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기동대에 새로 합류한 ‘지한울’과 어디에도 기록되지 않는 사건을 쫓는 괴짜 형사 ‘한재우’. 두 사람이 파고드는 사건들은 생생함을 넘어 ‘팔딱’ 살아 움직이는 듯 했어요. 사람을 괴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지, 인간의 가장 밑바닥을 응시하게 만드는 작품. 드라마처럼 흡입력 있게 전개되며 단숨에 끝까지 몰아치게 만드는 독보적 몰입감이 돋보여요. 도파민이 팡팡 터지는 미스터리를 찾는 독자에게 강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