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03-12-07  

여기다 축하해도 될려나?^^*
독자님.
보림에 들어갔다가 님이 뽑히신거 봤네요.
일단 샘부터 났음! ^^;
그래도 축하할 것은 축하해야겠죠? 부러버~~

에고, 저는 아무래도 이번 달로 평가단에서 짤릴 듯 합니다.
워낙 쟁쟁한 분들이 좋은 리뷰들을 올리시니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아쉽지만 님들 서평보고 좋은 책이다 싶으면 사서 봐야죠 뭐...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아영엄마 2003-12-09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독자님~
귀엽다구요?
흠~ 그 부분은 저희 남편도 인정하는 것입니다. ^^;;
3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제가 귀엽게 보일려고
주접(또는 애교?)을 떠는 경향이 있거든요.
아이들과 바깥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계신가 보군요.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이 추운 겨울에 아이가 학교에 다니다 보니
자주 나가게 되네요.
조금 아까 알라딘에 주문한 책을 받아서 보았어요.
역시 책을 보면 뿌듯함이 먼저... 혜영이는 강아지 필통에 혹했고...
올 연말도 보람있게 보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래요~
각 서점마다 할인도 많이 하던데 이럴 때 책이나 팍팍 샀으면 좋겠습니다. ~~^^*

아영엄마 2003-12-09 01: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푸우님~
제가 평가단은 처음이라 잘 모르겠지만 리뷰에 뽑힌 분들은 다음에 다시 평가단되시잖아요. 님은 7월에 뽑히셨고 독자님도 이번에 뽑히셨으니 계속 자격 유지가 되시지 않나요?
보니까 리뷰 뽑히신 분이랑 설문조사한 사람들, 그리고 신간평가단 중에서 몇 분 더.. 이렇게 선정하는 것 같던데 아무래도 저는 리뷰도 적게 올리고 글도 안 뽑히고 해서 재신임은 못 얻을 것 같습니다.ㅠㅠ

독자 2003-12-09 17: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영엄마님~ 이런말 몹시 외람되긴 하지만 너무 귀여운거 알아요? ^^ "일단 샘부터 났음!" 이 말이 참 정겹고 귀엽게 느껴져요.
알라딘에서 소원성취하신지가 얼마나 되었다고...그런분이 짤릴염려까지 하시공.^^
요즘 평가단이 너무 쟁쟁해서 다들 그런 염려를 하나봐요. 사실은 저도 그랬거든요. 이번에 하면서 적어도 다음까지는 해야지 욕심내었고 할수만 있다면 쭈우욱~~~을 욕심냈는데 이게 갈수록 만만치 않다는게 느껴지는거예요.흑흑
게다가 일산으로 오고 나서는 리뷰쓰기보다 밖으로 도는 생활을 많이 하다보니 글도 더 안써지고.
그나마 그거 하나 짤리지 않게 열심히 하자 생각하고 열중(?)하는 편이랍니다.^^;
우리모두 3기에도 평가단이 되길 바라면서 화이팅!^^
날씨가 너무 추워졌어요. 따땃한 집안 침대에서 뒹굴뒹굴하며 아이들하고 책 읽기에는 딱인데..
오늘은 너무 추워서 혼자 도서관에 갔다왔는데 새 책들이 마구 입고 되고 있어요.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 많이 들게 시리.휴...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툴툴 2003-12-09 00: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겸손의 말씀이라고 생각할께요.^^
짤릴 사람은 바로 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