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요원 레너드 1 :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 브라운앤프렌즈 미스터리 동화 비밀요원 레너드 1
박설연 지음, 김덕영 그림 / 아울북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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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네이버 오디오로 듣던 레너드를 책으로 보게되니 신기하네요.


아이들이 레너드 책을 보자마자 우와~~하며 신기해했답니다.




비밀요원 레너드! 비밀요원 레너드는 귀여운 청개구리 입니다.


초록색이라서 그런지 민트초코를 사랑하는 레너드!




첫 번째 사건! 옷장 속 괴물 부기맨이 나타났다!


 사건은 옷장속에서 아이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부기맨에 대한 사건 이었답니다.


부기맨은 아이들이 잘 먹지 않거나, 부모님 말씀을 듣지 않거나, 나쁜 짓을 골라하거나, 


일찍 자지 않으면 잡아간다네요.


부기맨 뿐만 아니라 나라별로 


이탈리아에는 바바우, 스페인에는 엘 코코, 한국엔 망태기 할아버지, 브라질에는 색 맨! 이 


말을 안듣는 아이들을 아이들을 잡아가네요.








여튼! 우리의 레너드는 이 사건에 트릭이 있다는 것을 밝혀내게 되죠.


이 자세한 이야기는 책을 읽으시면 알수 있어요.


역시 레너드! 우수한 비밀요원이예요.


책에 부록으로 들어있는 스티커를 이용하여 더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도 있고요.


미스터리 탐정 보고서를 보면 책 내용에 대한 퀴즈가 나오기 때문에 재미있게 즐길 수도 있네요.


 




두 번째 사건! 버뮤다 삼각지대의 비밀을 밝혀라!




레너드는 브라질 상파울루에 사는 미구엘에게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한 사건 의뢰를 받게 된다.


버뮤다 삼각지대의 미스터리를 레너드는 어떻게 풀어줄 수 있을까?


버뮤다 삼각지대는 여러가지 미스터리한 설을 가지고 있지만 


예전부터 미국과 남미, 유렵 대륙으로 통하는 바닷길이라 배와 비행기가 많이 지나다녀서


상대적으로 사고 발생 수가 많았다고 그리고 옛날 배들을 돛으로 움직여서 


바람이 불지 않는 경우에는 배가 움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한 미국인 기자가 버뮤다 삼각지대에 대해 자극적인 기사를 쓰면서.... 소문이 생겨난거라고




그 이후에 룰라송이 나타나면서 레너드에게는 또 다른 임무가 주어지게 된답니다!


다음권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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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두부야! 어린이 작가교실 3
전우혁 지음, 바람숲그림책도서관 기획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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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작가교실로 어린이가 직접 쓴 책이라고 해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표지를 보면 앙증 맞고 귀여운 고양이가 그려져 있습니다.

 둘째아이가 그림을 그리고 글을 쓰는 걸 좋아하는데

우연히 아이들이 직접 그린 그림책을 몇번 접하더니

이런책을 보면 좋은 자극을 받는것 같아서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책을 열어보면 지은이에 대한 소개가 나와 잇습니다. 강화도에 살고 있고 6학년 친구 인데

털 알러지때문에 강아지는 못키우지만 고양이는 키울수 있어서 키우면서 고양이와 함께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는 귀여운 소개가 들어있다.

그 고양이와 있었던 에피소드를 그림책으로 만든듯 하다.

그 고양이의 이름이 두부인가 보다.

 


책의 시작은 고양이가 상자에 담겨져서 새로운 집사(주인)에게 가는 것으로 시작한다.

집사가 보는 관점이 아니라 고양이가 관찰하는 시점으로 이야기는 전개가 된다.

이 고양이가 두부가 된 이유는 털이 하얀색이라 이름이 두부라고 한다.

 

 

 

이 고양이가 오히려 집사를 살펴보는데...

글에도 나오지만 그림에도 게임기, 피자, 햄버거, 치킨, TV가 나온다.

아이의 평소 일상이 나오는 것 같다. 

집에 6학년 아이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3학년 남자아이가 있어서

이 부분을 보면서 미소가 지어진다.

 


그다음 츄르라는 간식을 고양이가 먹게 되는 것이 나온다.

이건 아이가 평소 생각하는 츄르라는 간식에 대해서 고양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가 나오는 것 같다.

츄르라는 간식을 갑자기 고양이가 얻지 못하게 되었을때의 상실감도 표현해주고

이 것으로 인해 고양이가 가출(?)을 하게 된 사연도 나온다.

그러다가 집사가 울면서 고양이를 찾게 되고

츄르가 담겨있는 택배가 오면서 집사가 일부러 고양이를 괴롭히려고

츄를 안준 것이 아니라 떨어져서 못준 것으로 마무리된다.

 


고양이 시점에서 모든 이야기 전개 된다는 점!

나름 큰 사건으로 이야기를 전개 시킨다는 점! 이 마음에 드는 동화책이다.

 


뒤에는 이 동화책을 쓰게 된 경위 같은 것도 나오는데

기회가 된다면 우리 아이들도 이 도서관 수업을 들었으면 좋겠다.

도서관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바람숲그림책도서관을 한번쯤은 방문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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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rm :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48
샘 어셔 지음, 이상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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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 봤을때는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이라고 해서 


무서운 내용일거라고 생각했다.


표지만 봤을때도 색은 따스하지만 부엉이가 놀라고 있고 


아이도 왠지 근심(?)어린 표정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우리나라 계절로 굳이 따지자면 가을쯤인지 노랗고


주황빛에 빨간 단풍 색이 아름답다. 그 색만 보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참으로 따스해 보인다. 폭풍우를 생각하면 보통 비바람을 동반하니까


차가워 보일텐데 이 폭풍우는 낙엽덕분인지 따스해보인다.








첫 장을 펼치면 창밖 풍경이 폭풍우가 와서 무서운게 아니라 단풍잎이 춤을 추는 것 처럼 보인다.


이 창밖을 보고 주인공은 얼른 나가고 싶다고 이야기 한다.




이 동네는 폭풍우가 일상인지.. 아이들은 무서워 한다기보다..


이 색다른 재미를 즐기려 하는 것 처럼 보인다. 


아이들은 폭풍우 부는 날에만 놀 수 있을 재미를 찾고 있다.


아이들은 어리니까 위험한걸 잘 몰라서 그런다고 하더라도


할아버지 마저도 주인공에게 연을 날리기 좋은 날씨라고 말한다.




주인공과 할아버지는 연을 찾아보는데 다른 것들만 


발견한다. 다른 것들도 하나같이 추억이 서려 있는 물건들 


주인공이 연을 찾아서 할아버지와 연을 날린다.




폭풍우가 더 거세지고 날이 어두워지자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림속에서 밖은 깜깜하고 번개까지 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할아버지와 주인공은 한없이 밝고 신나보이기만 하다.


그러면서 내일도 폭풍우가 치면 재밌겠다고 한다. 




이 그림책의 작가인 샘 어셔는 제2의 존 버닝햄이라고 불리우는 작가이다.


이 책과 비슷한 제목의 동화책으로는


비 내리는 날의 기적


눈 오늘 날의 기적


햇빛 쨍쨍한 날의 기적이 있다.




이 책을 보니 나머지 책도 다 보고 싶어진다.


유쾌한 폭풍우 치는 날의 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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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세트 - 전4권 고양이가 알려주는 수학의 비법
김용성.최희선.추아롬 지음 / 생능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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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셈편을 보면 한자리수 곱셈에는 손가락 구구단이라는게 나온다.


이 손가락 구구단은 구구단을 외우지 않고도 할 수 있다고 나오는데 그냥 봐서는 헷갈리는데


익숙해지면 오히려 편리할것 같다. 




두 자릿수 곱셈에는 나비 모양 곱하기 설명이 나오는데


나비모양으로 각자 십의 자리 일의 자리를 곱하고 대각선으로 곱해서 더하면 


두 자릿수 곱셈의 답이 나온다.




세 자릿수 곱셈에서도 팁이 나오는데 여기서 나오는 방식은 암산법에서 나오는 방법인것 같다. 


계산방법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해서 실제 적용하게 되면 실수도 줄일수 있을거 같다.






궁금해요? 라는 부분에서 아이들이 궁금할만한 질문들이 나오는데


기억 나는거 한가지! 곱한 수를 적을 때 왜 한 줄씩 바꿔 가면서 적나요?


각 숫자들은 사실 그냥 한자리수처럼 보이지만 어디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 숫자의 크기가 다르다고


설명이 나오는데 이런 부분이 아이들이 쉽게 놓치거나 실수를 많이 하는 부분에 대한 설명들이라서


아이가 주의 깊에 봐주면 좋을거 같다.




거기다가 검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검산은 개인적은 생각으로는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나눗셈과 분수 편을 보면 여기서도 한자릿수, 두자릿수, 세자릿수 나눗셈과 검산이 나오네요.


나눗셈은 곱셈의 개념을 이용하여 설명이 나오는데요.


복잡한 계산일 수록 세로셈으로 하면 빠르게 나올수 있다고 제가 아이에게 항상 강조하는 


부분도 나옵니다.




문제를 푸는 포인트가 잘 정리되어서 구석구석 잘 설명이 되어 있어요.






분수에서는 좀 아쉬운게 분수에 대한 기본 개념에 대해서는 안나오고 


분수의 사칙 연산에 대해서 나오는데


사실 분수의 사칙연산 부분이 더 어려운 부분이긴 해서


이 부분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되어 있는게 좋긴 했다.




개념서에서는 제대로 정성들인 설명이 워크북으로 다지기가 들어가는


곱셈 편, 나눗셈과 분수편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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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첫 코딩 with 엔트리 - 코딩 교육이 걱정되는 부모를 위한
김선화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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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코딩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코딩의 역사부터 코딩을 잘 다루면 어떻게 될수 있는지 연령별의 코딩 교육에 대해서까지


코딩 교육이 걱정되는 부모를 위한 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아이들도 읽어도 좋지만 부모님이 꼭 읽어햐할 내용들이 앞 부분에 배치 되고 있고요.




그 다음에 엔트리 방문하기에서 


엔트리 사이트에 대한 설명이 나옵니다.




저희 아이는 여기서 페이지가 잘 안넘어가더라고요.


엔트리가 너무 재미있어서


엔트리 사이트의 튜토리얼만 하더라도 아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전에 저도 엔트리 사이트 들어가서 해봤었는데 그 때보다 지금이 더 흥미롭게 되어 있더군요.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보통 어린이들을 위한 코딩 도서 치고는 


나와 있는 내용이 깊이가 있다고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




아이들 코딩 책은 기능을 위주로 하나하나 어떻게 이용하지는지가 주로 나오는데


이 책에서는 횡단보도 건너기, 내 맘대로 그림판, 계산기, 피아노 건반, 로봇 청소기 등이 나옵니다.


이 부분을 어떻게 기술했을지... 어떤식으로 만들지가 궁금했는데요.




저희 아이와 저는 스크래치나 엔트리로 이것저것 건드려는 봤는데(저희 큰 아이는 초3입니다.)


더 깊이 있게는 못들어가봐서 이 책이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책을 읽어보니 마인드맵으로 어떤 내용의 코디을 만들 것인지 내용 정리부터


코딩 설계 테스트 및 디버깅하기 등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더라고요.




어떤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전제적으로 깔리는 조건은 뭐가 있는지부터


프로그램을 위한 자세한 내용들이 설명이 되어 있어서 엔트리가 뭔지는 알겠는데


아이와 함께 더 깊이 있는 내용을 들어가보겠다고 생각하는 집에서 어울리는 내용의 책인것 같습니다.




코딩교육 뿐만 아니라 아이의 사고력, 창의력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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