
마치 한 번 심어 놓은 씨앗이 계속 열매를 맺어
수확하는 것처럼 수익화가 이뤄진다.

그리고 가장 현실적인 포인트.
하루 30분.
거창하게 시작하라고 하지 않는다.
출퇴근길, 잠깐의 시간.
그걸 모아서 결과를 만든다.
읽고 나면 이런 생각이 남는다.
“나도 한 번 해볼까?”
막연했던 AI를 이용한 수익화가
조금은 현실적인 기회로 바뀐다.

필자처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하는지
막막했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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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친구들
프레드릭 배크만 지음, 이은선 옮김 / 다산책방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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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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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천국이란, 우리가 함께 보내던 그 여름이 끝나지 않는 곳이다.”

<<나의 친구들>>은 한 장의 그림에서 시작해, 오래전 여름으로 우리를 데려가는 이야기다. 25년 전, 바닷가 작은 잔교에 모였던 아이들. 집에서는 상처받고, 학교에서도 외롭던 아이들에게 그곳은 유일하게 숨 쉴 수 있는 공간이었다. 아무도 간섭하지 않는 곳에서 웃고, 떠들고, 때로는 조용히 서로의 곁을 지켜주던 시간. 그 여름은 그렇게 아이들이 사는 동안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

이야기는 시간이 흐른 뒤, 한 소녀 루이사가 ‘바다의 초상’이라는 그림을 손에 넣으면서 다시 시작된다. 단순히 값비싼 작품처럼 보이던 그림 속에는, 한때 서로의 전부였던 아이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루이사는 그 그림의 비밀을 따라가며, 그 여름을 살았던 사람들의 삶과 감정을 하나씩 마주하게 된다.

이 책은 루이사와 친구들의 ‘우정’을 아주 현실적으로 그려낸다는 점이다. 여기 나오는 아이들은 상처투성이다. 그래서 서로에게 반창고가 되어준다. 엉망이었던 시간도 함께였기에 버틸 수 있었던 것이다. 가족에게 받지 못한 따뜻함을 친구에게서 배우고, 무너질 것 같은 순간마다 서로를 붙잡아준다. 우정이란 힘들 때 옆에 있어주는 것, 그 뿐이다.

읽다 보면 자연스럽게 내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별거 아닌 일로 하루 종일 웃던 날들, 이유 없이 함께 있어서 좋았던 친구들. 그 시절의 서툴렀던 나까지 함께 떠오른다. 그리고 깨닫게 된다. 나이가 들어 사느라 바빠서 자주 못본다해도 가느다란 연결고리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우연히 만나도 여전히 반갑고 그 시절의 우리를 소환하게 된다. 루이사처럼.

사람의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작가의 시선은 이번에도 여전하다.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을 정확하게 짚어내며, 우리가 왜 서로를 필요로 하는지 설득력 있게 보여준다. 그래서 이 이야기는 단순한 성장담이 아니라, “우리는 어떻게 서로를 통해 살아가는가”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입체감있게 그려내는 작품이었다.
읽고 나면 마음이 조용히 따뜻해진다. 그리고 문득, 그 시절 친구들이 떠올라 마음 한 구석이 몽글몽글해진다.


>> 이 서평은
다산북스 (@dasanbooks)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나의친구들 #프레드릭배크만 #다산북스#장편소설 #십대의우정 #사람사는이야기 #삶의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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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 - 평범한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는 40일의 수업
정지우 지음 / 푸른숲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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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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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나를 쓰는 시간>>은 막연하게 “나도 글을 써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에게 구체적인 출발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일기와 에세이의 차이를 소개하며, 오늘 있었던 일이나 느낀 감정, 사소한 생각을 편하게 적는 것부터 시작하라고 말한다. 이렇게 쌓인 기록은 단순한 메모를 넘어 나를 이해하는 재료가 된다. 글쓰기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가 ‘잘 써야 한다’는 부담이라는 점을 짚어주며, 그 부담을 내려놓을 수 있게 돕는다.

필자는 마음속 감정에 이름을 붙이는 것조차 어려운 사람이었다. 그래서 있었던 일을 써도 늘 알맹이가 빠진 글처럼 느껴졌다. 게다가 누가 볼까 걱정돼 솔직하게 쓰지 못했고, 스스로 검열하며 글을 지워버리기 일쑤였다. 여기에 ‘잘 써야 한다’는 부담까지 더해지니 펜을 드는 일 자체가 무겁게 느껴졌다.
하지만 책을 읽고 서평을 쓰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겼다. 일상의 작은 장면을 기록하고, 그 안에 담긴 감정과 불안, 지나온 시간까지 하나씩 표현할 수 있게 됐다.

저자는 먼저 나만 보는 글에서 시작해, 점점 다른 사람도 읽을 수 있는 글로 확장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막연한 이론에 그치지 않고 직접 써볼 수 있도록 다양한 소재를 제시한다.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충분히 이야깃거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만든다. 필자처럼 무엇을 써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사람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부분이다.

필자가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은 소재를 찾는 일과 글을 끝까지 완성하는 힘이었다. 이 책은 그런 고민을 가진 사람에게 다양한 소재를 소개하고, 글의 기본 원칙을 차근히 짚어준다. 문단을 쌓아 글의 구조를 만들고, 시작과 마무리를 정리하는 연습을 통해 한 편의 글을 완성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책에 마련된 직접 쓰기 부분을 활용해 이 원칙을 적용해보는 과정도 의미 있게 다가왔다.

무엇보다 이 책은 글쓰기가 결국 사람과 연결되는 일이라고 말한다. 나의 경험을 꺼내어 글로 정리하는 순간, 그것은 누군가에게 공감과 위로가 될 수 있다. 특별한 이야기가 아니어도 괜찮다. 평범한 하루도 충분히 의미 있는 이야기가 될 수 있다고 전한다.

글을 쓰고 싶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랐던 사람이라면 이 책은 좋은 출발점이 된다. 필자처럼 막막함 속에서 머뭇거리고 있다면 더욱 그렇다. 한 줄이라도 괜찮다. 오늘의 나를 적어보는 것, 그 작은 시작이 결국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이 서평은
푸른숲 (@prunsoop)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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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책추천 #글쓰기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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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 챙겨도 내 마음은 챙긴 적 없었다
이계정 지음 / 스몰빅라이프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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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챙기고, 가족 도와주고, 부탁도 잘 들어주는 사람일수록 정작 자기 마음은 뒤로 미루는 경우가 많다. 이 책은 필자에게 “너 자신은 잘 챙기고 있니?”라고 묻는다. 그 질문 하나가 마음을 울린다.

필자는 바쁜 부모님을 대신해 어린 나이부터 집안일을 했고, 남동생을 돌보아야 했다. 흔히 말하는 K-장녀의 모습 그대로 살아왔다. 책임감이 강해 도움을 청하지 못하고, 남의 부탁은 거절하지 못했다.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어느새 부담이 되었고, 종종 아무도 모르게 번아웃이 찾아왔다. 하지만 그마저도 드러내지 못한 채 버텨왔다.

우리 사회는 어릴 때부터 ‘착한 사람’으로 살기를 요구한다.
“누나가 참아.” “우리 딸 착하다.”
참는 게 당연한 것처럼, 착해야만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배워왔다. 누가 힘들어 보이면 도와주고,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갈등을 피하려 참고 넘어가는 삶도 그때부터 시작됐다. 그러다 보니 어느 순간, 정작 내 마음이 어떤 상태인지조차 알 수 없게 되었다. 주변을 살피느라 나를 돌아볼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은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도 쉽게 설명해준다. 우리는 “이 정도 해주면 나도 인정받겠지”라는 기대를 마음속에 품고 살아간다. 하지만 사람들은 항상 그 기대만큼 돌려주지 않는다. 그럴 때 “왜 나만 이렇게 힘들지?”라는 생각에 마음이 지치게 되는 거란다.

그래서 저자는 먼저 내 마음을 챙기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돕기 전에, 내가 지금 괜찮은지부터 살펴보라는 것이다. 내 배가 고픈데 계속 다른 사람 밥만 챙겨주면 결국 내가 먼저 쓰러질 수밖에 없지 않은가.

또 감정에 이름을 붙이라 한다. 우리는 기분이 안 좋을 때 “짜증나”라고 쉽게 말한다. 하지만 그 안에는 속상함, 억울함, 걱정 같은 여러 감정이 섞여 있다. 이 감정들을 하나씩 나눠 바라보면, 복잡했던 마음이 정리된다. 마치 엉켜 있던 실을 천천히 풀어 처음을 찾아가는 과정과 닮아 있다. 감정의 시작에 이름을 붙이는 것이 자신을 돌보는 시작일테다.

이 책은 결국 이렇게 말한다. 착한 사람이 되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해야 할 일은 나를 아끼는 것이다. 내가 나를 제대로 챙길 때, 관계도 훨씬 편안해진다. 거창할 필요 없다. 오늘 하루, “나는 지금 어떤 기분일까?” 하고 스스로에게 한 번 물어보는 것부터 시작하라는 저자의 조언을 마음에 깊이 새겨야겠다.


>> 이 서평은 스몰빅미디어(@smallbigmedia)로부터 책을 협찬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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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대답하는 너의 수수께끼 2 - 그 어깨를 감쌀 각오
가미시로 교스케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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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중심에는 ‘린네’가 있다. 그녀는 마치 매직아이를 보듯 사건의 본질을 꿰뚫어 보는 인물이다. 겉으로 드러난 모습이 아니라, 숨겨진 진실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아무리 정답을 알고 있어도, 그것을 다른 사람에게 이해시키지 못하면 아무 소용이 없다. 그래서 린네는 늘 옳은 말을 하면서도 오해를 받는다. 결국 진실만 말해온 사람이 거짓말쟁이로 몰리는 상황이 펼쳐진다. 아이들은 린네를 이해하려 하지 않고, 점점 그녀를 멀리하게 된다.

이때 등장하는 인물이 ‘이로하’다. 이로하는 린네를 있는 그대로 믿어주는 거의 유일한 사람이다. 동시에, 린네의 추리가 맞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단순히 옆에서 지켜보는 것이 아니라, 직접 논리를 세우고 단서를 모아 하나씩 설명해 나간다. 쉽게 말해, 린네가 찾은 답을 세상이 이해할 수 있게 풀어주는 역할이다.

이번 이야기에서는 이로하의 논리에 맞서는 인물도 등장한다. 교실 안에서 아이들에게 등급을 매기고, 그 관계를 이용해 상황을 조종하는 ‘와카구레’다. 그는 친구들을 이용해 치밀하게 거짓말을 쌓아 올리지만, 이로하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논리와 논리가 부딪히는 팽팽한 대결 속에서, 린네가 범인을 지목하면 이로하가 근거를 쌓고, 와카구레는 그 논리를 다시 무너뜨리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 과정에서 린네와 이로하 사이의 신뢰도 시험대에 오르며, 사건과 관계가 함께 얽혀 더욱 몰입하게 만든다.

1편이 두 사람이 어떻게 만나고 연결되는지에 집중했다면, 2편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이야기다. 그렇다면 이로하와 린네가 서로 오해하고 투닥거리다 화해하는 3편이 나올거라는 게 자명한 이치!!

이 작품은 라이트노벨답게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리를 풀어내면서, 다양한 시선을 통해 사건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어렵지 않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추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라이트노벨과 추리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어우러질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으로, 미스터리 소설 입문자에게도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다.

>> 이 서평은 블루홀식스(@blueholesix) 서평단 자격으로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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