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딩 투자 완전 정복 - 높은 시세 차익과 공실율 제로, 임대 고수익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빌딩 브랜딩 전략서
조해리 지음 / 라온북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투자자들 중에 나만의 빌딩을 소유하는 것이 최종 목표이신 분들이 많을 것이다. 빌딩을 소유하고자 한다면 빠르게 변화하는 빌딩 투자의 흐름과 방향에 대해서 끊임없이 관심을 가지고 공부를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빌딩투자 완전정복>의 저자는 내가 가지고 있는 건물의 수익률을 10년 후에도 확신할 수 있는가. 매각 시점에 나의 빌딩은 경쟁력이 있는가. 내가 매입하고자 하는 빌딩은 어떤 공간으로 소비되고 싶은지 생각해 보았는가. 이에 대한 확실한 답을 알고 있어야 투기가 아닌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생각해보면 나만의 빌딩을 소유하고 싶지만 이런 질문들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을 알았다. 이런 고민들에 대한 방향 제시와 해답이 이 책에 담아져 있다.


다른 빌딩과 구별되는 빌딩. 사람들이 모이는 핫한 빌딩. 지금은 반드시 공간경쟁력을 가지는 브랜드를 가진 빌딩이 되어야 한다. 빌딩의 잠재적 가치를 끌어올리는 디자인, 콘텐츠, 기획이 있어야 한다. 부동산 빌딩 전문가도 아닌 평범한 투자자들은 먼저 공부부터 시작해서 변화하는 빌딩시장에서 방향을 잡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이 책 한 권에 저자는 빌딩 중개 전문가로서 그동안 느끼고 경험했던 노하우를 자세히 풀어놓았다. 브랜딩 과정에서 ‘공간’에 대한 기록이 담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을 보면 그 방법에 대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요즘은 멋진 공간이 좋은 공간이 되는 공간 브랜딩 시대이다. 이 책을 만나지 못했다면 변화하는 트렌드를 읽지 못하고, 예전처럼 대로변, 역세권 빌딩이 여전히 좋은 입지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사람이 모여드는 공간, 모여듦으로 건물의 가치는 더 상승하고, 임차인과 방문객들이 많아지면서 더 좋은 콘텐츠로 채워지는 선순환이 계속 이루어지게 만드는 잘 기획된 멋진 빌딩을 소유하게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며 단순히 그냥 빌딩 소유라는 목표에서 좀 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왜 계속 공부해야 하는지, 왜 계속 변하는 트렌드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 항상 깨어있어야 함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된다. 필요한 정보를 선별하여 중요한 순간, 중요한 결정을 빠르게 내릴 수 있는 능력은 공부가 되어 있을 때 가능한 일이다. 미래의 빌딩 소유자를 꿈꾸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반려견 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 - 10만 반려견과 반려인의 삶을 바꾼 솔루션
스티브 만 지음, 이주현 옮김 / 동글디자인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토이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강아지의 생각이 궁금할 때가 있다. 단 3분이라도, 단 1분이라도 대화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다. 반려견의 문제 행동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강아지의 생각이 궁금하고, 반려견을 어떻게 훈련시켜야 할지 몰라서 답답할 때 <반려견행동교정사의 고민상담 대백과>가 그에 대한 답을 줄 수 있을 것이다.


강아지를 기르다 보면 사람의 성격이 모두 다르듯이 강아지들의 성격이 이렇게 다 다른가 신기하기만 하다. 그러다 보니 문제행동에 대한 각 반려견의 상황과 성격에 맞는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 책에서는 훈련에 필요한 일곱 가지 필수 요소를 살펴보면서 반려견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마련해준다.


앞에서 강아지와 대화해 보고 싶고, 생각이 궁금하다고 했는데 마침 이 책에서 반려견 훈련의 핵심은 반려견의 보디랭귀지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알려주니 나의 궁금증과 생각이 강아지를 키우는데 필요한 생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려견의 마음을 이해하며 훈련하면 보다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반려견과 한층 더 깊게 교감할 수 있다.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보디랭귀지를 유심히 살펴보고, 강아지가 무슨 말을 하는지 그리고 무엇이 필요한지 이해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반려견과 함께 하면서 강아지들도 아플 때가 있다. 사람이 아프다면 약을 왜 먹어야 하는지 이해하고, 스스로 약을 잘 챙겨 먹겠지만, 강아지들에게 안약을 넣거나 약을 먹이는 것은 그 자체로 큰 미션이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약을 먹기 싫어하고, 안약을 넣으려고 하면 몸부림을 친다. 이 어려운 미션에 대한 훈련 방법도 자세히 나와 있어 강아지 약 먹이는 데 지친 보호자들에게 좋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 방법은 반려견의 이빨을 닦는 상황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니 더욱 유용한 훈련 방법이다.


산책을 할 때 잘 걷던 강아지가 멈춰 서서 꼼짝하지 않을 때가 있다. 주변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공원이라면 강아지가 움직일 때까지 여유 있게 기다려주지만 횡단보도이거나 차가 다니는 장소라면 위험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서둘러 강아지를 안고 이동하는 편이다. 이런 같은 상황에 대한 ‘이름에 반응하기’ 훈련 방법이 책에 나와있어 반가웠다. 천천히 이 훈련 방법을 강아지에게 적용시켜 볼 생각이다.


대부분의 강아지들은 보호자와 항상 함께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보호자들은 직장에도 다녀야 하고, 보호자의 생활을 해야 하기 때문에 마음은 항상 옆에 있어 주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24시간 같이 있을 수는 없다. 보호자와 떨어지면 불안해하는 반려견을 위한 훈련 방법도 자세히 나와있어 보호자들이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강아지에게 더 좋은 보호자가 되어주고 싶고, 강아지에게 행복한 삶을 주고 싶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강아지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좋은 훈련 방법이 제시되어 있어 도움을 받았다. 강아지와 보호자를 위한 훈련정보와 좋은 팁이 가득 담아져 있어 강아지의 좋은 보호자가 되고 싶은 분, 강아지의 마음을 몰라서 답답하고, 강아지가 왜 저런 행동을 하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데일 카네기 성공대화론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 지음, 김태훈 옮김 / 책세상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대화를 하다 보면 그런 말을 왜 했을까 싶은 말실수를 할 때도 있고, 그 말을 했었어야 하는데 하면서 못한 말이 생각나기도 한다.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은 대중 앞에서 자신 있고 설득력 있게 말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말 잘하는 공식’에 대한 실질적인 기술들을 제시하고 있다.



무엇을 말할지 철저하게 숙지하라


두서없이 말하다 보면 방향을 잃고 장황하게 말을 하게 된다. 그 말을 왜 했을까 요즘 말로 이불킥을 하게 될 수도 있다. ‘확실하게 할 말이 생기기 전에는 말하지 말고, 그게 무엇인지 숙지한 다음에 말하라’가 화술 훈련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이다.


자신 있게 행동하라


용기를 갖고 싶다면 이미 용기 있는 것처럼 행동하라. 우리가 학교에서, 직장에서 발표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많은 분들이 어려워하는 부분 중에 발표에 자신이 없고, 긴장해서 목소리가 떨리고, 어디를 봐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최대한 허리를 펴고 모두가 당신에게 빚을 진 것처럼 자신 있게 이야기를 하라고 팁을 준다. 실제로 그들이 빚을 졌다고 상상하고, 좀 더 나중에 갚게 해달라고 당신에게 빌기 위해 그 자리에 모였다고 상상하라. 이런 상상에 따른 심리적 효과는 당신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 발표를 하게 될 경우 이 조언에 따르려고 한다. 좀 더 당당하고 자신있게 발표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연설을 준비할 때는 청중을 연구해서 그들의 욕구와 바람이 무엇일지 생각하고 준비한다면 때로는 그것만 해도 절반은 된 것이다. 관련 주제를 읽어보고, 먼저 스스로 깊이 생각해야 한다. 청중들의 관심사가 아닌 다른 주제에 대해 발표를 하게 된다면 그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어낼 수가 없다. 청중의 관심사와 직결되는 내용으로 발표를 시작하면 그들을 처음부터 집중하게 만들 수 있다.


발표를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다음 내용이 기억 안날 수가 있다. 이 책에서는 그런 경우 연설자가 청중에게 자신의 목소리가 충분히 큰지, 뒤쪽에서도 잘 들리는지 물었다. 사실 그는 충분히 크다는 걸 알았지만 시간을 벌려고 했던 것이다. 연설자는 잠깐 멈춘 사이에 생각을 가다듬고 연설을 이어갔다.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에서는 이처럼 현실적인 팁이 가득 담아져 있다. 챕터 마지막 부분에는 그 파트의 중요한 포인트들에 대해 따로 정리도 되어 있어 다시 한번 중요한 부분들을 되새길 수 있어 좋았다.


<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은 인간관계의 바이블로 시간이 지나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데일카네기 성공대화론> 에서도 ‘말 잘하는 공식’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들이 가득 담아져 있어 성공 대화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말하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하지가 않다. 말을 잘하고 싶은 분들과 대중 앞에서 대화하거나 발표하는 데에 자신이 없는 분들에게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아이 쑥쑥 크는 유아식 - 초보맘, 워킹맘도 쉽게 만드는 3인 3색 레시피
김다혜.오채은.이지영 지음 / 경향BP / 2024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주고 싶을 것이다. 그런 부모들의 마음을 담아 <우리 아이 쑥쑥 크는 유아식>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맛있고 영양가 있는 유아식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이 책을 보며 놀랐던 것은 레시피가 너무나 간단하고, 너무나 쉬웠던 것이다.



무염, 저염식의 건강한 식단이면서도 이렇게나 쉽다니!! 요리를 못하는 나도 어서 만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자신감이 생기게 해주는 책이었다. 아기들뿐만이 아니라 어른들이 먹어도 될 정도로 맛있어 보이는 다양한 식재료의 다양한 메뉴들이 한가득 들어있다.



책을 보고 기쁜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해주고 싶은 메뉴에 열심히 표시를 하면서 가족들을 위한 메뉴 찾는 즐거움도 느낄 수 있었다. 식사를 준비하다 보면 메뉴 고민이 될 때가 많은 데 한동안 메뉴 고민을 안 해도 될 정도로 많은 레시피에 아이가 아플 때 도움이 되는 유아식과 쿠키, 빵, 케이크, 떡 등 간단하게 만드는 맛있는 간식까지 다양한 레시피가 있어 우리 아이를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부모님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사진 5장으로 차돌박이부추덮밥이 완성되었다. 이보다 더 쉬운 레시피가 있을 수 있을까? 아무리 요리를 못하는 사람이어도, 초보 엄마, 바쁜 워킹맘이어도 그 누구라도 이 책의 레시피만 보면 뚝딱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준비할 수 있다.



어른들도 좋아할 등갈비와 밥새우팽이전. 아이들이 좋아할 메뉴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다 같이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의 레시피가 많이 들어있다.


건강을 위한 무염, 저염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 먹는 재미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재료의 다양한 조리법으로 요리하는 즐거움, 먹는 즐거움, 거기에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삼조의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유아식에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놓치지 말고 꼭 봐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인생 2막, 부동산으로 홀로서기 - 전세보증금 4,000만 원에서 95억 원 건물 매도까지
조율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전세보증금 4,000만 원에서 95억 원 건물 매도까지 <인생 2막, 부동산으로 홀로서기> 제목부터 눈에 들어온다. 그 내용과 노하우가 너무 궁금해졌다. 저자는 이 책에서 아낌없이 상가주택 매수기, 영등포 건물 매수기 등 실전 경험을 펼쳐주었다. 강남, 성수, 홍대 등 모든 사람이 좋다고 하는 인기지역 건물이 아닌 수익률에 따라 가격이 결정되는 건물의 가치를 보고 남들이 보지 않는 곳을 매수하여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남들이 관심 가지는 지역이 아닌 다른 지역의 미래를 보는 선견지명이 부럽기도 하고, 이 책을 보고 많이 배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홀로서기를 하려면 반드시 자본의 힘이 있어야 하고, 자본의 힘은 바로 땅, 부동산에서 나온다며 부동산을 알아야 돈의 노예가 되지 않고, 인생에서 홀로서기를 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아파트 매수, 매도 타이밍, 건물의 수익률 관리 tip, 부동산 최고수들의 명도 대안, 부동산 투자를 하면서 느꼈던 저자의 생각 등이 이 책에 담아져 있다. 투자에서 조심해야 할 점등을 기재해두어 잘못된 투자를 하는 독자를 걱정하는 저자의 세심함이 느껴졌다.


부동산 투자를 하다 보면 누군가에게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어진다. 그만큼 큰돈이 오고 가는 부동산 투자에서 나의 선택과 결정에 자신이 없어서 그럴 것이다. 저자는 부동산으로 부자가 되려면 처절하게 고독한 홀로서기를 해야 하고 그를 통해 나오는 깨달음이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어떤 두려움이 있더라도 자기 자신에 대한 믿음과 의지가 필요하다. 투자에서 오는 걱정과 외로움은 당연한 것이다. 그 과정을 이겨내는 고독한 홀로서기를 통해 부동산 부자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고, 앞으로 뚜벅뚜벅 나아가는 여러분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