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전날 밤에/글과 그림: 홀리 하비/옮김: 하린/가람어린이출판사★★감상평★★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 화이트 크리스마스 눈이 소복히 쌓였다.산타크로스 할아버지가 순록의 썰매를 끌고 4남매가 엄마와 아빠와 살고 있는 눈덮인 산골의 집 지붕위에 방문하고 굴뚝으로 선물 봇다리를 메고 집안에 내려와 줄에 메달린 알록달록한 양말에 아이들의 선물을 담아 두고 떠나가는 이야기를 정겨운 그림과 함께 아름답게 풀어 주어 감동이 더했다.새근 새근 잠든 아이와 고양이, 포근히 잠에 빠진 엄마와 아빠, 옹기종이 모여 있는 애쁜 쥐들이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함께 해 주는 듯 했다.아이 예수의 탄생으로 하늘에는 영광 땅에는 평화가 가득했듯 이 세상에 전쟁은 그치고 평화가 넘쳐나는 기쁨의 성탄을 기대해 본다.오랜만에 크리스마스의 선물을 그림책을 통해 받게 되는 것 같아 이번 크리스마스는 넘 좋은 것 같고 기대된다.#크리스마스의 전날밤 #가람어린이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