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 - 칭찬보다 더 효과적인 말투의 심리학
하야시 겐타로 지음, 민혜진 옮김 / 포텐업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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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칭찬보다 효과적인 말투가 있다고요?
🗣 아무도 상처받지 않는 대화법이 있다고요?
🗣 인간관계의 질이 달라지는 방법이 궁금하다고요?
🗣 입소문만으로 15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에서 해답을 찾아보세요!!!


💯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고 싶나요?
더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싶나요?
팀원을 좀 더 성장시키고 싶나요?
아이를 잘 키우고 싶나요?
화내거나 혼내지 않는 대화를 하고 싶나요?
상처 주거나 상처받지 않는 대화를 하고 싶나요?

👉 이 책에서 해답을 만날 수 있었다.
한 질문이라도 궁금했던 적이 있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흔히들, 상대방을 칭찬하는 것이 가장 좋은 관계를 맺게 한다고 생각한다.
저자는 그것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고 추천하며,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 강조한다.

대부분의 사람이 자신은 부정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 생각하는데서 오해가 시작된다고 말한다.
"나는 부정같은 거 안 해."
라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묻고 싶다.

🗣"아니, 근데~"
🗣"아니 그게 아니라~"

라는 말로 상대방을 무의식으로 부정하고 있진 않는가?
이런게 부정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상대방은 부정당했다고 느끼게 된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저자는 <부정하지 않는 대화법>만으로 대인관계의 문제를 대부분 해결할 수 있다고 강하게 주장한다.

<부정하지 않는 대화법>
그게 뭔지 궁금한 마음에 책을 펼쳤다.


📍왜나도 모르게 부정하게 되는 걸까?
ㅡ 상대를 위해 말하고 있다는 착각😨
ㅡ 습관적으로 부정하는 사람들의 무의식

📍당신이 항상 옳다는 생각은 버려라
ㅡ 팩트를 말해주는 건 괜찮다?😨
ㅡ 내 의견이 절대적으로 옳다?😨
ㅡ 상대에 지나친 기대는 큰 실망을 가져온다
ㅡ 부정하지 않아도 웃길 수 있다

📍내 곁에 사람을 남기는 대화 기술
ㅡ 예스 이모션 화법💯
ㅡ 때로는 침묵하라
ㅡ 내레이션 화법
ㅡ 동의하지 않지만, 인정하는 화법💯
ㅡ 냉장고 화법
ㅡ ~일 수도 있다 화법💯
ㅡ 표정과 행동으로 전달되는 메타 메시지
ㅡ 리커버리하는 화법
ㅡ 거절하는 화법💯
ㅡ 마음을 움직이는 화법

📍말투를 바꾸면 캐릭터가 바뀐다
ㅡ 무심코 부정적인 말을 하는 사람을 위한 셀프 코칭
ㅡ 말투 개선을 위한 여섯 줄 대화법💯
ㅡ 메타인지를 길러주는 심리 실험.
ㅡ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꼭 내 편이 아니어도 적을 만들 필요는 없다
ㅡ 다섯 문장으로 괜찮은 관계 만들기💯
ㅡ 관계를 돈독하게 하는 질문법
ㅡ 대화 중 눈을 마주치는 가장 좋은 타이밍
ㅡ "아, 그거 알아요." 관계를 망치는 말이다💯
ㅡ 허락을 구하고 조언 하자
ㅡ 직언할 때도 허락을 구하자
ㅡ 화가 났다는 걸 전달하는 방법💯

📚
평소 "아니 근데~", "아니 그게 아니라~"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어서,
그 말을 들었을 때 어떤 기분인지 설명을 듣지 않아도 잘 알고 있었다.
'하, 또 뒷말 하네.' 라며 한숨부터 쉬게 되니까.

"맞아, 나도 그거 알아." 라는 표현을 자주 쓰는 사람은
다름 아닌 바로 나였다.

이 모든 게 상대의 말을 부정하는 대화였다니.
새로운 사실을 깨닫는 시간이었다.

📚
챕터 당 내용은 길지 않았고,
적절한 예문과 재밌는 용어들을 사용해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마인드를 읽으면서
"왜 나만 이런 노력을 해야하지?"라는 감정이 올라오기도 했다.
나에겐 부정하지 않는 마인드부터가 어려운 일이었다.💧

하지만, 이 책은
'부정적인 말을 했네.'라는 자각을 하는 것만으로도 나비효과를 가져올거라는 희망을 이야기한다.👍

🙋 대화 중에 자주 다툼이 일어나나요?
🙋 부부싸움을 자주 하게 되나요?
🙋 상대가 내 의도와 다르게 오해하는 경우가 있나요?

상대를 부정하지 않는 대화법으로 좋은 대인관계를 가질 수 있다고 설명하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포텐업(@for10up)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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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법 #말투 #베스트셀러
#말투의심리학 #부정하지않는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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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의 세계 에이케이 트리비아북 AK Trivia Book
Future Publishing 지음, 강영준 옮김 / AK(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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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흑마술이 등장하는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시나요?
🔮판타지 소설을 준비 중이신가요?
🔮다양한 시각자료를 바탕으로 주술의 역사와 이론을 설명하는 책.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할 수 있는 주술도 소개한다.


🪄
주술이라는 단어때문일까.
은밀한 장소, 사악한 미소의 마법사, 피의 제단이 떠오른다.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 자주 보이는 클리셰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책에선 비를 내리게 해달라 비는 것 또한 주술이라고 말한다.
강력한 힘을 가진 재료, 발음하기 어려운 주문 같은 것은 없다고. 염원을 담은 문장으로 이루어진 주문으로도 주술은 말하는 자의 소원을 이뤄주기도 한다.
"열려라 참깨"와 같은.

주술을 제대로 아는 것부터 시작해 보자고 말하는 책.

영화 속 자극적인 모습만이 주술의 전부가 아님을 알고,
주술이 어떻게 시작되서,
발전하고,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지 역사적 근거를 바탕으로 설명하는 책을 만났다.


📍p11
주문은 대개 의식이나 제사 등 특수한 상황에서 쓰이며, 그 신성하면서 마법적인 성격이 표현된다. 시, 노래, 선율의 형식을 띠고 읊는 사람의 뜻에 명확하고 마법적인 힘을 부여하며, 사물이나 인간에게도 힘을 미친다.
📍p25
자연 주술이 많은 점에서 현대 과학의 기초를 형성한 것은 주목할 만하다. (...) 자연 관측에만 기대는 점술도 드물지 않아 많은 과학적 진보의 계기가 되었다.
(천문학, 식물학 등)
📍p49
주문의 언어를 조응을 바탕으로 선택한 것과 조합하면 자신만의 조합이 생겨나 소원을 증폭시키고 강화한다. 언어와 물건 자체에 마법적인 힘이 있는지, 혹은 단순히 상징적으로 조화해서 주술사 자신의 힘을 강화하는지는 개인의 견해에 따라 달렸으나 궁극적으로 주문이 효과를 발휘하는 데 필요한 것은 믿는 힘이다.
📍p94
많은 마녀나 의식주술사는 우선 자기 주위에 원을 그려 마법적 공간을 만든다. 마법진 안의 에너지는 성스러운 공간을 만들어 마법적 보호를 준다고 믿어진다. 마법진은 일상의 세계에서 단절된 이동 가능한 신전이며, 마법적 사건이 쉽게 일어나는 자리다.


🪄
컬러풀한 사진들로 책 전체가 화려하다.
신문처럼 넓은 종이를 이등분, 삼등분해서 내용을 담았고, 글과 관련된 그림을 동시에 볼 수 있게 구성했다.

👉내용상 증거 자료 첨부해야 했을테고,
👉내용과 맞는 그림을 바로 보면서 읽을 수 있게 배치해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책을 만드는 것은 작가와 출판사의 역량이라면,
독자를 위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이다.


🪄
평소, 판타지 소설을 사랑하는 사람이라,
마법, 마법진, 흑마술, 마녀가 등장하는 소설과 영화를 보면 심장이 두근거린다.
흥분, 설렘, 동경.
학창 시절엔 <강철의 연금술사>를 사랑했던 판타지 소녀였을 정도다.🤭

마법진을 그리고, 신비한 존재를 소환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장 소중한 것을 바치는 일.
주술은 항상 원하는 것 이상의 제물을 원했다.
이런 게 바로 책으로 사랑을 배운 사람의 어리숙함을 보여주는 것과 같은 게 아닐까.

책에서 알려주는 주술은 그렇지 않았다.
👉허브, 초, 돌, 그릇 등 주변에서 구할 수 있는 재료와 간절한 염원을 담은 주문을 반복해서 행하는 것으로 주술은 완성된다.

ㅡ 행운과 개운의 주술 : 금전운, 성공 등
ㅡ 연애 주술 : 새 관계 축복하기, 관계 오래 지속시키기 등
ㅡ 건강과 치유의 주술 : 건강 유지, 지구 치유 등
ㅡ 가호의 주술 : 집의 가호, 자신을 위한 가호 등

🪄
👉주문이 강력한 힘을 가지려면 그것을 믿는 힘이 필요하다.

끌어당김의 법칙.
자신이 원하는 것을 확언하며 그 에너지가 반드시 본인에게 찾아온다고 주장하는 이 법칙의 작용 원리도 주술과 같다는 것을 아는가!!!

🙋 판타지 소설을 좋아하는 분
🙋 주술을 쉽게 이해하고 싶은 분
🙋 판타지 소설의 소재를 찾고 계신 분

글과 사진을 통해 이해를 돕는 책이라, 주술의 호기심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AK커뮤니케이션즈(@ak_communications)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주술의세계 #futurepublishing #에이케이커뮤니케이션즈
#테마로보는역사 #세계사 #역사서
#흑마술 #마녀 #마법진 #주술
#책추천 #완독 #책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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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과 저녁의 범죄 가노 라이타 시리즈 2
후루타 덴 지음, 문지원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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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되물림 되는 아동학대를 다룬 사회파 미스터리.
🚥 빈틈 많아 보이는 가노 라이타의 뛰어난 추리.
🚥 묵비권을 선택한 범인의 범행 전체를 밝혀내야 하는 경찰들.
🚥 이야기의 끝엔 어떤 진실이 기다리고 있을까?

🚙
도요타 코롤라. 낡은 자동차가 나의 집이었다.
술과 도박으로 훔친 돈을 쓰는 아빠. 나와 동생은 아빠가 시키는대로 도둑질을 했다. 돈, 지갑, 음식, 술 등 좀도둑질로 간신히 먹고 살았다.
전국을 떠돌던 세 사람.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후, 남은 두 아이는 각자의 인생을 살게 된다.

🚙
자해를 했다. 사고를 쳤다.
그래도 엄마, 아빠는 모든 것을 조용히 무마시켰다. 숨 쉬는 것만이 사는 게 아닐텐데, 남들의 평판만 중요했던 부모는 나의 목소리를 무시했다.
그 때 내가 바라는 것을 해줄 히어로를 만났다.
'어차피 아빠는 내가 없어져도 경찰에 알리지 못해.'
납치극을 꾸며 각자 원하는만큼의 돈을 챙기자는 계획을 세우는 두 사람.

🚙
독신 맨션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문을 열고 들어간 곳엔 이미 죽은 여자 아이와 곧 죽을 것처럼 늘어져 있는 남자 아이가 발견되는데...




📍p23
머릿속에 노란불이 켜졌다. 고즈카 아사히가 된 뒤 몇 번이나 본 적 있는 불빛. 자신이 갈림길에 서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가서는 안 될 길에 발을 들여놓으려는 순간 들어오는 불빛이었다.
📍p97
십 년이나 모른 채 살았다. 알려고 하지 않았다. 과거의 자신에게서 멀어지려고 안간힘을 썼기 때문이다. 평범한 아이가 되려고.(...)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겠지. 새로운 삶에 적응하고 행복해서 그러지 않았을 것이다. 아사히와는 이유가 달랐다.
📍p168
자백 전문 가노. 가노의 과거 별명이 머릿속에 떠오르자 가라스마는 얼굴을 찌푸렸다. 이 남자라면 요시오카 미즈키의 입을 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만 자신을 알아차리고 더욱 화가 났다.
📍p378
언젠가 했던 아버지의 말이 들렸다. 강한 남자인 척했지만 사실은 비열한 겁쟁이였던 아버지. (...)
"내가 없어도 너희가 이길 방법이 딱 하나 있어. 그건 바로 너희가 둘이서 힘을 합치는 거야. 아침이 오면 밤도 오고 밤이 오면 아침도 오지. 아침과 저녁은 절대로 떼어놓을 수 없어."



🏷
소설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며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과거의 상처가 현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불편한 진실.
👉아동학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안타까운 현실을 그려낸 소설이다.

방임, 무시, 강압.
그게 뭐든 크고 작은 아픔은 아이들을 병들게 했다.
상처받은 아이는 몸만 큰 어른이 되었고,
치유받지 못한 마음으로 아이를 키우니, 또 다른 아동학대를 답습하게 되고 말았던 게 아닐까.


🏷
주제가 무겁다 보니, 마냥 즐기면서 읽을 순 없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캐릭터들의 생각지도 못한 엉뚱함이 무거웠던 마음을 조금씩 덜어내는 효과를 준다.

헤실헤실과 건들건들, 두 의태어로 설명할 수 있는 캐릭터 가노 라이타와
불우한 생활을 가볍게 표현하며 재밌게 살고 있다는 유히가 바로 그들이다.

소설은 재밌어야 하니까.
읽는 내내 무거운 분위기를 연출하지 않기 위한 의도로 보였다.


🏷
범인을 밝히고 시작하는 소설.
보통 이런 소설은 잘 짜여진 트릭의 빈틈을 찾아내는 재미로 읽게 된다.

가노 라이타의 도움으로 하나 둘 밝혀지는 진실.
과연 사건의 이면엔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던 것일까?

👉예상할 수 있는 떡밥이 많아서
결과를 유추하게 만들어 놓고, 독자의 허를 찌르는 결말.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은 생각지도 못한
또 다른 아픔이었다.

🙋사회파 미스터리를 좋아하신다면,

아동학대의 원인을 생각해 보게 되는 소설이면서, 생각지도 못한 반전 스토리를 제공하는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블루홀식스(@blueholesix)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했습니다.


# #후루타덴 #블루홀식스
#장편소설 #일본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추리
#사회파소설 #가정폭력 #성폭력 #아동학대
#책추천 #책서평 #완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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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오는 길에 글을 썼습니다
김중혁 지음 / 안온북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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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장르 불문, 저자의 마음을 움직인 영화이야기.
📽 영화 이야기와 저자의 사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책.
📽 영화를 보고 글로 표현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 생각을 남기는 영화 77편을 보고 싶게 만드는 책.


🍂
저자의 영화사랑은 오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대학 시절엔 학교보다 극장을 자주 갔고,
소설가가 되어야겠다고 마음먹은 다음엔 극장이 바로 도서관이었다.

책도 물론 읽었지만,
영화를 보면서 저자가 진짜 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저자에게 영화는 교재이자 참고서였다.

저자가 영화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이야기.
바로 마음을 흔드는 이야기가 있어야
영화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훌륭한 영화라고 칭송해도 저자의 마음을 빼앗는 이야기가 없다면 그걸로 끝.
하지만,
저자의 마음을 건드리는 이야기가 있는 영화를 만난다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을 시작하고,
그 결과물은 글로 표현된다.

아무 말도 할 수 없는 걸작보다 글을 쓰게 만드는 범작을 사랑하는 김중현 작가.
그가 선택한 "생각을 남기는 영화" 77편이 매우 궁금해졌다.


📍p90,91
우리의 눈은 때때로 멀리 있는 것을 잘 보려고 눈앞의 것을 놓치는 원시처럼 작동한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한다. 멀리 있는 것을 잡으려고 눈앞의 것을 보지 못한다. (...)
'반가워', '고마워', '좋아해', '미안해' 같은 말들. 그 말을 잊지 않고 하는 것이 현재를 잘 즐기는 방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p154
"넌 남은 배려하지만 자신에겐 엄격하지. 내가 그렇게 가르쳤다면 정말 미안하다. 이젠 참지 마. 네가 더 멀리 날아갈수록 엄만 더 자랑스러울 거야."
기성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목적지를 정해주고 길을 차근차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지금 가고 있는 길이 어디로 향하든 자신을 사랑하고 과정을 사랑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닐까.
📍p359
자신이 세상 쓸모없어 보이는 때에, 자신이 만든 작품이 너무 빈약해 보일 때에, '그렇지 않다'고 '너는 이미 잘하고 있다'고 건네주는 한 마디는 날개와 다름없다. 우리는 날개 없이 태어나지만, 서로에게 날갤르 달아줄 수 있다.
📍p481
어떤 음식을 먹으면서, 어떤 글을 읽으면서, 어떤 공연을 보면서 '이건 진짜다'라고 느낄 때가 있다. 마음을 보았기 때문이다. 진짜 하고 싶었던 일을 신나게 하고 있을 때의 마음을 우리는 느낄 수 있다. 그런 마음을 읽었을 때 얼마나 즐거운가.


🍂
영화를 본 후, 한참동안 빈 화면을 보게 되는 경우도 있다.
여운이 길게 남아 좀 더 느끼고 싶었던 기분이랄까.
내가 영화를 즐기는 방법은 여기까지.

저자는 거기서,
👉어떤 부분이 여운을 준 걸까?
👉왜 그 대사가 마음에 남았을까?
👉주인공은 왜 그런 행동을 했을까?
👉이 영화가 왜 자꾸 생각나지?

끝없는 생각을 하기 시작한다.
영화를 본 후 영화가 이끄는대로 이리 저리 배회하다, 정리된 생각을 글로 표현한다.
✔️완성된 글은 획일화되지 않고, 그 순간의 생각과 감정에 의해 자유롭게 쓰였다.

평소엔 미처 몰랐던 감정을 깨닫게 되거나,
숨기고 싶었던 과거의 사건이 떠오르기도 하고,
일로 시작된 기억이 생각나기도 한다.
글로 표현하려는 노력이 없었다면 끝내 몰랐을 사유들.

✔️영화를 보고 쓴 글엔 인생의 한 지점을 되돌아보게 하는 사유가 함께였다.

🍂
저자가 영화를 본 후, 글이 완성되는 과정을 정리한 부분이 있다.

👉 영화 주제와 관련된 경험을 스토리텔링하는 방법.
👉 글에 쓸 내용을 뒷받침할 자료 조사.
👉 글 전체적인 분위기를 좌우하는 톤 정하는 방법.

영화와 책,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긴 후 글로 표현할 때, 도움이 될 내용이었다.

🙋 영화(책, 뮤지컬 등)를 보고 글을 쓰고 싶은 분
🙋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고 싶은 분

한 영화를 좁고 깊게 감상한 후, 본인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었는지 정리하는 과정을 보여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 이 서평은 안온북스(@anonbooks_publishing)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영화보고오는길에글을썼습니다 #김중혁 #안온북스
#에세이 #영화에세이 #영화감상 #국내에세이
#책추천 #완독 #책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서평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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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엄마가 힘들까 - 나르시시스트 엄마에게 고통받는 딸을 위한 정서적 독립 프로젝트
썸머(이현주) 지음 / 책과이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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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느린사람 활동🔸️
ㅡ 책과이음에서 출간된 지 두 해 이상 지난 책을 천천히 읽고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ㅡ 3개월 동안 천천히 꼼꼼하게 읽고 리뷰 작성한다.


🪞엄마때문에 힘들다는 생각만 해도 죄책감에 사로잡히나요?
🪞엄마에게서 벗어나고 싶지만 책임감이 발목을 잡나요?
🪞나르시시스트에게서 고통받고 계시나요?
🪞가정학대 생존자가 알려주는 정서적으로 독립하는 방법이 담긴 책.


💧
저자의 어머니는 주변의 이목을 중요하게 생각했고,
지인의 딸보다 내 딸이 더 잘나야 했다.
부르면 달려오길 바랐고,
필요하다고 사달라면 당장 사오길 바랐다.
누구의 딸이 여행을 보내줬으면,
저자에게 너는 뭐하는 거냐며 호통을 쳤다.

아무리 시간과 에너지, 돈을 퍼부어도
밑 빠진 독에 물을 채울 수 없는 것처럼 저자의 어머니는 만족을 몰랐다.

아이를 낳고서야,
무언가 잘못됐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고,
저자는 우연히 본 '나르시시스트' 관련 글에서 자신의 어머니를 발견했다.

많은 책과 영상, 논문까지 열심히 공부했고,
공부한 이론과 본인의 경험을 녹음해 유투브로 올리기도 했다.
그때 알았다.
세상엔 나르시시스트 엄마로 인해 고통받는 딸이 많다는 걸.

"우리 잘못이 아니에요."
이 말을 해주기 위해서 쓰기 시작한 글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됐다.


📍p42
나르시시스트는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얼마나 성공한 사람인지, 내가 얼마나 똑똑한지, 내가 얼마나 인기가 많고 유머러스한지 알려주고 싶어 한다. 이런 욕구 탓에 자녀는 엄마의 완벽함과 우월감을 증명할 수 있는 도구나 액세서리가 된다. 마치 상장이나 상패처럼.
📍p61
수많은 심리상담사가 나르시시스트는 결코 치료될 수 없다고 단언한다. (...)
사람이 변하기 위해서는 문제를 인식하고 자기반성을 해야 한다. 하지만 나르시시스트 엄마는 잘못을 모두 남의 탓으로 돌리는 방식으로 자신을 방어한다.
📍p71
나르시시스트 부모를 둔 가정도 이런 모습이다. 가족 구성원들이 모두 '부모가 자녀를 학대하고 있다'는 진실을 말할 수 없는 것이다. 구성원들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입을 다물고, 진실을 회피하고, 자기 자신을 감춘다. 건강한 의사소통이나 대화는 없다. 가족들은 저마다 살길을 모색하며 각개전투를 벌인다.
📍p112
엄마로부터 애정을 받는 방법은 단 하나. 바로 완벽해지는 것이다. 예쁘고, 공부 잘하고, 집안 살림 ㅈㄹ 도와주고, 돈도 잘 버는 완벽한 존재! 엄마의 비현실적이고 제멋대로인 요구와 기준에 맞춰 딸은 힘겹게 널을 뛴다.


🚨썸머의 힐링 과제 1~5
ㅡ 나를 돌보는 과제가 제공된다.
(이 과제는 정서학대를 겪은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내용이다. 👍👍👍)


💧
이 책은
저자가 공부한 '나르시시스트' 관련 서적에서 알게 된 이론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책에 가깝다.
물론 저자와 유투브 구독자의 경험도 담겨 있다.

👉나르시시스트가 어떤 사람인지.
👉나르시시스트 엄마의 양육 태도는 어떤지.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어떤 애착 유형을 보이는지.

단계별로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책이었다.💯

💧
나르시시스트가 어떻게 가족들을 뒤흔들어 놓는지
설명하는 부분에선 소름이 돋았다.😨

자신의 기준에 맞는 구성원이 영웅이 되었다가,
어느 날은 희생양이 되기도 한다.
한 사람을 배척하고 이간질을 하며, 자신의 뜻대로 가족들을 움직이게 만드는 나르시시스트의 행동에 뒷목이 서늘했다.

조건적 사랑을 주고, 금세 분노하는 엄마.
그런 가정에서 자란 아이들은 불안정할 수밖에 없다.
불안정 애착이 형성된 아이들은 사회생활에서도 문제점을 보이는 건 당연한 일.
또 그들은 불안정 애착을 가진 배우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고, 그들의 가정 역시 위태로울 수 있다고 말한다.


🙋 나르시시스트와 함께 살고 있다면,
🙋 부모 혹은 배우자 중에 나르시시스트가 있다면,


나르시시스트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라 추천합니다. ✨️✨️✨️✨️✨️

✔️'자기애성 인격장애 진단 기준' 제공
✔️'성인 애착 유형 테스트' 제공



⭕️ 이 서평은 책과이음 (@book_connector)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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