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일 자동 절약 시스템 - 무리하지 않으면서 푼돈을 목돈으로 만드는 비밀
오미옥 지음 / 황금부엉이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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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365일자동절약시스템
#오미옥 #황금부엉이

🐷 푼돈을 목돈 만드는 법.
🐷 하루 살기 금액을 정하고 365일 절약.
🐷 항목별 통장을 쪼개서 관리.
🐷 자동으로 절약되는 시스템 구축하기.
🐷 내 집 마련, 학자금 마련 더 이상 꿈이 아니다.


🙋 이런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ㅡ 편의점에서 매일 하루 몇천 원씩 쓸데없는 거 사면서 소액소비만 하니까 자기는 사치 안 부린다고 생각하는 2030 직장인.
ㅡ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외식하는 게 습관인 워킹맘.
ㅡ 사회생활 5년 차 이상인데 아직도 통장 안 쪼개서 지출 통제가 안 안되는 직장인.
ㅡ 주변에서 돈 모아 재테크로 집 사는 거 보면 가슴이 타들어 가는 사람.
ㅡ 마트 가면 이 달의 할인품목, 묶음상품은 죄다 사오는 전업주부.
ㅡ 카드 명세서가 오면 심장이 쿵 내려앉는 3040 전업주부.
ㅡ 자칭 오픈마켓 핫딜계의 큰손임을 자부하는 2030 전업주부.
ㅡ 물 새듯 빠져나가는 돈을 붙잡고 싶은 모든 분들!!!

🔥
'올해는 과소비 없이 알뜰한 가계지출을 해보이겠다.'
작심삼일도 못가는 새해 다짐을 하곤 한다.
다이어트만큼 어려운 가계 재정관리.
쓴 것도 없는데 돈은 어느새 없.다.

작가의 어린 시절, 신혼 생활, 첫 아이가 태어난 시기까지의 사연을 보면 나도 비슷했다.
'왜 나는 작가님처럼 하지 못했을까?'
'늘 돈에서 자유롭지 못한 나였는데, 왜 나는 좀 더 똑부러지지 못했을까?'
자조 섞인 후회와 반성이 뒤따라왔다.

자, 후회만 할 일이 아니다.
지금부터라도 작가님의 모든 노하우를 알아내 실천할 시간!!
머뭇거릴 시간이 없다.

💥중요 내용💥

1. 자신의 재정에 따른 일주일 예산을 잡고 하루 살기 금액을 정한다.

2. 고정지출 정리. 한 번에 크게 나갈 금액도 함께 산정한다.

3. 재무 흐름도를 그려 돈의 흐름을 파악하자.
4. 통장 쪼개기로 새는 돈을 막자.

5. 신용카드 없애자. 없애지 못한다면 선결재로 부채를 늘리지 말자.

6. 수입과 지출, 부채를 정리해 가계 재무상태를 파악해야 한다.

7. 꼼꼼한 결산으로 더 새는 돈이 없는지 체크하자.

8. 꿈을 그리자. 구체적인 미래 설계가 좋다.
(10년 후, 15년 후, 20년 후, 은퇴 후 등)

9. 부록에 작가님의 홈 재테크 체크리스트가 있다. 현시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10. 머니잇수다로 꼭 필요한 지출만 하도록 하자.

🔥
이야, 읽으면 읽수록 감탄만 하게 된다.
이렇게까지 세부적으로 계획적인 지출을 하셨다니!!
가족여행을 위해 연단위로 소액 적금을 넣고,
몇 년 뒤에 있을 칠순 잔치를 위한 계획도 세웠다.
내 집 마련을 위한 종자돈 모으기.
'3년만에 1억 모으기가 가능한거야??'
'둘이 벌어 한 5백은 되나??'

아니었다.
진짜 살아있는 짠순이 재테크.
회사 다닐 때도 회계 장부보면 '하얀 건 종이요, 검은 건 글자다.' 하며 봤는데,
부록에 실린 체크리스트를 보면서
'이렇게까지 했다고?' 놀라게 했다.

'이정도면 될꺼야.' 란 흐리멍텅한 계산법은 없다.
계산이 딱 맞게 나누어 떨어질 때까지
나누고 쪼개고 포개고 모은다.
쓰고 남은 돈은 남은 김에 내일 쓰는 법은 없다.
남은 김에 저축한다.

👉모든 돈이 물 샐 틈없이 관리되는 시스템.
👉10원 하나 허투루 나가는 법이 없다.
👉누구나 할 수 있고 해내야 하는 절약 시스템.

원하는 미래의 꿈이 눈 앞에 펼쳐질 수 있는 기회를 이제 잡으시죠!!!
💯가계 제정 상태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실천 가능한 계획을 세부적으로 세우고,
💯월말, 연말 결산으로 꼼꼼한 피드백!!

우리도 돈 한 번 모아봅시다!!✨️✨️✨️✨️✨️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황금부엉이(@goldenowl_bm)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재테크 #투자 #가계부 #통장쪼개기 #가정경제
#종자돈모으기 #내집마련 #학자금마련
#서평단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후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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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조울증이 두렵지 않습니다 - 조울증의 늪에서 살아남은 30대 여자의 생존 일기
이루다 지음 / 마음세상 / 202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서평후기
#나는조울증이두렵지않습니다
#이루다 #마음세상


🎭 조울증, 공황장애, 경계선 성격장애를 겪는 그녀의 리얼 이야기.
🎭 죽음을 미룰 이유를 찾은 그녀.
🎭 '자살'을 '살자'로 바꾼 그녀.
🎭 험난한 세상에 자기 혼자만 사는 기분이었던 그녀.
🎭 극복하기 위해 쓴 생존 일기.


✍️
먼저 이 책을 쓴 작가님께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만큼 자신을 드러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니까요.
글감에 한계는 없지만, 얼마만큼 진솔하게 쓰는가는 작가의 몫.

'아주 작정을 하셨구나.'
'이런 나도 살아내고 있다. 버텨내고 있다. 좋아지고 있다.'
'그러니, 당신도 살아낼 수 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셨구나'라는 감탄만 반복했습니다.

귀한 경험,
공유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루다 작가님의 앞으로의 행보에 한계없는 응원을 보냅니다.

📚
작가는 병증의 시작을 열 한살 때부터라고 말한다.
아무도 자신을 이해하지 못한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혼자라고 생각했다.

사는게 당연한 것처럼 죽음을 생각하는 것 또한 자연스러웠다.
'이렇게 살아서 뭐해. 그냥 죽자.'
라는 생각을 작정해서 떠올린게 아니라 숨쉬듯 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기분으로
죽는 것도 미루는 지경에 이를 정도로!

일일이 다 나열할 수 없을만큼의 증상들이 자그마한 작가의 몸과 마음에서 일어났다.
살아있는게 신기할 정도의 피폐함을 느끼게 했다.
처절한 사연들로 내 마음이 다 찢겼다.

'본인은 어떤 마음일까?'
감히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
이렇게 모든 것을 공개할 수 있었던 것은 용기였을까?
지금은 나아졌다고 말 할 수 있으니까?

아니었다.
지금도 증상들은 작가의 몸과 마음에 남아있다.
상담과 적절한 약을 통해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완전히 다 사라지지 않았단다.
그래서 더 이 책을 쓰신 것에 존경심이 생긴거다.

자신과 같은 병증을 가진 많은 사람들.
숨어 있고 감추느라 제대로 아프지도 못하는 그들을 위해 이 책을 쓰셨다.

단 한 명이라도 작가의 경험담을 읽고
도움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시작된 글이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의 손을 잡고 긴 여정을 함께 하겠다는 작가님의 마음이 많은 분들께 꼭 닿길 바래봅니다. ✨️✨️✨️✨️✨️


⭕️ 이 서평은 작가 이루다(@rudalee_0130)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에세이 #조울증극복에세이 #에세이추천 #자살 #우울 #조증 #공황장애 #발작 #경계선성격장애
#완독후기 #서평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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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승생오름, 자연을 걷다
김은미 외 지음, 송유진 그림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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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어승생오름_자연을걷다
#김은미 #송관필 #안웅산 #조미영 #송유진
#교보문고

🏷 제주, 알고 보면 더 신비로운 섬!!!
🏷 제주오름, 지질학자가 말한다.
🏷 제주오름, 식물학자가 말한다.
🏷 제주오름, 동물학자가 말한다.
🏷 제주오름, 여행작가가 말한다.


🙏 thank to 🙏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이니스프리모음재단에서 지원을 받아 시작된 연구.
첫 번째 오름은 한라산 옆에서도 지지 않는 위용을 자랑하는 어승생오름이다.

제주를 더 알게 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합니다.

📌 지질학자가 말하는 어승생오름. 안웅산
ㅡ 제주가 만들어진 과정.
ㅡ 오름이 생성된 과정.
ㅡ 제주 지질에 대한 연구로 가능했다.
✒️p79
땅과 돌의 생김새와 성질에는 오랜 시간에 걸쳐 형성된 역사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사람은 물론 동물과 식물이 살기 전에도 땅은 존재했다. 또한 이토록 평화로운 순간에도 땅속 깊은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우리는 다 알지 못한다.

📌 식물학자가 말하는 어승생오름. 송관필
ㅡ 토양이 거친 탓에 뿌리가 깊이 들어가지 못하고 흙 밖으로 튀어나온 나무가 많다.
ㅡ 식물, 동물, 사람에게까지 아낌없이 주는 나무.
ㅡ 습지가 퇴적화되는 과정을 거쳐 '마르형 분화구 하논'이 생성됐다. 제주 유일한 논.
ㅡ 다양한 열매를 제공하는 나무들.
✒️p116
오름의 식물들은 동물과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자신을 내어 주었다. 제주 사람들의 삶과 오름은 ㅂ루가분의 관계다. 오름에 의지해 살아왔다고 해도 무방하다. 오름은 식물을 채취하고 가축을 놓아기르는 생활 터이자, 육지와 동떨어져 섬 안에 갇혀 사는 사람들에게 너른 들판과 멀리 바다를 내다볼 수 있는 휴식 같은 공간이다.

📌 동물학자가 말하는 어승생오름. 김은미
ㅡ 다양한 새와 작은 동물들의 집에 되어주는 오름.
ㅡ 나무 열매들은 맛 좋은 먹이가 된다.
ㅡ 연못 근처엔 양서류, 큰 동물들이 출몰한다.
ㅡ 사람들 역시 오름의 자연을 사용했다. 방목.
✒️p205
동물과 동물 간의 관계,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만큼이나 사람과 동물 간의 관계도 굉장히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는 서로 연결돼 있다. 식물은 동물의 양식이 되기도 하고, 식물의 종을 널리 퍼뜨리는 역할도 하며, 인간 역시 동식물로부터 많은 것을 받지만 또 동식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돌보기도 한다. 그렇게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다.

📌 여행작가가 말하는 어승생오름. 조미영
ㅡ 제주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는 어승생오름.
역사적 수난의 이유가 됐다.
(일제강점기 때 일본군 요새로, 제주4.3사건의 무장대 근거지로 사용된 오름.)
ㅡ 숲의 목재, 약초, 버섯 등도 수탈당했다.
ㅡ 일본에서만 서식한다는 멸종위기종 새가 오름에서 번식했을 가능성이 있다.
ㅡ 거주하는 사람들, 여행객들을 위한 자연 훼손.
✒️p241
비극적인 역사는 역사대로 기억해야 하고, 자연은 또 자연대로 살아가야 한다. 일본에만 서식하던 멸종희귀종이 새로이 제주에 자리를 잡고 살아가듯 시대의 변화에 따라 우리도 그렇게 살아왔고 또 앞으로도 살아갈 것이다.

✨️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어디에나 해당된다.
제주와 오름의 탄생 과정은 신기했다.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는 것만큼 설레는 일이 있을까.
제주의 돌을 볼 때, 오름을 볼 때, 이전과는 다른 감상을 하게 될 것 같다.

어승생오름에만 국한된 내용이진 않을거다.
서식 중인 동식물들이 어떤 영향을 주고 받는지에 대한 다양한 정보들은 우리에게 경각심을 일깨운다.
자연 보호. 또 다시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역사적 사실로 보는 어승생오름은 또 다른 모습이었다. 잊지 말아야 할 장소였다.

✨️
제주를 색다르게 보는 눈을 선물하고,
오름의 경이로운 자연을 제대로 맛보는 미각을 선사하는 책.
아울러, 숨은 사연까지 마음으로 느끼게 하는 책.

아름다움을 좇아 제주로 향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제주를 만나게 해줄 책이라 추천해봅니다.


⭕️이 서평은 채성모의 손에 잡히는 독서(@chae_seongmo)님이 모집하신 서평단에 당첨되어 북다(@vook_da)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자연과학 #자연교양 #제주오름 #지질학자 #동물학자 #식물학자 #여행작가 #제주생태계
#서평단 #도서협찬 #서평후기
#완독후기 #채성모의손에잡히는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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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 - 회사에서 무조건 통하는 무적의 글쓰기 센스
오쿠노 노부유키 지음, 명다인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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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일잘하는사람이반드시쓰는글습관
#오쿠노노부유키
#더퀘스트

💯 마음을 사로잡는 문장은 따로 있다.
💯 나만 몰래 읽고 싶은 책!!
💯 프로 작가들의 생생한 문장 사례로 전격 비교!
💯 단숨에 끌리는 글은 '법칙'이 있다.
💯 이 책을 읽기 전과 후로 글은 달라진다.


💥
작가는 신문기자 생활을 거쳐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현재, 책을 시작으로 잡지, 기사, 서평, 인터뷰, 후기 등 다양한 글을 쓰고 있다.

열네 살에 글 쓰는 사람이 되려고 마음먹은 작가는 손에 잡히는 모든 책을 읽기 시작했다.
'이 표현 찰지네'
'이 맺음말은 나중에 써먹어야지.'라고 분석하면서!

마침내 잘 정리된 문장이 아닌 독특한 문장을 구현하는 작가가 되었고, 모범 답안이 되어준 문장들을 모아 책으로 집필했다.
<일 잘하는 사람이 반드시 쓰는 글 습관>이 바로 그 책이다.

💥
자소서, 보고서, 제안서, SNS 게시글까지.
다양한 글을 쓰고 제출하는 삶을 사는 사람들.
자신있게 써 보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과연, 끝까지 읽긴 했을까?'

읽기를 거부한 사람들.
휙 던져진 이력서만큼 냉담한 현실이다.

💥
당신이 바로 어제 쓴 글을 읽어보자.
진짜 솔직하게,
첫 문장에 읽을 의향이 생기고,
계속 읽히는 내용들이 펼쳐지는가?
마지막까지 당신의 마음을 사로잡았는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의 글은 '법칙'을 모르고 쓴 글이다.

📌 어쩐지 읽고 싶은 '끌림'을 자극하는 법칙
📌 멈추지 못하고 '계속' 읽게 하는 법칙
📌 무심코 빨려드는 유혹의 '전개' 법칙
📌 기분 좋은 마무리로 끝까지 '납득'시키는 법칙

누구나 그렇게 쓰고 싶다.
열광하는 글.
관중을 압도하는 글.
'좋아요'가 쇄도하는 글.

하지만, 두루뭉술하고 시선이 머물지 않는 글로는 불가능한 일이다.

📌 네 가지의 법칙마다 다양한 노하우 대방출!
📌 이해를 돕는 좋은 예와 나쁜 예!
📌 간결한 내용으로 정리된 본문!

독자들을 돕기 위해 쓴 글인만큼 본문은 쉽게 쓰여 있다. 지루할 틈 없이 쭉쭉 읽힌다.

👉 이 책 자체가 매끄럽게 쓴 문장의 좋은 예다.

독자는 읽기만 하는데 멈추지 말고
작가의 모범 답안들을 온전히 제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자신이 쓴 글을 다시 고쳐 쓰고
새롭게 써 보는 일을 멈춰서는 안 된다.

👉늘어가는 조회수.
👉폭발하는 좋아요.
👉눈길을 사로잡는 광고문구.
👉글쓴이를 다시 보게 하는 자소서.
👉뜻이 정확히 전달되는 보고서 및 제안서.

당신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일이 생길 것이다.

💥숨겨놓고 나혼자 몰래 보고 싶은 책.💥

글을 잘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봅니다. ✨️✨️✨️✨️✨️



⭕️ 이 서평은 읽고 싶어질지도(@mini.book.map)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일잘하는사람이반드시쓰는글습관 #글잘쓰는방법 #메일잘쓰는방법 #기획안쓰는방법 #글쓰는꿀팁 #매끄러운문장쓰기
#완독후기 #서평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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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일 블루 아이
루이스 베이어드 지음, 이은선 옮김 / 오렌지디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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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페일블루아이 #루이스베이어드
#오렌지디

💥 모든 사람들에겐 그들만의 비밀이 있다.
💥 속고 속이는 인물들. 과연 진실은??
💥 생각지도 못한 대반전 결말!!
💥 페이지터너 보장!!

✨️ 리뷰 속 찬사들 ✨️
ㅡ 소름 끼치게 재밌다. <뉴욕 타임스>
ㅡ 통쾌하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예상치 못한 반전이 가득하다. <덴버 포스트>
ㅡ 아름답게 제작된, 강렬하고 몰입감 넘치는 스릴러! <퍼블리셔스 위클리>

✒️p66
"제가 리로리 프라이의 심장을 가져간 범인을 찾길 바라십니까? 아니면 애초에 그를 교수형에 처한 범인을 찾길 바라십니까?
✒️p95
"선생님이 찾는 사람은 시인입니다."
✒️p265,266
"어제 그 아이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아주 사적인 대화를 나누던 도중에 나를 맞닥뜨렸거든요. 그랬더니, 아, 유치한 소리처럼 들릴지 모르겠지만 무슨 죄를 지은 사람처럼 굴더라고요."
"모든 집마다 죄가 있죠."

💥
1830년 10월, 육군사관학교에 살인 사건이 벌어진다. 자살처럼 보이게 꾸며진 사체가 깜쪽같이 사라졌다. 다시 발견된 곳은 얼음창고. 사체는 심장이 사라진 채였다.
육군사관학교에선 이 일을 일반인에게 맡겨 조용히 해결하려 한다. 새로 생긴 사관학교의 명예가 실추되는 사건이라 비밀스러운 조사를 진행하려 한 것이다.
뉴욕 경찰이었던 랜도. 은퇴한 뒤 조용히 시골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세이어 대령과 히치콕 대위는 랜도의 명성을 익히 알고 있었고, 이 사건의 수사권을 랜도에게 전담한다.
랜도는 사관생도들 사이에서 떠도는 소문들을 전해줄 조수를 원했고, 1학년 생도 에드거 앨런 포를 선택한다. 일탈을 즐기고 궤변을 늘어놓는 기민한 관찰자 포와 랜도의 수사는 그렇게 시작된다.

💥
<페일 블루 아이>는 이미 영화로 제작된 소설이다. 어떤 점들이 제작사들의 마음을 훔쳤을까?
내가 사랑하는 '크리스천 베일'이 맡은 역할은 어떤 인물일까? 궁금해하며 읽었다.

🏷
소설의 구성이 특별했다.
랜도가 사건을 마무리 한 뒤 시간의 흐름에 따라 수사 내용을 기록하는 방식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자신이 육군사관학교에 불려간 이야기, 포를 만난 이야기, 사체를 직접 보고 조사한 이야기 등. 랜도가 보고 들은 것을 나열한다.
독자들은 이를 통해 함께 수사해가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
'에드거 앨런 포??'
'내가 생각하는 그 인물이 맞나?'
유명한 추리 소설가 '에드거 앨런 포'가 등장하는 소설이라니!! 포의 젊은 시절 모습이 담긴 소설이라는 점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포에 대해 알려진 사실들을 소설 속에 녹여내 특별한 경험을 선물한다.

🏷
살인 사건으로 시작된 이야기.
주변을 조사하는 도중에 알게 되는 수많은 사연들.
육군사관학도의 일탈, 오래 알고 지낸 사람의 비밀, 종교적인 이야기, 악마 숭배 이야기, 배신, 사랑, 복수, 우정까지 일일이 다 나열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정보들이 쏟아진다.

모든 사람들에겐 비밀이 있었다.
랜도와 포 조차도!!!!

🏷
호기심에 랜도를 유심히 관찰하며 읽게 됐다. 되는대로 사는 것 같아도 한치의 흐트러짐이 없는 모습. 웃는 것도 술 마시는 것도 의도된 바가 있는 것 같은 그를 보면서 헷갈렸다.

👉그는 과연 범인을 찾고 있는걸까?
👉범인을 알면서 숨기고 있는걸까?

끝을 모르는 낭떠러지 위에서 바닥을 찾아보겠다고 노력하는 독자에게 미소를 던지는 랜도.
그가 숨긴 비밀도 다른 사람들 못지 않았다는 말 밖엔 해 줄 수가 없어 아쉽다.


💥
에드거 앨런 포의 소설을 읽은 사람들에겐 이만한 기념비적인 소설이 또 있을까?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로 만나는 포를 본다는 이유만으로도 재밌는 소설.

거기다 랜도의 수사로 점점 좁혀가는 수사망에 걸린 사람들의 몸부림.
숨기려는 사람, 밝히려는 사람, 또 다른 사건 발생.
고전 미스터리 소설의 재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빈틈없는 스토리가 고전 추리 소설만이 주는 짜릿함을 선사한다.

대반전없으면 아쉬운 추리 소설.
두 말하면 입 아프다. 작은 반전, 큰 반전 할 것없이 독자들을 놀래키기엔 충분한 내용들이다.
벽돌책임을 감안하더라도 하루 반이면 독파되는 페이지터너 보장까지!!!


👉고전 미스터리 소설 좋아하신다면,
👉에드거 앨런 포라는 사람이 궁금하시다면,
👉반전 소설 좋하시는 분이라면,
꼭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서평은 몽실북카페에서 모집한 서평단에 당첨되어 오렌지디(@od_books)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미스터리소설 #고전추리소설 #소설추천 #반전소설
#넷플릭스영화원작
#몽실서평단 #몽실북클럽 #몽실북카페 #몽실북클럽추천도서 #몽실서평이벤트
#완독후기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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