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알고 싶은 제주 부동산 투자 비법
장혁철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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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의 공간인 휴양지 제주도를 생각하면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 경쟁이 치열한 우리나라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여행으로 기분전환 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는 제주도일 것이다. 이런 제주도의 가치를 좋게 생각해서 몇 년 전에 제주도 부동산 임장을 간 적도 있었다. 아름다운 제주도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돌담이 있는 구옥이 마음에 들었지만 제주도의 특성을 잘 모르는 일반인으로서 제주 부동산 투자는 쉽지 않았다.



제주도만의 특수한 각종 개발행위에 관한 사항, 허가, 절차, 제주도 투자 시 반드시 알아야 할 경관보전지구, 생태계 보전지구 등 생소하고 어렵기만 하다. 이런 어려움을 도와줄 <나만 알고 싶은 제주 부동산 투자 비법> 책에는 저자가 수년간 경험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쌓은 부동산 지식과 노하우가 아낌없이 가득 담아져 있다.


제주도 부동산의 가치와 의미, 제주도 부동산 투자 또는 계약 시 주의해야 할 사항, 피해야 할 부동산, 제주도시기본계획을 포함한 각종 정책을 통해 제주도의 새로운 기회와 인사이트 등 제목처럼 나만 알고 싶은 제주부동산의 투자비법들이 공유되어 있다.


구옥 매매 시 건축물 명의와 토지주의 명의가 다른 경우 주의할 점과 특약에 넣어야 할 사항, 하수관로나 하수처리 시설 체크, 제주도 부동산 투자 시 항공소음과 축산 악취 등 확인해야 할 환경 요인에 대해 나와 있어 일반인이 모르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기재되어 있다. 제주부동산에 관심 있는 분이라면 놓치지 말고, 읽어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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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수 세무사의 공인중개사 세무 가이드북 : 실전 편
신방수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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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보니 이번 신방수 세무사님의 <공인중개사 세무 가이드북>은 관심이 많이 가는 책이다. 저자의 여러 책을 소장하고 있는 독자로서 어려운 세무 회계에 관한 필요한 책을 계속 집필해 주시니 고마울 따름이다. 국내 세무업계에서 가장 많은 책을 쓰시는데 쉬시는 날이 있으신 건지 걱정이 되면서도 세무에 관한 열정에 감탄하면서 책을 읽었다.




공인중개사무소는 공인중개사 자격을 가진 사람이 부동산 중개를 위해 운영하는 사업장을 말한다. 부동산 중개업을 운영하면서 뒤따라오는 각종 세무 신고는 이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이 없다면 혼란이 가중될 가능성이 크다. 이런 어려움은 <공인중개사 세무 가이드북> 한 권으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중개사무소 운영에 필요한 세무문제를 모두 다루었다. 중개사무소가 알아야 할 세무의 기초적인 문제부터 개인 중개사무소에서 발생한 부가세, 원천세, 소득세 등 자주 발생하는 세무상 쟁점과 중개법인의 설립과 세무 처리법까지 중개업을 운영하거나 예비 창업자라면 놓치지 않고 알아야 할 내용이 가득하다. 실전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는 독자의 이해를 돕고, Tip과 절세 탐구가 추가되어 있어 지식과 정보가 풍성하게 담아져 있다. 신방수 세무사님의 책은 교과서 같다는 생각이 항상 드는데 이번 책도 한 번만 읽는 것이 아니라,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읽고 참고하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교과서 같은 책이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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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 - 아이와 교감하는 영어 그림책 학습법
오로리맘 지음 / 넥서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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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중, 고 12년, 대학교까지 하면 16년이라는 긴 시간을 영어 공부를 하지만 외국인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기조차 어려운 것은 우리나라 영어 교육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이다. 요즘은 좀 나아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문법과 독해 위주이다 보니 들이는 시간과 교육비에 비해 영어 회화 아웃풋이 좋지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힐 수 있는 최적의 시기인 0~3세 아이들이 친밀감을 느끼는 엄마 품에 안겨 영어 그림책을 함께 읽는 것만으로도 공부가 아닌 언어로 습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나왔다. <0~3세 영어 말문을 트는 결정적 순간>의 저자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서울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변호사 워킹맘이다. 바쁜 엄마로서 하루 30분 그림책만으로 최대의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오감으로 아이와 상호작용하며 그림책 내용을 실생활로 확장한 결과 두 돌 아이의 영어 말문을 틔웠다.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재학 중일 때 전공으로 배운 언어 습득 이론과 아이들에게 영어 습득을 접목하는 방법을 고민하며 실제 경험으로 쌓인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해주었다.


0~3세의 아이들은 어떤 언어든 편견 없이 흡수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엄마와의 애착을 바탕으로 영어에 대한 친밀감을 쉽게 이끌어 낼 수 있다. 엄마표 영어에 대한 끊임없는 고민을 통해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 한 점은 ‘공부가 아닌 언어로서 영어’를 습득하게 하는 것이다. 실제 의사소통의 영어를 배우려면 교육용으로 제작된 영어책이 아닌 원어민 아이들이 보는 영어 그림책을 읽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그림책이 필요한 이유, 마더구스, 좋은 그림책을 고르는 법, 효과적으로 읽어주는 법, 이중 언어 환경을 조성하는 법 등 아이가 스스로 영어 말문을 트게 되는 모든 과정이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 바쁜 워킹맘이라도 하루에 30분 동안 자녀와 함께 상호작용하며 오감을 활용해서 영어 그림책을 읽어 줄 수 있다. 어린 자녀들에게 유튜브나 영상을 자주 많이 보여주는 것에 부담이 있었는데 책에서 소개한 영어 그림책 활용방법을 통해서 엄마표 영어 그림책 노출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기고, 엄마표 영어를 하고 싶은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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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 새콤달콤 나만의 홈카페 즐기기, 개정판
손경희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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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겨울마다 손수 담그신 생강청을 주시는 지인분이 계신다. 그 마음이 너무 감사해서 다음에는 내가 먼저 정성 가득 담아 생강청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지만, 나는 요즘 많이 쓰이는 신조어 중에 ‘요알못’(요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다. 그러던 중 나 같은 사람에게 꼭 필요한 <손경희의 수제청 정리노트> 책을 만나 너무 반갑고 좋았다.





용기 소독하는 법부터 과일 세척 방법, 자세한 레시피 하나하나, 거기에 알록달록 예쁜 색깔의 컬러 사진과 QR코드까지 처음부터 배워야 할 초보들이 따라 하기 쉽게 책이 보기 좋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을 가지고 나갔을 때 만났던 지인분들도 수제청에 관심을 보이셨다.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맛과 영양분이 풍부하고, 인공적인 향신료나 발색제가 들어가지 않은 깨끗하고 건강한 홈메이드 음료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계셨다.



24가지나 되는 수제청과 수제 식초, 코디얼(정수에 설탕 또는 꿀을 과일과 함께 끓여서 만든 시럽 형태), 10가지의 건조과일 만드는 방법까지 저자는 이 책에 아낌없이 노하우를 풀어주었다. 수제청 전문브랜드와 제조회사를 운영하고 계신데 이렇게까지 영업 비밀을 풀어주셔도 되는 건지 걱정이 될 정도였다.



책을 보고 수제청을 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해졌다. 카페에 가서 레몬 차를 주문하면 예쁘게 올려져 나왔던 건조 레몬 레시피를 여기서 만나고, 바로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제청에 관심 있으신 분들, 요알못인 초보자분들 모두 책 레시피를 따라 하면 어렵지 않게 수제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정성 가득한 건강한 수제청 음료를 만들어 주변 분들에게 선물하면 최고의 좋은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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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 아르테 오리지널 29
벤저민 스티븐슨 지음, 이수이 옮김 / arte(아르테)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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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자기계발서와 재테크 책 위주로 읽다가 오랜만에 추리소설을 읽게 되었는데 흥미진진한 내용에 뒤 내용이 궁금해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우리 가족은 모두 살인자다>의 저자 벤저민 스티븐슨은 스탠드업 코미디언이자 소설가로 이 책은 작가의 세 번째 소설이자 대표작으로, 전 세계 24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고, HBO TV 시리즈 제작이 확정되어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책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으며 어떤 내용이 펼쳐질지 유추해 보면서 오랜만에 읽는 추리 소설에 기대감을 가지게 되었다. 소설은 질질 끌며 시작하는 것이 아닌 형이 동생 어니스트 집 앞에 시신을 실은 차를 대면서 바로 본론으로 시작한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소설은 커닝햄 가족을 둘러싼 이야기이다. 1인칭 시점의 ‘나’인 어니스트 커닝햄이 서술해가는 방식은 몰입도를 높여주고, 어니의 시선을 따라 복선을 찾는 재미도 있었다. 스포가 되면 안 되기에 자세히 적을 수 없지만 형의 출소를 축하하기 위해 커닝햄 가족들이 스카이 로지 휴양원에서 모여 그곳에서 연이어 생기는 사건들이 독자의 시선을 계속 붙잡아둔다. 살인사건에서 느껴지는 긴장감과 사건을 추리하고 풀어나가는 흥미진진함, 생각하지 못했던 놀랄 만한 반전은 미스터리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추리하는 즐거움을 전해줄 것이다.


누구보다 끈끈한 가족이라는 틀을 가지고 있는 커닝햄 가족은 전쟁도, 외계인 침공도 그 무엇도 우리 커닝햄 가족을 갈라놓을 수 없다고 말한다. 모든 것을 포용하고, 덮어주는 것이 가족인 걸까. 가족의 의미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중간중간 작가의 유머도 긴장감을 풀어주는 재미가 있었고, 책을 읽고 나서 반전에 놀라고, 여운이 남아 책 내용을 다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을 정도로 이 책은 미스터리 소설을 즐겨 읽는 독자들에게 추리소설의 충분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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