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야 2004-01-30  

오랜만이에요
<모기는 왜 귓가에서 앵앵거릴까?>에 대한 님의 리뷰에 추천 한 표 찍고 이리 왔어요. 좀 오랜만이죠? 이 그림책은 제목도 그렇지만 그림이 특이해서 사 두었어요. 아직 안 보았네요. 내일 봐야지. 새해 첫달이 다 지나가네요. 나머지 열한 달도 멋지게 보내시기 바래요. 종종 들렀다 갈게요. 인사 없어도 이해하시와요.
 
 
프레이야 2004-02-12 23: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의 답글 잘 보았습니다. 이사하고 튼아이 입학하고, 정신 없으셨겠어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뭔가 새로운 출발이란 느낌이 드네요.
제가 작년에 이사하고 정신 없을 때 처음 들러주셨던 독자님, 잊지 못하죠.
빠른 시일 안에 님의 좋은 글 다시 많이 보기를 학수고대합니다. ^^

독자 2004-02-12 2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일찌기 찜해놓았던 배혜경님의 서재가 어느날인가 들렸더니 많은분들이 역시나 알아보고 찾는 좋은 서재로 아름답게 꾸며지고 있었습니다.
서재라는것이 처음 생겼을때 잠시 저도 좋은 서재로 꾸며보고픈 욕심을 내 보았지만 이상하게 그즈음부터 내내 컴을 할 마음의 여유와 안정이 없었던것 같습니다.그래서 가끔씩이지만 들러주시는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한때는 저도 참 그림책 리뷰를 비롯해 인터넷에 글을 많이 끄적거렸던것 같은데 말이에요.^^:
남편 직장이 바뀌고 몇일전에 이사를 했고 큰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갑니다.
모든것이 제자리를 찾아 안정이 되어 저도 님처럼 일상의 느낌들과 배움들을 기록도 하고 리뷰도 열심히 쓰고.(리뷰쓰는일 참 재미있었는데...쩝) 그러고 싶습니다.
저는 일찌기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하였지만 처음 찾아가 방명록에 장문의 글 한번 남기고 말았던것 같은데 기억하고 찾아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배혜경님도 올 한해가 풍성하고 사랑넘치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그런데 쓰다보니 이 글을 보시려나 싶네요.님의 서재에 남겨야 하려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