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줄어드는 이야기가 아쉽고 마지막 장을 덮자마자 다음 권을 기다리기 초조해지는, 이 재밌는 이야기를 그냥 지나치지 않으시길 추천합니다!전 정세랑 작가님의 캐릭터들이 모두 다 좋아요!!! 주인공인 자은은 당연하고, 도은, 인곤, 산아에 잠시 스쳐가는 듯한 약야 스님과 소판 부인, 김노길보에 걸마지 삼형제까지. 마음이 안 가는 인물이 없더라고요^^
이 시대의 어른이지 않을까 생각해요. 해주시는 말씀이 가끔은 냉정하고 엄한 것 같은데 새겨듣고 싶어요. 더 나은 삶을 살기 바라는 깊은 애정이 느껴지거든요. 최재천 교수님의 책을 읽고 나면 정신을 바짝 차려야지 하는 생각과 더불어 꼭 실천해 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그래서인 것 같아요. 11가지 삶의 주제에 대한 것이니 모든 주제를 아울렀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와 미래의 삶을 모두 보듬는 깊이 있는 통찰이 정말 좋았습니다. 최고였어요!
얇은 책 한 권에서 인생의 지혜를 가득 얻을 수 있어요. 현재에 대한 감사,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이유, 내 행동에 대한 책임 등등. 이런게 아마 이야기의 힘인 것 같습니다. 이런 이야기를 써주신 작가님이 정말 감사하더라고요. 더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
우리 일상속에 숨어있는 법을 한 아이의 이야기를 통해 재밌게 읽으며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판사나 검사 혹은 법에 관심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음 권은 언제 나올까요?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AI에 대해 깊이 고민해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 더불어 내가 왜 글쓰기를 하고 싶은지에 대해서도 곰곰히 생각해 볼 수 있었습미다. 글쓰기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글쓰기에 관심 있으시다면 매우 추천합니다. 이런 책이 있어서 나의 생각과 입장을 정리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