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암 2004-06-09  

돌아서 돌아서 왔어요.
싸이월드에 조직개편 들어갔군요. 알라딘에 이리 화려한 서재를 꾸미고 있을 줄이야? 진작에 리뷰 쓰기 좋아하는 사람이란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로 열의가 있는 줄은 미처 몰랐어요. 분류까지 하고 정성 들였군요. 윤정씨 리뷰 솜씨야 뭐 누가 봐도 압도 당하니까 재밌게 읽을 수 있죠. 재욱이가 초등학생 되니 관심이 좀 바뀌죠? 놀러 올게요. *덧붙임* 알라딘 서재가 이제 하나의 문화가 되고 있네요. 나중에 몇 군데 추천해 주세요. 도움 받게. 나처럼 여지껏 알라딘에 달랑 리뷰 하나 올린 사람은 누구네 서재에 가야 할지 알 길이 없어서요.
 
 
독자 2004-06-09 20: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언니 돌아서 돌아서 오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링크시키기가 좀 그랬어요. 제가 요즘 몸을 좀 사리지요?^^;
화려하긴요. 언니는... 대부분이 한참 군산에 있을때 쓴게 많아요. 요즘엔 그때만큼 안되는게 사실이죠 뭐.
그런데 리뷰외에 리스트덕분에 책읽기가 더 재밌어졌어요. 지금은 비공개로 했는데 전에 견출지 붙이기 한다고 했잖아요? 말하자면 그 통계와 관련한 리스트랑 매주 본 책 적던 것을 여기서 리스트로 분류하니 아주 손쉽고 한눈에 보기도 좋고 그렇더라구요.
어쨌든 서재에 방문해 주셔서 감사.

미리암 2004-06-10 20: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의 특별한(? 아부성) 서비스가 있군요. 내 메일로 답글이 올라왔다고 통보해 주지 뭡니까? 이거 원. 어디에 감사를 하나?
하여간 윤정씨의 그림책 사랑에 경의를 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