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 1주일 1가지, 한 권으로 끝내는
켄 블랜차드.랜디 콘리 지음, 모윤희 옮김 / 서울경제신문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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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서평촌이벤트


제목: 켄 블랜차드 리더십 수업
저자:켄 블랜차드/랜디 콘리
분류:경제경영/리더십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서울경제신문


서번트리더가 되기 위한 52가지 실천방안


📝서번트 리더십(servant leadership)이란 구성원에게 목표를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성장을 도모하면서 리더와 구성원의 신뢰를 형성시켜 궁극적으로 조직성과를 달성하게 하는 리더십이다.서번트는 하인, 고용인 정도로 번역한다.서번트리더십이란 스스로 섬기는자의 마음을 품은 리더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누구나 조직의 리더가 되고 싶어하지만 아무나 리더가 되어서는 안 된다.리더가 되고자 하는사람이라면 서번트 리더십을 배우고 실천해 보는 건 어떨까?



📝이 책은 크게 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에서 서번트 리더십이 무엇인지 핵심을 설명한다.저자 켄 블랜차드 교수는 단순하지만 확실한 지혜 52가지를 정리하여 리더들이 한 주에 한 가지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저자는 50여 년간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번트 리더십의 핵심을 알려주며 무엇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리더십인지 그동안 잘못된 피라미드식 리더십을 개선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말해준다.얼마전 소개했던 기빙파워에서 말하는 별자리 리더십과도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2장에서는 리더십에 있어 신뢰의 역할,솔직함과 진실 그리고 사람들을 공정하게 대하는 것의중요성,리더들의 특징 등을 말하며 리더와 구성원들 사이에서 어떻게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지 알려 준다.



📚77쪽,
리더는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있어 윤리적으로 행동한다.
리더는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방식으로 고객을 대한다.
리더는 팀 동료들을 아끼고 서로 응원한다.



📚165쪽,
구성원과 신뢰를 형성하고 싶다면 관계를 구축하는 것부터 시작하자.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는 일이 어려운 일은 아니더라도,의도적으로 노력하는 자세는 필요하다.친밀한 관계를시작할 수 있는 쉽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소개한다.

-구성원의 이름을 기억하고 자주 부른다.
-리더 자신에 대한 이야기가 아닌 구성원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한다.
-업무 외적으로 구성원들이 살아가는 인생을 배운다
-리더의 정보를 자연스럽게 공유한다.
-서로의 공통적인 관심사를 찾는다.



📝‘당신이 대우받고 싶은 대로 다른 사람을 대우하라’는 격언이 있다. 내가 섬김을 받고 싶으면 내가 다른 사람을 먼저 섬겨야 하는게 당연하다.내가 섬기지 않고 섬김 받기를 바라는 것은 이기적인 것이다.요즘 회사나 조직마다 기성세대 리더들과 젊은 세대간에 섬기고 배려를 하지 않아서 세대 갈등이 많이 있다.리더들은 자신들이 20세기에 교육받고 살아온 방식으로 밀레니엄세대라는 새로운 세대에게 자신들의 생각을 강요하고 통제하려고 하며 구성원들에게 명령하려고 한다. 일부 회사의 간부나 리더들은 구성원들과 신뢰가 형성되기도 전에 구성원들에게 회사나 조직의 전략이나 목표만 강요하기도 한다.그러니 아래사람들은 기성세대 리더들을꼰대라고 하며 뒤에서 비웃는 일이허다하다.과거의 피라드미식 리더십 사고 방식에서 벗어나 이제는 리더와 구성원이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여 성과를 만들어내야 한다.리더 혼자 성과를 내기는 어렵다.리더라면 구성원들을 배려하고 섬길줄 알아야한다.



📝실제로 조사에 의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뭔가 하라는 명령을 들었을 때 그 말에 거부감을 느낀다고 한다.명령을 따르기보다 자신들도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어한다.회식에 갈비집에 가자고 팀장이 명령하는 것보다 갈비집이나 중국집이 좋을지 아니면 더 좋은 장소가 있는지 팀 구성원이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싶은 것은 당연한 것이다.중요의사 결정을 하는 회의를 할때나 회식을 할 때나 팀원의 생각을 존중하는 리더와 자신의 주장만 내세우는 리더는 분명히 차이가 있다.자신이 리더의 자리에 있다면 어떤 리더가 21세기 새로운 시대에 맞는 리더인지 생각해야 한다.꼰대라는 소리를 듣지 말고 수직적이지 않은 수평적인 관계에서의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서평촌@westplainsland 이벤트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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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 사회생활이 만만해지는 갑력 충전 처방전
염혜진 지음 / 넥서스BOOKS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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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선물



제목: 오늘부터 나는 갑으로 삽니다.
저자:염혜진
분류:에세이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넥서스BOOKS


회사에서 을이지만 ‘갑’진 인생을 살고 싶은 사람에게 전하는 약사의 처방전


📝‘갑’이란 천간(天干)의 첫째이다. 순서나 등급을 매길 때 첫째를 말한다. 우리가 흔히 하는 ‘갑이다’ 사람이나 물건 할것 없이 1등이나 최고 ,가장 좋은 것을 말할 때 사용한다. ‘갑질'은 계약권리상 쌍방을 뜻하는 갑을관계에서 상대적으로 우위에 있는 ‘갑'에 특정 행동을 폄하해 일컫는 ‘~질’이라는 접미사를 붙여서 부정적인 느낌을 강조한 단어이다. 우리가 살면서 갑질을 하기도 하고 을로 갑질을 당하면서 살기도 한다.그래서 사람들은 이왕이면 을보다는 갑이 되고 싶어한다.진짜 갑이되는 인생은 어떤 것일까?



📝이 책은 갑질 세상에서 ‘갑'력을 키우는 사회생활을 통해 ‘갑'진 인생을 살자는 내용의 책이다. 갑질 때문에 고단해하는 사람들에게 현재 약사인 저자가 사회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갑질을 당하면서 어떻게 갑력을 키워가는 방법을 알려준다.정신적으로 갑력을 키우는 것만큼 육체적 건강도 중요하기 때문에 여러가지 건강을 지키기 위한 영양제나 의약품 정보도 제공해 주는 아주 유익한 책이다.



📝전체 4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1장에서 저자의 알바로 시작하는 처음 사회생활을 보여주며 을보다 더한병맛을 본 경험을 이야기한다.2장에서는 알바나 계약직이 아니라 진짜 약사로서 회사의 조직 안에서 어떻게 을의 맛을 느꼈는지 저자의 직장생활 이야기를 재미있게 한다.3장에서는 조직에서 을로 살지 말고 갑력을 키워 값진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말한다.4장에서는 빛나는 인간보다 성장하는 인간으로 살기 위해 새로운 맛에 도전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저자는 갑질을 당하면서도 새로운 도전을 하여 첫번째 ‘미라클 루틴’ 책을 쓰게 된 계기를 비롯해서 작가로서의 삶을 살게 된 이야기를 하며 독자에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할 것을 말한다.워킹맘으로 18년간 쉬지 않고 일하면서 갑질도 당해보고 을맛도 제대로 느껴본 저자는 아침에 일어나 감사일기를 쓰고 독서도 하면서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다.자신의 경험을 통해서 사회생활을 하며 을맛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힘든 과정을 딛고 일어서라는 메시지를 주며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를 응원한다.



📚226쪽, 한편 ‘나는 운이 좋은 사람이야'라고 믿기 시작하고부터는 좋은 일이 자주 생긴다.입사도,시험합격도,인간관계는 물론 소소한 이벤트 당첨까지! 운이 좋다고 믿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좋은 일들을 끌어당긴다.그러니 운칠기삼이드 운칠복삼이든 좋다.나는'사람은 생각하는 대로 된다'는 말을 믿는다.나는 운 좋은 사람,복이많은 사람이라고생각하자.쓰나미 같은 행운과 행복이 반드시 당신과 함께 할 것임을 믿는다! 이 글을 읽는 모든 이에게 행운과 행복이 반드시 함께할 것이다.



📝회사를 다니면서 을맛을 느끼며 살 때 누구나 힘들다.나 역시도 해외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을의 맛을 제대로 느껴 본 적이 있다.나는 결근이나 지각을 해본 적이 거의 없이성실하게 직장생활을 하는 편이다.성실한 내 성격을 학교의 마케팅 이사가 악용하여 갑질을 당했다.6-7년 전일이다. 그 국제 학교에서는80%수업과 마케팅 업무를 서포트 해 주는 조건으로 풀타임 교사 계약을 하고 일을 시작했었다.마케팅 이사는 매주 수업보다 많은번역일을 시켰다.갑질을 당하면서도 매주 어김없이 날짜를 지키며 번역해 줬더니 나중에는 학교 홈페이지를 한국어로도 만드는 일을 번역하라는무리한 일을 시키는 것이다.그 분량이 거의 A4 100장이 넘었다.난 학교를 그만둘 각오를 하고 전문 번역을 맡기라고 했다.더이상 이 무리한 마케팅이사의 갑질을 견딜 수 없어서 안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이 말을 하는데 1년이 걸렸다.그래서 2년차에는 내 번역일이 정말로 확 줄었다.그 때 나도 을이 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갑이 되는 삶을 살고자 한다면 저자의 말처럼 끊임없이 성장하고 도전해야 한다.우리에게 평생 직장은 없고 이제 N잡러로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행복한 인생을 꿈꾸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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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 밀라논나 이야기
장명숙 지음 / 김영사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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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선물



제목: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요
저자:장명숙
분류:에세이
출판년도:2021년
출판사:김영사


한국이 최초 밀라노 패션 유학생에서 구독자 91만 유튜버 밀라논다의 인생 에세이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라는 책의 제목이 눈에 들어온다.햇빛은 늘 언제나 찬란하다.우리가 햇빛을 찬란하게 생각을 못해서 문제이지.인생은 귀하다 역시 마찬가지로 우리가 햇빛의 찬란함을 잘 못느끼듯이귀한 인생을 귀하게 여기지 못하고 주어진 인생을 의미없이 보내서 문제이다. 이 책의 제목처럼 햇빛은 찬란하고 인생은 귀하니까 귀하게 인생을 밝게 살아야 하지 않을까?



📝이 책은 한국인 최초로 밀라노 패션 공부를 하러 유학을 다녀와서 서울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때 의상 디자이너로 활동했고 이탈리아 정부가 명예기사 작위를 수여한 사람으로 현재 약 100만 명 정도가 구독하는 유튜버 밀라논다의 인생이야기 에세이다. 우리가 흔히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의 인생이야기라고 할 수 있지만 현재 70대로 유튜버까지 도전하는 멋진 인생을 사는 저자의 인생을 통해 도전하는 멋과 나를 지키면서 어떻게 인생을 아름답게 살 수 있는 지 볼 수 있는 책이다.



📝전체 4장으로 구성하여 첫장부터 하나 뿐인 자신에게 예의를 갖출 것을 말한다.아내이자 엄마이자 며느리이면서 직장생활을 하는 바쁜 삶을 살면서 자신을 돌볼줄 알았던 이야기를 펼친다.2장에서는 날마다 걷는 운동을 하거나 식물을 키우는 등 24시간을 정말 충실히 살아가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말한다. 3장에서는 패션 디자이너임에도 명품만 입는 줄생각할텐데 나름의 옷과 패션에 대한 철학을 가지고 있는 걸 보여준다. 4장에서는 장기기증을 신청하는 등 나눔의 삶을 어떻게 사는지 비울수록 편안해지는 무소유의 삶의 가치 등을 말하며 타인을 배려하고 안아주는 사람이 되어보라고 한다.



📚120쪽,서서히 집 안 구석 구석에서 부터 인간 관계까지 정리를 시작했다.있는 것을 비워내고 필요한 것만 남기는 인생의 정리.먼저 부엌 살림살이부터 정리를 시작했다.노년에 입을 수 없는 옷도 ,관절에 천적인 높은 구두도,쓸모없는 가구도 정리했다.나를 흔들리게 한 사람도,불쾌함을 남기는 관계도,매번 같은 주제만 반복하는 모임도 정리했다.정리하고 나니 어느때부턴 시간을 내어서라도 만나고 싶은 무언가 배울 게 있고 본받을 게 있는 인연에 집중할 수 있었다.



📚134쪽,기성세대가 젊은이들과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야지,수직적인 관계를 유지하려고 목에 힘들 주기 시작하면 꼰대가 된다. ‘나 때는 말이야'라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래서 어쩌라고요?’라고 묻고 싶어진다.



📝저자는 1970년대 이탈리아에 우리나라 최초로 패션유학생이 되어 패션을 배웠다.일찍부터 유럽에서 생활해서 그런지 책의 곳곳에서 저자의 서양식 사고 방식이 눈에 띄었다.해외에서 살다보면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것과 다르게 외국인의 입장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삶의 모습을 보게 된다.저자도 이탈리아의 시어머니와 며느리의 관계 등을 통해서 우리나라의 잘못된 고부간의 갈등이나 명절의 문화를 이야기 한다.우리의 좋은 전통은 지켜야 마땅하고 우리의 인습은 버리는 것이 당연하다.사회적으로 보면 앞서나간 여성이고 우리나라의 패션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던 선구자라고 할 수 있다.특히 패션분야의 일을 했던 사람이니 화려한 인생을 살거라고 생각하는 편견을 갖게 된다.그런데글을 보면 오히려 저자는 소박하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았으며 자신을 돌볼줄 알고 타인도 돌보려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이다.늘 도전하고 변화하며 70대 할머니이면서도 멋지게 사는 그녀의 삶이 햇빛처럼 찬란해 보인다.

💕우리의 삶도 햇빛처럼 찬란하고 아름다운 삶이 되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 고마워요.선물로 받은 책 잘 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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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인생문답 - 100명의 질문에 100년의 지혜로 답하다
김형석 지음 / 미류책방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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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인생문답> #서평촌이벤트


제목: 김형석의 인생문답
저자:김형석
분류:인생 에세이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미류책방


100년 이상 산 사람이 말하는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우리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요즘 100세를 넘긴 사람을 쉽게 찾기는 힘들다. 이 책은 올해 102세를 맞이한 김형석 교수님이 우리가 인생에서 고민하는 질문 31가지에 대하여 답을 하는 형식으로 쓴 인생 에세이다. 20-60대 일반인 100명에게 궁금한 것들을 받아 공통적으로 질문하는 31가지 질문에 답하는 형식이니 여기에 나오는 질문들은 요즘 우리 어른들이 궁금해하는 보편적인 질문들이다.



📚21쪽,행복한 노년이 되려면 무엇을 해야 하나요?
첫째,60세가 넘으면 무조건 공부해라입니다.
두번째는 절대로 놀지 말라예요.
세번째는 60세가 넘어서 이제 내 인생을 행복하게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취미활동을 시작하라는 거예요.



📚32쪽,4.행복이란 무엇인가?
살아보니 행복은 주어지거나 찾아가는 것이 아니었어요.언제나 우리들의 생활과 삶 속에 있었습니다.나는 사랑이 있는 곳에는 언제나 행복이 함께 한다는 사실을 경험을 통해 깨달았어요.또 하나는 감사의 마음이 낳는 행복입니다.



📚46쪽, 내가 나답게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류 대학을 나와도 문제의식을 가지지 못한 사람은 평범해져요.반면 일류 대학 졸업생이 아니더라도 문제의식을 가지고 살면 지도자가 될 수 있어요.즉 철학적 사유를 가진 사람이 큰 사람이 된다는 겁니다.



📚52쪽,인격의 핵심은 무엇인가요?
진실하다,성실하다,하는 성실성이야말로 인격의 핵심이라고 봐요.예를들어 서양 역사에서 종교가 성했던 중세 시대에도 이런 말이 있었어요. ‘성실한 사람은 악마도 유혹하지 못하고 ,성실한 사람은 하느님도 버리지 못한다.’



📚122쪽,왜 책을 읽어야 하나요?
독서라는게 마음의 양식이거든요.음식을 먹지 않고 사는 사람은 없어요.독서는 정신적 양식을 제공하기 때문에 독서하지 않는다도 해서 신체적으로 굶어 죽지는 않아요.그러나 정신적 양식을 얻지 못하는 사람은 인간적으로 성장할 수 없지요.



📝1920년도에 태어나서 일제시대를 겪고 광복 전후의 혼란기를 겪고 6.25전쟁을 겪었으며 전쟁 이후 폐허의 땅에서 발전하는 우리의 현대사를 몸소 겪으신 분이 말하는 인생은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이야기이다.31가지 질문을 보고 나도 이런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하는 공감이 됐다. 100세를 넘으신 분이 말하는 인생의 여러질문에 대해 무슨 말을 할까 궁금했는데 책을 덮으며 역시 오래 사신 인생의 연륜에서 느껴지는 달관의 경지에 오른 것 같은 답변을 하셨다.살다보면 여러가지 부닥치는 문제들이 있고 나보다 경험 많은 분들의 좋은 해결방법을 듣고 싶을 때가 있다.이런 독자들에게 저자는 인생을 살면서 직접 경험한 것과 많은 독서를 통한 간접경험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사는 것이 좋은 것인지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해 주신다.



📝우리가 누구나 하는 고민들이 있다. 사랑이 무엇인지,일은 왜 하는지,행복이란 무엇인지,돈은 얼마큼 가져야 행복한건지, 자녀교육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노년의 고독을 피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는지…..인생의 행복과 성공 등 우리가 고민하는 다양한 질문에 대하여 저자의 말을 듣고 생각하게 하는 좋은 글들이 너무 많다.너무 고민하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 말고 주어진 인생에서 행복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우리 삶을 꾸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한지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다.인생이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가는 게 좋은지 철학적 질문을 갖고 답을 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서평촌 @westplainsland 이벤트에서 은징 @ununjing1004님한테 여름 토비단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책을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좋은 책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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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일 -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경계부터 확실하게
애덤 브라이언트.케빈 셰어러 지음, 박영준 옮김 / 행복한북클럽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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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일> #서평촌이벤트



제목: CEO의 일
저자:애덤 브라이언트/케빈 셰어러
분류:경영/리더십
출판년도:2022년
출판사:행복한 북클럽


CEO는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가


📝CEO 는 어떤 사람인가? 최고경영자(最高經營者, chief executive officer, CEO) 또는 최고경영책임자(最高經營責任者)는 어느 회사, 단체, 정부 부서의 총체적인 경영을 책임지는, 가장 높은 위치에 있는 경영자를 말한다.CEO가 어떤 조직에서 경영을 책임지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런 사람의 결정은 조직의 흥망과도 연결될 정도로 중요하다.CEO는 어떤 사람이어야할까?



📝이 책의 저자 애덤 브라이언트는 600명이 넘는 CEO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했고 케빈 셰어러는 20년 이상 암젠의 사장과 CEO로 재직하며 회사의 매출을 10억 달러에서 160억 달러로 규모를 확장시킨 경험이 있는 사람이다.이 두 저자는 자신들이 만난 마이크로소프트의 사티아 나델라,월트디즈니의 밥 아이거 등 여러 CEO들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CEO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적인 역량이 무엇인지 이 책에서 제시해준다.특히 CEO들이 회사의 리더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기 위한 7가지 테스트를 제시하여 실질적인 리더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을 알려준다.



📚전체 구성을 7장으로 구성하여 7가지 전략을 제시한다.

1.당신은 단순한 계획으로 전략을 세울 수 있는가?
2.당신은 참다운 기업문화를 창조할 수 있는가?
3.당신은 진정한 팀을 구축할 수 있는가?
4.당신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가?
5.당신은 진정으로 들을 수 있는가?
6.당신은 위기를 관리할 수 있는가?
7.당신은 리더십의 ‘이너게임'을 습득할 수 있는가?




📚147쪽,조직에 닥친 문제를 솔직히 털어놓는 일은 창업자들에게 매우 중요하다.행복한 순간만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식으로 스스로를 포장해서는 안 된다.

-데이비드 폴리티스,베터클라우드 설립자 겸 CEO


📚205쪽, “관리자와 리더의 임무는 우리에게 가능한 일에 대한 믿음으로굳건히 구축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그 목표에 전념하게 만드는 것이다.그것이 바로 인간성의 본질이다.우리 모두는 희망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존재다"

-아난드 찬드라세커,아이라테크놀로지스 CEO



📝⠀어느 회사나 조직이든지 리더가 있기 마련이다.한 나라의 대통령이 잘못된 결정을 내리면 온 국민이 전쟁의 소용돌이에 빠지게 되고 더 나아가 나라가 망하는 경우도 역사를 통해서 우리는 배웠다. 회사도 경영을 하는 CEO가 잘못된 판단을 하거나 제대로 시장을 읽는 능력이 부족할 때 회사가 망할 뿐만 아니라 회사원들과 가족의 생계까지 위험에 빠지게 된다. 빠르게 변화하는 요즘 시대에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역량과 자질이 매우 중요한 때이다.회사만 그런 것도 아니다.가정을 이끌어 가는 가장의 역량에 따라서 가족들이 도탄에 빠져 생활고를 겪기도 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기도 한다.어느 조직이든지 리더의 역할이 그래서 중요하다.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이나 현재 회사의 CEO로 일하는 사람에게는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방대한 예시를 통해서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경험담을 듣게 될 것이다.요즘은 퍼스널 브랜딩이 중요한 시기이다.큰 회사나 작은 회사의 사장처럼 개인이 CEO가 되어 자기의 브랜드를 키워 나가야 하는 시대이다.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사람도 본인이 CEO로서의 역량이 있는 지 스스로 점검할 필요가 있다.조직의 구성원이든 리더이든지 리더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들을 아는 것은 더 나은 조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필요하다.



서평촌 @westplainsland 님한테 여름 토비단 이벤트 상품으로 받은 책을읽고 쓴 개인적인 리뷰입니다.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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