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이스 이코노미」/채드앤더슨/장용원 옮김, 이기주 감수/민음인_리뷰 서평우주경제라는 말이 아직은 낮설고 먼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그런 생각에 경종을 울리고 머지 않아 그럴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에 눈길을 끌게 하는 것 같다. 저자가 말한대로"우주가 매력적인 투자 대상임을 알리는 책이다. 빠르게 성장하는 우주 산업에 뛰어들고 싶지만 방법을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하다."라는 것에 읽어갈수록 공감하게 되는 내용이 많았다."우주경제는 경기 순환방향을거슬러 호황기에는우주 기반 데이터가 사업 확장에 도움을 주고 불황기에는 사업에 회복탄력성을 부여할 것이다."는 말은 희망을 부풀게 하는 것 같다.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은 이제 우주경제라는 새로운 영역을 향해 걸음을 내딛으며 꿈이 현실이 되는 역사를 누군가는 시작해야 하는데 이 책은 그러한 일에 도전하는 동기를 부여해 주는 것 같다.
시부사와에이이치 일본 자본주의의 설계자/신현함/흐름출판-리뷰 서평-젊은 시절 꾸었던 꿈이 연속 실패할 때, 하지만 그 때마다 새로운 꿈을 꾸았다는 대목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꿈이 좌절 되면 그 때마다 그것을 새로운 꿈을 꾸고 도전하는 동력으로 삼아야한다는 깨달음을 얻어 유익했습니다."좌절하더라도 자신이 처한 상황에서 긍정적인 면을 볼줄 알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이 공감이 갔습니다.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경영의 신 마쓰시다 고노스케는 이렇게 말했다. "신이 나에게 준 3가지 축복이 있다. 비로 가난함, 허약함, 배우지 못함이다. 가난함은 부지런함을 낳았고, 허약함은 건강의 중요성을 깨닫게 했고, 못 배웠다는 사실 때문에 누구로부터라도 배우려했다"일본의 오늘이 있기까지 시부사와 에이이치가 디방면에서 마노은 영향을 주었음을 느낄 수 이었다. 파리박람회에 참석하고 세계속의 일본을 보고 그 변화에 매진하는 도전과 응전의 자세는 배워워야할 가치로 생각되었다.다만 그와 관련해 한국에 대한 일제의 식민 정책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태도로 대응했는지 알 수 없어 아쉬움이 있었다. 차후 이에대한 부분도 개정판을 낸다면 고려하면 어떨까 제안드리고 싶다.
교사상처/김현수/미류책방/리뷰오늘 우리나라 초중고 교사들이 처한 현실 속에서 교사는 어떤 상처를 앉고 살아가는지 실감나게 그려 주고 그 교사 상처의 치유 대안까지 제시해 주어 한편 이정도 인가하여 놀라 읽는내내 가슴이 답답했고 많이 안타깝고 가슴이 아팠지만 희망도 볼 수 있어 유익했다.우선 "교사를 가장 힘들게 하는 존재는 가르치는 아이들이 아니라 학부모다"라는 교사들의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교사들에게 가장 힘이 되어 주어야할 학부모가 자신의 자녀를 가르치는 교사를 가장 힘들게 한다는 것을 학부모들은 알고 있을까?라는 반문이 되었다.교사에게 힘이 되어 주어야, 교사가 더 행복하여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교사에게 힘을 받고 더 행복할텐데 안타까웠다."교사의 힘은 과연 어디에서 나올까? 교사는 누구로부터 가장 힘을 받을까? 말할 것도 없이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행복하지 않는데 교사가 행복할 수 없다."라는 말에 나는 역으로 "교사가 행복하지 않는데 아이들이 행복할 수 없다"라고 말하고 싶었다."교사는 아이들과 가장 밀접하게 연대해야 한다. 교사는 아이들을 지지하고 아이들은 교사를 지지해야 한다."는 저자의 말에 공김하면서 학교가 학생과 교사 모두가 지지받고 힘을 내고 행복한 장이 되기를 소망해 본다.아울러 대한민국 교육을 생각한다면 누구나 한번은 이 책을 읽어야하지 않을까 추천하고 싶다.#교사상처 #미류책방
<나는 소아신경외과 의사입니다>흐름출판사 간 _리뷰어린이를 향한 소아 외과 의사의 분투 그리고 지극한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현대판 허준을 외국의 의사를 통해 만나는 느낌에 감동이 더했다.돈이 안된다는 이유로 소아병원이 줄고 의사도 수급이 어려운 우리 의료계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씁쓸한 우리 현실에서 허준과 같은 소아외과 의사는 어디서 찾으면 좋을지 깊은 고민과 부러움이 일었다.환자를 진정으로 마음에서 사랑하는 이 시대 심의를 책을 통해 만난 것 같아 감동이 더했는데 많은 의사 지망생과 의학에 몸담을 분들과 몸담은 의사들이 많이 읽고 참된 의료인의 길이 무엇인지 다시 초심으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램 간절하다.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글과 그림: 홀리 하비/옮김: 하린/가람어린이출판사★★감상평★★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화이트 크리스마스 눈이 소복히 쌓였다.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순록의 썰매를 끌고 4남매가 엄마와 아빠와 살고 있는 눈덮인 산골의 집 지붕위에 방문하고 굴뚝으로 선물 봇다리를 메고 집안에 내려와 줄에 메달린 알록달록한 양말에 아이들의 선물을 담아 두고 떠나가는 이야기를 정겨운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풀어 주어 감동이 더했다.새근 새근 잠든 아이와 고양이, 포근히 잠에 빠진 엄마와 아빠, 옹기종이 모여 있는 애쁜 쥐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해 주는 듯 했다.아이 예수의 탄생으로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가득했듯 이 세상에 전쟁은 그치고 평화가 넘쳐나는 기쁨의 성탄을 기대해 본다.오랜만에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그림책을 통해 받게 되는 것 같아 이번 크리스마스는 넘 좋은 것 같고 기대된다.#크리스마스의 전날밤 #가람어린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