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프렌즈 홋카이도 25~26 프렌즈 Friends 30
정꽃나래.정꽃보라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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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즈 홋카이도 <2025~2026년 개정판>

출판사: 중앙북스

출판 연도: 2024

장르: 여행


홋카이도는 언젠가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 중 하나이다. 끝없이 펼처진 설원 위에 덩그러니 홀로 서 있는 나무의 풍경을 보곤 언젠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 프렌즈 홋카이도 <2025~2026년 개정판> 은 그런 홋카이도의 매력을 더 깊게 알아보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된 책이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홋카이도는 무조건 겨울! 이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홋카이도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곳이었다. 각 계절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홋카이도는 겨울에는 설원, 여름에는 초원 등 자연을 즐기기 정말 좋은 곳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또, 시즌별 제철 식재료, 꽃, 축제 등을 시즌별로 알려줘 여행 계획을 짜기에 좋은 정보들을 한페이지에 잘 담아내주었다.


게다가 삿포로의 야경을 담은 챕터도 인상깊었다. 삿포로가 야경을 유명한지 몰랐는데 이렇게 책을 보니 모이와산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가며 도시 전경을 보면 정말 환상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차 종류별 요금도 상세하게 잘 나와 있어 따로 검색할 필요없이 이 책 하나로 여행 준비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책을 보기 전부터 내가 정말 가보고 싶었던 비에이 파노라마 로드이다. 이 로드는 이름 그대로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트리나무 뿐만 아니라 동화 속 한 장면같은 빨간 지붕 집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추천코스를 제공해주고 있어 참고해서 드라이브하기 좋을 것 같다. 


프렌즈 홋카이도 <2025~2026년 개정판> 을 보고 나서 홋카이도의 매력을 한층 더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겨울 여행지라고만 생각했던 곳을 봄, 여름, 가을에도 아름다운 풍경과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에이의 파노라마 로드나 아사히야마 동물원, 그리고 홋카이도의 맛집과 온천까지, 홋카이도를 미리 여행하는 느낌을 주었다. 이 책 덕분에 홋카이도에 대한 기대감은 더 커졌고, 언젠가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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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 2025-2026 - 놓치면 후회할 인생샷 HOT PLACE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 외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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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

출판사: 타블라라사

출판 연도: 2024

장르: 여행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국내 핫플레이스 여행지를 소개한 책이다. 요즘 여행을 가거나 여행지를 정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인스타같은 SNS인데, 문제는 인스타그램이 광고나 과장된 정보들이 너무 많이 섞여 있어 어떤 곳이 정말 가볼만한 곳인지 헷갈린다. 이 책은 이러한 고민들을 해결해준다. 단순히 인스타그램에서 핫한 곳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그 중에서도 정말 가볼만한 곳들만 골라서 정리를 해서 소개해주기 때문이다.


책 구성을 보면, 테마별로 지역별로 주요 핫플들을 소개해주고 있는데, 한 눈에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여행 계획을 세우기 쉽게 도와준다. 사진 속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독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을 거라 생각된다. 이 책은 여행을 떠나기 전이나 여행지에 도착해서 필요할때마다 그때 그때 꺼내서 참고하기 좋은 책이라 오히려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은 책이다. 


인스타그램 사진들은 실제 인스타그램의 사용자들의 사진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사진들 또한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오히려 일반인들이 찍어 올린 사진 자체가 그 장소의 매력을 더 생생하게 보여주고, 가끔은 사진을 찍을 때 어떤 구도로 어떻게 사진을 찍으면 좋은지 팁도 제공하고 있다. 또, 공간이 어떻게 구성되어있는지, 카페라면 어떤 음료가 인기가 있는지를 알려준다. 인스타그램에 올릴 인생샷을 건지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정보가 될 것같다.


타블라라사가 지도 제작으로 유명한 출판사답게, 여행지와 관련된 지도가 중간중간 포함되어 있다. 지도를 통해 여행 동선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루트 짜기가 가능할 것 같다. 특히, 그 지역을 처음 가는 사람들에게는 이러한 지도가 굉장히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인스타 핫플 국내여행 가이드북>은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행지의 매력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책이다. 인스타그램 감성의 생생한 사진과 팁으로 여행 계획을 쉽게 세울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과 함께라면, 색다르고 기억에 남는 국내 여행을 준비할 수 있을 것 같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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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오키나와 - 최고의 오키나와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9
이주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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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즈 오키나와 <2025~2026년>

출판사: 중앙북스

출판 연도: 2024

장르: 여행


프렌즈 오키나와 <2025~2026년>는 비교적 얇은 분량이지만, 그 안에 오키나와 여행에 필요한 필수 정보가 잘 담겨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군더더기 없는 구성 덕분에 짧지만 굵은 느낌을 주며, 여행 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할 필요 없이 이 한 권으로 충분히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오키나와가 도쿄랑 얼마나 떨어져있었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생각보다 도쿄와 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서 흥미롭기도 했다. 이처럼 책 곳곳에 배치된 지도와 간결하면서도 꼭 필요한 설명 덕분에 지역 간 거리를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오키나와는 스노클링 명소로 유명하기도 한데, 이 책에서는 그런 스노클링 포인트들을 잘 보여준다. 특히 세소코 비치와 비세자키 비치의 맑고 잔잔한 바다의 사진은 꼭 가보고 싶게 만드는 사진이었다. 이 뿐만 아니라 뚜벅이가 가기 좋은 관광지, 자연 경관이 멋진 포인트 등 테마별로 오키나와를 소개시켜주어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여행을 준비하거나 떠나기 전, 궁금한 것들이 많을 수 있는데, 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할 법한 질문들을 모아 놓은 Q&A 페이지를 통해 쉽게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다. 여러 상황에 대한 실용적인 답변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 여행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의문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 그 외에도 운전 시 주의사항과 같은 필요하면서도 실용적인 정보들도 제공한다는 점이 매력적이었다.


또, 오키나와는 사실 렌트카를 이용해서 여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는데, 나처럼 운전을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그 여행이 부담스러울 수 있다. 다행히 이 책에서는 뚜벅이 여행자를 위한 코스를 제공해주고 있어 렌트카 없이도 여행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 각 여행지 이동 시 뭘 이용해야하고 걸어가게 되면 얼마나 걸리는지가 상세히 나와있는 점이 굉장히 유용하고 좋았다. 차를 이용해서 여행하는 다른 코스들 설명에도 렌터카로 얼마나 걸리는지 적혀 있어 따로 검색할 필요 없이 여행 계획을 짤 수 있을 것 같다.


오키나와라는 이름은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하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어떤 매력을 가진 여행지인지에 대해 아는 이는 드물다. 이 책은 그런 이들에게 오키나와의 다채로운 매력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소개한다.

오키나와는 비행기로 단 몇 시간 만에 닿을 수 있는 가까운 거리지만, 그 안에서 만나는 풍경과 문화는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그러한 매력을 충분히 전달해주는 것 같다. 얇지만 알찬 구성이 돋보이는 <프렌즈 오키나와>는 여행을 짧고 효율적으로 준비하려는 사람들에게 좋은 가이드북이 될 것 같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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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의 티 레시피 - 아이스티부터 티 칵테일까지 계절에 어울리는 티 음료 100
유지혜 지음 / 책밥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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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계절의 티 레시피>

출판사: 책밥

출판 연도: 2024

장르: 요리


처음 차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커피에 대한 관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주말마다 집에서 커피를 내려먹곤 했는데, 원두를 고르고 커피를 직접 내려 먹는 과정은 내 마음을 차분하게 하고 여유를 가져다준다는 것을 느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차에도 비슷한 매력이 있을 것같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다. 그런 나에게 이번에 읽은 <사계절의 티 레시피>는 딱 맞는 책이었다. 이 책은 단순히 차를 마시는 방법만을 다루는 것이 아니라, 차가 가진 다양성과 아름다움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


우선, 이 책을 읽고 나서 차의 종류가 생각보다 훨씬 다양하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그 전까지는 차라고 하면 평소 녹차나 홍차 정도만 떠올렸던 나로서는 백차, 청차, 흑차라고 하는 차 종류가 있는 줄도 몰랐었다. 이 책은 이러한 차 종류들을 설명해줌과 동시에 각각의 차가 가진 가공과정, 특성, 추천 대상 등 을 상세히 설명해주어 좋았다.


책의 구성은 단계적으로 차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기초 브루잉 테크닉’에서는 차를 우리는 데 필요한 도구와 재료를 다루며, 스트레이트 티와 베리에이션 티를 위한 기본 지식을 알려준다. 이 부분은 차를 처음 접하는 나에게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이 가장 매력적으로 나에게 다가왔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사계절의 티 레시피" 이다. 책 이름처럼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어울리는 차와 레시피들을 소개해주는데 봄에는 간단하고 가벼운 레시피로 시작해 여름, 가을, 겨울로 갈 수록 점점 더 복잡한 재료와 테크닉을 활용한 레시피를 알려준다.


이 책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레시피를 단순히 글로만 전달하지 않고, 이미지와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차를 만들면서 필요한 과정을 순서대로 사진으로 보여주니, 글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차를 만들 때의 작은 디테일까지 챙겨주는 세심함이 느껴져 좋았다.


<사계절의 티 레시피>는 차에 대한 매력을 더 느낄 수 있게 해준 책이었다. 차를 단순한 음료로 즐기는 것을 넘어서 계절과 조화를 이루는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라고 느껴졌다. 이 책은 차에 관심이 많거나 새로운 취미를 찾거나, 나처럼 홈카페를 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나는 앞으로 이 책을 참고해서 재료들과 장비들을 구비한 다음 여러가지 레시피들을 제대로 시도해 보고 싶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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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독일 - 최고의 독일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5~2026년 개정판 프렌즈 Friends 12
유상현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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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프렌즈 독일 <2025-2026> 개정판

출판사: 중앙북스

출판 연도: 2024

장르: 여행


나는 평소 독일에 대해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몇 년 전 유럽여행 당시 독일을 방문하지 못한 것이 아쉬웠고, 언젠간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특히 맥주를 좋아하는 나로서는 독일의 전통 맥주문화를 체험해보고 현지에서 마셔보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마음 속으로나마 독일을 미리 여행하고 싶어 <프렌즈 독일> 을 읽게 되었고, 이 책은 내가 꿈꾸던 독일 여행을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페이지는 "독일 키워드 5" 페이지다. 독일이라는 나라를 간결하면서도 매력적으로 소개해주는데 해당 키워드별로 가면 좋을 것 같은 장소와 장소에 대한 소개가 몇페이지에 있는지를 알려줌으로써 편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독일의 다양한 면모를 "일상이 곧 축제", "나만의 포토존", "건축 박람회", "세계사 교과서" , "힐링 플레이스" 라는 다섯 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독일의 특색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낸 점도 좋았다.


독일하면 맥주를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독일 맥주는 세계적으로도 품질과 다양성으로 인정받고 있다. 독일은 각 지역마다 고유한 맥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여행을 하면서 지역별 맥주를 체험해보는 것만으로도 하나의 특별한 여행이 될 것이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서는 독일 맥주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정리를 해줘서 맥주 애호가들에게도 유용한 정보를 준다. 특히 술을 잘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알콜 맥주까지 알려준다는 점에서도 인상 깊었다. 여행 계획 단계에서 독일 맥주가 이만큼 다양하구나를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이 책은 독일에서 다른 나라를 여행하는 여행자들을 위해서 유럽 내 다른 나라로의 이동 정보를 제공한다는 점이 흥미롭다. 독일은 유럽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해 다른 유럽 국가와 묶어서 여행하기 좋은데 주요 도시들 간의 이동시간과 교통수단 정보를 알려줘 이동 계획을 세우기에 편리할 것 같다.


마지막으로, 내가 정말 가고 싶었던 뮌헨 도시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는데 뮌헨의 핵심 스팟들을 짧은 일정으로 효율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코스를 알려준다. 또 추가로 알려주는 장기여행 팁은 바이에른 티켓이나 메어타게스 티켓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꿀팁도 알려주고 있다.


<프렌즈 독일> 은 단순히 여행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독일을 더 깊게 이해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가이드북이라는 느낌을 받았다. 각 지역의 매력과 실용적인 여행 팁을 잘 정리해주었으며, 독일 뿐만 아니라 유럽 내 다른 나라를 연계한 여행까지 고려해준다는 점에서 감사하기도(?) 했다.

독일 여행 또는 독일 포함 유럽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이 있다면 이 책을 추천해주고싶다.



※ 해당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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