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티는 힘 - 평범한 사람들이 세상을 이기는 비밀
박병학 지음 / 라온북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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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살다 보면 기쁜 날, 즐거운 날도 있지만 마음이 지친 날도 있고, 주저앉고 싶어지는 날도 있다. 나만 힘든 것 같고, 나만 사연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모두들 각자의 고민을 가지고 각자의 어려움을 가지고 살아간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은 무너지지 않고, 버티는 것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힘겹지만 한 걸음씩 천천히 나아가다 보면 언젠가는 터널 밖으로, 어둠을 벗어나 환한 햇빛 속으로 나아가게 되지 않을까?


<버티는 힘>에서는 나를 관리하고 감정의 주인이 되는 자기관리 실전 루틴을 알려준다.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도록 다독여주면서 용기와 힘을 전해주고 있다. 추운 날이 계속되어 이불 속이 따뜻하게 느껴지지만 ‘5-4-3-2-1’을 세고 몸을 일으킨다. 평소에는 알람을 끄고 5분만 더, 5분만! 하는 날이 많지만, 5초 법칙으로 일어날 수 있다. 무언가를 해야 하지만, 미루고 싶어질 때 5초 법칙을 적용해도 좋을 것 같다. 저자의 ‘셀프 하이파이브’ 이야기를 읽고, 거울 속 나에게 셀프 하이파이브를 했다. 나 스스로가 나 자신에게 보내는 응원과 긍정 메시지는 그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하는 힘이 된다.


마음이 흔들릴 때, 마음이 지칠 때 우리는 스스로가 가장 큰 비판자가 되어 자책하게 된다. 그럴 때 가장 필요한 것은 스스로에게 건네는 작은 위로라고 저자는 말한다. 타인에게는 친절한 우리들이 정작 자신에게는 차갑고 인색하게 대한다. 자신에게도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보자. 그 누구도 아닌 나 스스로가 나 자신에게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는 가장 큰 위로자가 되어야 하겠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치열한 경쟁을 치르며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분들에게 이 책은 마음의 위로를 준다. 포기하지 말고, 책에 나와 있는 작은 실천을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면 언젠가는 우리가 원하는 방향과 목표가 가까워져 있을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버티는 힘과 용기를 얻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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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일 독립투사 박열
김일면 지음, 김종화 편역 / 국학자료원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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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예전에 서대문 형무소에서 수많은 독립운동가분들이 수감되셨던 감옥과 고문실 등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 시대를 살아가셨던 분들,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많은 분들 얼마나 무서우셨을까. 얼마나 억울한 일들이 많으셨을까. 그 시대를 살아가셨다는 것만으로도 존경스럽고 대단하시게 보였다. 마음이 숙연해지고, 한국 사람으로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뭉클한 감정에 휩싸였던 기억이 난다.


<항일 독립투사 박열>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 박열의 삶을 다룬다. 합병이란 이름 아래 일본 제국에 짓밟힌 조선은 일본인의 멸시와 군경의 총칼에 둘러싸여 창살 없는 감옥이 되어 갔다. 과혹한 일본 관헌들의 손을 피해서 독립운동의 투사들은 북으로, 남으로 가족들을 떠나 사라질 수밖에 없었다. 박열은 조선을 떠나 도쿄로 건너왔다. 항일단체 ‘불령사’를 이끌어 온 박열은 항상 경찰의 감시를 받아야 했고, 수없이 경찰서에서 구류를 살아야 했다. 그는 자신의 죽음을 언제나 각오하고 있었다.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생각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죽어야 할까’를 생각했다니 그 마음이 어떠했을지 그 굳은 의지와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에 마음이 먹먹해지는 것 같다.


1923년 도쿄에 대지진이 발생하였고 조선인들이 우물에 독극물을 넣고 다닌다거나 조선인들이 불을 붙인다는 이상한 소문에 그럴듯한 시나리오까지 붙여져 악질적인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조선인 대학살이 일어나게 되었다. 조선인들을 사냥하기 위한 집단 광기는 무섭게 퍼져나가 조선인들이 6000여 명이나 무차별적으로 학살되었다. 일본은 공포의 가상의 적을 만들어 사람들을 선동했고, 그 목표가 조선인들이었다. 참담하고 분노가 생길 수밖에 없는 지점이다.


대역죄를 뒤집어 씌우려는 경찰과 검사에게 풍부한 법 지식과 논리적인 말로 대항하는 박열은 투사였다. 당시 암흑의 시기에 경찰과 막강한 권한을 가진 검사에게 이러한 태도로 임한 사람은 없었다. 그는 투사에 걸맞은 기백을 갖추고 있었다. 수많은 고문과 위협에도 비밀을 절대로 말하지 않고, 동지들에 대해서 입을 다물었다. 자기 한 사람이 죄를 덮어쓰고 희생하는 각오였다. 일본 국가의 권력을 인정하지 않고, 법정의 권위를 전혀 인정하지 않았다. 법관을 ‘자네’라고 부르고 자신을 ‘나’라고 말하는 용어로 일관했다. 이는 일본의 법정 사상 파격적인 것이다. 그의 일생을 생생하게 담은 이 책을 읽을수록 대단하시고, 용감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서운 고문을 겪으면서도 일본 법정에서 당당한 모습이 존경스럽고, 숙연해진다.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애쓰신 수많은 분들 앞에 부끄럽지 않도록 우리들도 이 땅을 사랑하고 아름답게 지켜 후세에게 전해줘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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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페이지 표의 힘 - 누락 없이, 중복 없이 모든 일을 정리하는 도구 심플리어 2
이케다 마사토 지음, 김은혜 옮김 / 21세기북스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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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고서, 프레젠테이션 등을 준비할 때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어떻게 하면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작성을 할 수 있을지 막막할 때가 있다. 복잡하고 많은 내용을 간결하고, 깔끔하게 잘 표현하고 싶지만 마음처럼 잘되지 않을 때도 있다. <한 페이지 표의 힘>에서는 방대하고 복잡한 정보를 시각적으로 정리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일본 소프트뱅크 손정의 회장 곁에서 20여 년 동안 일하면서 배워온 업무 노하우를 이 책에서 아낌없이 풀어주었다. 처음 책을 읽을 때 손정의 회장의 무리한 지시를 완벽하게 수행한 업무처리 방식이 소개되어 있다고 해서 기대가 많이 되었다. 기대만큼 책에 나와있는 방법을 활용해서 프레젠테이션에 적용하려고 노력해 보면서 한층 더 풍성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할 수 있었다.


업무 중 받은 지시사항에는 ‘부족한 정보’와 ‘애매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이럴 때 당황하지 말고, 실제로 실행하기 전에 표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페이지를 구성하는 ‘5W1H 표’와 ‘효과분석표’는 생각의 누락을 방지하고 ‘애매한 부분’을 검토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주고, 객관적으로 비교 검토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한다. 저자가 개요서라고 부르는 표의 핵심은 ‘5W1H’이다. 즉, When, Where, Who, What, Why, How이다. 두 개의 표의 활용법이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업무에 적용하기가 좋다.


여러 아이디어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다 보면 아이디어가 누락이 될 때도 있다. 바로 알게 되면 바로 수정을 하겠지만, 시간이 지나 누락을 알게 되면 아쉬움을 느끼게 된다. 표야말로 이런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빠짐없이, 깊이 있게 업무를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도구이다. 또한 표는 비즈니스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할 수 있어 인생의 중요한 선택과 결정에 도움을 준다.


이 책에는 정보를 정리하는 방법, 기획을 제안하는 방법, 사람과 사람이 같은 시선에서 건설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표 만드는 방법 등이 담겨있다. 표는 단순히 사실을 정리하여 보기 좋게 만드는 것 외에도 여러 가지의 응용방법이 있어 이 책을 읽고 업무에 적용한다면 실무에서 막막했던 마음에 자신감이 생기고, 든든한 마음이 생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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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의 희망 수업 -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
최재천 지음 / 샘터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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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희망이 안 보이는 상황이라도 우리는 끝까지 노력할 수밖에 없어요.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을 하면 됩니다.”


때로는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도 있고, 때로는 무기력하게 있을 때도 있지만 우리들은 또 희망을 찾아 앞으로 한 걸음씩 나아간다. ‘그럼에도 오늘을 살아가고 내일을 꿈꿔야 하는 이유’이다. <최재천의 희망 수업>은 AI시대, 저출산, 바이러스 공격, 기후변화, 생물 다양성 문제 등 불투명한 미래를 불안하게 바라보며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최재천 교수님의 희망 수업을 들려준다.


공감 가는 부분이 많고, 고개를 끄덕이며 책의 여러 곳에 표시를 하면서 열심히 읽었다. 치열하게 경쟁하며 살아가야 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필요한 말은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고 가난한 나라가 교육과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이렇게 놀라운 경제 성장을 하게 되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경쟁과 갈등이 아닌 손잡고 공생을 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


‘방황은 젊음의 특권이다.’ 절대 방탕하지 말고, 방황하라. 자녀에게, 젊은 친구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다. 평생 가야 할 길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두드려 보는 ‘아름다운 방황’을 마음껏 하기를 바란다. 많은 젊은 친구들은 첫 시작에서 성공을 바라지만, 그런 성공이 흔치 않다는 것을 우리들은 잘 안다. 야구선수로 비유한다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치지 않아도 좋다. 번트를 대고 나가도 된다. 그렇게 한 발짝씩 시작을 하면 된다. 많은 경험과 지혜를 가지신 어른께서 젊은이들에게 전해주는 지혜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개미와 베짱이’, 돌고래 ‘제돌이’ 이야기도 관심을 가지고 재미나게 읽었다. 책을 읽으며 환경, 생태, 사회적 현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 제돌이가 제주도 바다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라며, 교수님께서 제돌이를 바다에서 다시 꼭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분들도 다른 이들과 손잡고 함께하는 풍성하고 희망 가득한 삶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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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세금 비밀파일 - 집 사주는 회계사의
송재근 지음 / 나비소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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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몇 년 전에는 자주 바뀌는 부동산 세금 때문에 세무사도 양도세 계산을 포기했다는 기사가 나올 정도였다. 복잡한 부동산 세금에 대해 전문가도 이럴 정도니 일반인들 입장에서는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답답했었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세금이지만 일반인들도 스스로 공부해서 세금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집 사주는 회계사의 부동산 세금 비밀파일>의 저자는 공인회계사이면서 공인중개사이다. 자격증만 보유한 것이 아니라 일선에서 중개업무를 직접 하고 있으며 수백 건의 부동산 세금을 신고한 전문가이다. 부동산 중개를 하면서 세금에 대해 잘 모르거나, 회계세무를 하면서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를 하는 회계사라니 이 책에 대한 신뢰가 생기고, 기대가 더욱 되었다.


이 책에는 현장에서 저자에게 가장 많이 물어보는 질문들과 그 답에 대해서 정리가 되어 있다. 집 사기전, 집 살 때, 집 가지고 있을 때, 집 팔 때 등 시기 시기마다 필요하고 궁금했을 내용이 자세하게 가득 들어있어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읽는다면 부동산 거래할 때마다 불안하지 않고, 든든할 것이다. 내용이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일반인이 읽기에 어렵지 않고, 이해가 잘 되었다. 또한 요점이 딱딱 잘 정리되어 있어서 읽기에도 편했다.


이 책은 교과서처럼 옆에 두고 필요할 때마다 꺼내서 참고해야 할 책이다. 부동산 자산에는 소중한 큰돈이 들어가 있다. 자신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스스로 공부가 어느 정도 되어 있어야 미리 대비도 하고, 준비할 수 있다. 이 책이 세금 공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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