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매일 공부의 힘 -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아이들의 비밀 이은경 초등 공부 마스터 클래스 1
이은경 지음 / 서교책방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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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매일공부의힘 #서교책방 #이은경
* 이 책은 @gbb_mom 단단한맘 님의 서평단 모집활동으로, 서교책방으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비교의 전쟁터 한 복판에 있는 것과 같다는 작가의 말처럼,
대한민국에서 아이를 키우면 온갖 소문과 이야기와 유혹에 휩싸이게 된다. 육아 너무나 어려운 그것…
이 책은 비교에 흔들리지 않고,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키워주도록 안내하는 동시에,
부모로 하여금 자녀를 믿고 든든한 지원이 되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 작가는 “슬기로운초등생활” 유튜브로 유명한 교육콘텐츠의 강자이자,
지금까지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한 유명 작가이며,
동시에 고등학교 두 자녀를 키우고 있는 전직 교사이자 현직 엄마이다.

- 작가는 책에서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성적이 아니라 스스로 해내는 힘, 공부의 끈기라고 말한다.
두 자녀 역시 그러한 초등학생 때 길러둔 자기주도학습으로
현재 훌륭하게 학습을 이어나가고 있음을 밝히기도 한다.

- 책은 5개의 장으로 나뉜다.

1장 초등시기, 매일 공부 습관이 필요한 이유
: 초등학생에게 필요한 것이 성적이 아니라 공부 습관인 이유를 알려준다

2장. 과목별 매일 공부 습관을 만드는 법
: 국어, 독서,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기타 과목 등 초등학생 학부모들이 관심가지고 있을 과목들의
학습 방법에 대한 이야기.

3장. 초등 매일 공부 1년 계획
: 위에서 말한 학습 방법을 토대로 스스로 공부하는 1년간의 계획을 수립해본다.
(예시도 포함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참고할 수 있다)

4장. 초등 매일 공부를 위한 스마트 기기 활용법
: 대부분의 학생이 쓰고 있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부모의 적이 되기도 하는 아이템이지만,
잘 활용하면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5장. 초등 매일 공부를 위한 부모의 원칙
: 아이에게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조바심내지 않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
자녀에게 필요한 부모의 모습을 안내한다.

- 사실 5장에서 뜨끔한 이야기가 너무 많았다.
단원평가나 학원 레벨테스트 결과에 따라서 일희일비하고 있던 내 모습이 떠오르기도 한다.
아이가 관심갖고 노력한 부분에 대하여, 내가 얼마나 눈치채어 격려하고 칭찬하였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나 또한 그저 성적 숫자 하나만 바라보고 자녀를 자녀로, 사랑하는 나의 아이로 보지 못했던 순간이 있었음을 인정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너무 공감된다.

- 사실 작가의 다른 책도 자주 봤기에,
작가가 가지고 있는 자녀 교육관이 내가 바라마지않는 이상적인 그것에 가까웠기에
나는 작가의 책 앞에서 늘 반성하고 배우게 된다.

작가와 같은 부모가 되는 것이 생각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늘 깨닫고 있기에,
앞으로도 작가가 본인의 노하우를 중등, 고등 교육에도 녹여내어(경험담을 들려주기만 해도 좋을 듯 하다)
나의 든든한 교육 가이드가 되어주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험하고 격동하는 대한민국 교육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등대가 되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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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천문학자로 태어난다 - 별과 우주에 관한 가장 인간적인 이야기
지웅배(우주먼지) 지음 / 오아시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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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모두천문학자로태어난다 #카시오페아 #지웅배
* 이 책은 카시오페아출판사 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우주에 관한 책 하면 코스모스 나 코스모스 나 코스모스…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 나지만,
이 책만큼은 우주에 관심이 있는 사람도 없는 사람도 즐겁게 천문학자를 꿈꿀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다.

- 작가는 구독자 26만명을 자랑하는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 운영 유튜버이며 동시에 천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끊임없이 대중과 나누고 있는 천문학자 이기도 하다. 현재는 세종대학교 자유전공학부의 조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날마다 우주 한 조각’ ‘갈 수 없지만 알 수 있는‘ ’과학을보다시리즈’ 가 있다.

- 책은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모든 이야기는 별을 세며 시작되었다
: 천문학은 사실 하늘을 올려다보는 행위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늘의 모양, 별의 개수와 위치를 면밀히 관찰하는 학문. 그래서 어쩌면 우리 모두는 천문학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장. 오래된 믿음은 어떻게 무너졌을까
: 우주에 대한, 지구에 대한 인식의 역사적 변화 흐름을 알려준다. 천동설과 지동설에서부터 시작하여, 우주를 가득 채우고 있다고 믿어지는 암흑물질에 대한 이해까지.

3장. 수 광년의 어둠을 뚫고 날아 온 메세지
: 우리가 바라보는 우주의 별빛은 사실 최근의 것이 아니다. 심지어 수많은 별들이 빛을 내고 있는데도 우주가 깜깜한 이유가 궁금하지 않은가? 이는 사실 우주가 무한히 넓고 팽창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일이라고 한다. (한 번도 고민해본 적이 없었다. 놀라운 천문학!)

4장. 사과는 어떻게 우주의 힘을 설명했을까
: 인류의 역사를 바꾼 세번의 사과가 있다고 한다.(선악과, 프랑스현대미술의아버지 폴세잔의 사과, 뉴턴의 사과)
특히 뉴턴의 사과는 중력을 알게 해주었다. 우주공간에도 수없이 작용하고 있는 중력에 대한 이야기.

5장. 텅 빈 공간을 채운 보이지 않는 힘
: 우주 팽창은 어찌 가능한가? 우주의 무한한 빈 공간은 사실 무언가 다른 것으로 가득 찬 것은 아닌가?
암흑물질과 에테르에 대한 천문학자들의 연구를 볼 수 있다.

6장. 지구 너머로 향하는 이야기.
: 외계 생명체가 있을까? 우리는 화성으로 테라포밍에 성공할 것인가?
화성은 금방 이주할 것만 같았는데 왜 아직도 할 수 없는 것인가? 에 대한 대답이 담겨있다.

- 많은 천문학 관련 도서는 지나치게 수학적이거나, 전문용어가 넘치거나, 혹은 너무 철학적이다.
하지만 이 책은 그 선을 넘지않는 범위 내에서 천문학을 쉽게 설명한다.
평소 작가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천문학에 대한 이야기를 얼마나 자주 해왔는지 알 수 있는 필력이다.

이로서 천문학을 잘 몰랐거나 관심없던 사람조차도
아, 이런 분야를 연구하고 있는 것이 천문학이로구나! 하며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일 수 있을 정도의 책.

우주에 관한 책을 읽으면 제일 먼저 드는 소감은 역시 우주의 위대함 이지만,
그 다음 드는 생각은, 그 우주에 직접 나가보지 않았음에도 우주를 연구하고 있는 천문학자들의 천재성 이다.

이 책 역시 지웅배 작가에 대한 애정이 생겨나는 책이다.
이토록 쉽고 재미있게 우주를 설명해 줄 수 있다니.
이런 작가와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는 것도 우리에게는 큰 행운이 아닐까.

우주가 조금 더 친숙해지는 책.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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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에게 어울리지 않는 완전 범죄
호조 기에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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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한 정통 미스터리에 환상적인 요소가 가미된 수작. 정교하고 논리적인 추리, 치밀한 복선이 속도감 있는 전개와 어우러져 읽는 내내 다음 추리를 멈출 수 없게 만든다. 추리 팬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필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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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괴이 너는 괴물
시라이 도모유키 지음, 구수영 옮김 / 내친구의서재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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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미스터리소설계에서 확실하게 자리를 매김한 작가의 새로운 작품.
이미 기존에도 이 작가의 소설을 읽어보았기에, 이번에도 기대하며 읽을 수 밖에 없다.
이 작가의 소설은 기묘함과 기괴함, 혹은 상상하지 못했던 것들이 가득하다.

- 작가는 1990년 일본에서 태어났다.
2014년 #인간의얼굴은먹기힘들다 로 성공적 데뷔 후 #도쿄결합인간 #그리고아무도죽지않았다 #명탐정의창자 #엘리펀트헤드 등을 출간하며 베스트셀러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 책은 5편의 단편 소설로 되어있다.

- 최초의사건 에서,

명탐정이 되기로 결심한 초등학생 주인공의 결심과,
지구 반대편에서 내전중인 사령관이 새롭게 개발한 신무기가 연결되는 장면은
어떻게 이런 상상력이 나올 수 있을까 싶었다.
말도 안된다 싶으면서도 이런 생각을 어떻게 라는 감탄도 동시에 불러일으킨 작품.

- 큰손의악마 에서는

지구인을 말살시키고 있는 외계인과,
그런 외계인을 무찌르기 위해 선택된 치매노인,
그리고 과거 총기사고로 인해 큰 고초를 겪은 주인공의 이야기가 맞물려 전개된다.

치매노인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줘야할 작품.

- 나나코안에서죽은남자 는,

일본의 어느 지역에는, 다른 곳에서는 인기 없을 매춘여성들이 모여있는 유곽이 있다.
함정에 빠져 흘러들어온 야쿠자가 그곳에서 죽은 줄 알았던 여성과 관계하다가
그 여성이 살아나며 놀라 죽었다는 설정으로 시작되는 이야기.

하지만, 식스센스처럼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이야기.

- 모틸리언의 손목 에서

모틸리언이 무엇인가가 궁금했는데, 약 3만년 뒤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 어떤 종족이(괴물종족)
3만년 전 지구를 지배하고 있던 종을 부르는 이름임을 이해하고 나니,

작가의 상상력은 3만년 정도는 거슬러가는구나 라는 이해가 된 작품.

마지막에 주인공이 숨겨둔 3만년 뒤의 괴물을 향한 복수의 무기가 놀랍다.

- 천사와 괴물 에서

신체의 일부가 일반적이지 않은 사람들만 모아 놓은 유랑단,
예언을 하는 천사의 아이가 있다고 믿으며 사람들을 유혹하는 교회의 목사.
그 사이에서 예언을 남기고 죽은 2대 천사의 아이.

천사의 아이가 예언한대로 유랑단안에서 재앙이 발생할 것인가? 그 범인은 누구인가?
이야기가 흥미진진하다.

- 아무래도 소설이라서 이야기를 조금만 드러낼 수 밖에 없지만

거듭 강조하고 있는 바와 같이, 작가의 상상력은 다른 미스터리 작가들과 조금은 다르다.
전작 #엘리펀트헤드 를 읽으면서 느꼈던 부분이기도 한데,
작가는 일반적으로 할 수 있는 상상과 공상, 그리고 그 상상과 공상을 한 번 비틀어버린 현실의 모습에서 안주하지 않고,

비틀린 공상을 다시 한번 뒤집어 생각한 뒤 글을 시작하는 느낌이다.

(이 표현이 무슨 소리인가 싶다면 반드시 작품을 읽어보길 바란다. 어찌 이런 생각들을? 이라는 감탄만 생긴다.)

그래서 이 작가의 작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다.
소설에서 이렇게까지 상상을 뒤틀어낼 수 있다는 것에 끌리는 법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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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최저점을 읽는 핵심 수업 - ‘부동산발 대공황’ 시장의 재편과 투자 전략
박감사(박은정) 지음 / 체인지업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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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불패” 라는 말,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강남에 산 집은 가격이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는 부동산시장의 믿음을 대변한 말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제 이 말이 옛말이 될지도 모른다고 경고한다.
이제 너무 과열된 부동산 시장을 냉철하게 돌아보고 보다 안전한 자산으로서 부동산을 만날 때이다.

- 작가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3년부터 한국감정원에서 14년간 근무했다. 현재도 감정평가사로 일하고 있다.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유튜브를 포함하여 다양한 채널에서 부동산 관련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박감사리얼아이 유튜브 채널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다.

- 책은 여타의 부동산 투자 가이드 도서처럼 ‘어느 지역 아파트를 매수하라!’ 고 권하는 도서가 아니다.

1장. 현실을 직면하고 신호를 파악하기
- 부동산이 영원히 상승하지 않을 근거를 제시한다. 사실 가깝게는 일본의 사례와,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서 이미 알 수 있다.

2장. 첫 번째 신호, 사라지는 매수자
- 우리나라의 인구 감소는 세계적인 관심을 끌 정도로 빠르게 진행중이다. 이는 곧 주택의 수요가 장기적으로 감소할 것임을 나타낸다. 집을 살 사람 자체가 줄어드는 것은 시장의 붕괴(수요/공급곡선에서) 를 가져온다.

3장. 두 번째 신호, 멈출 수 없는 공급
- 위에서 수요가 줄어든다고 언급했다.
- 하지만 정부와 기업은 공급을 멈출 수 없다. 정부의 공적 공급과 재건축의 지속은 결국 미분양/미입주 사태를 초래한다.

4장. 세 번째 신호, 불안한 약한 고리
- 기업도, 개인도, 정부도 모두 유동성이 위기이다. 대출은 늘고 금리는 부담되며 제도는 점점 제약을 건다.

5장. 네 번째 신호, 정책과 심리의 한계 상황
- 정권이 바뀔 때마다, 앞 정부와 반대되는 기조의 부양책 / 억제정책이 펼쳐졌다.
- 그러나 중요한 것은 개인이 주택을 구매하는 것을 포기하는 기조이다. 몇몇 매물이 전체 매물의 가격을 터무니없이 올렸다.
- 이제 서울 일부 지역의 아파트는 50억을 호가하고 분양을 받으려면 현금으로 10억 이상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 2, 30대 청년은 이미 집을 사는 것을 포기했다.

6장. 다섯 번째 신호, 통제할 수 없는 외부 충격
- 한국의 시장은 규모가 작은 편이다보니 세계의 흐름에 쉽게 흔들린다.
- 특히 강한 영향력을 가지는 미국의 정책, 중국의 시장변화, 환율에는 극도로 민감한 시장이다.

7장. 최고의 매수 타이밍
- 앞에서 살펴 본 다섯가지 부동산 시장 불황의 신호가 있응에도 불구하고,
- 우리는 각자에 맞는 부동산 시장에서의 대응을 통해 우리의 자산을 불려나가야한다.
- 유주택자는 실현가능한 최고점에서 주택을 매매하여 차익을 실현하는 것이 베스트.
- 무주택자는 분양할인, 급매, 경매 등의 다양한 제도를 통해 공급된 매물을 적기에 매입하고 시세차익을 기대하는 방법을 추천.

- 솔직히 막연하게 마용성만 부러워하던 나였음을 고백한다.
하지만 작가의 책을 읽고 나니 서울 근교, 3기신도시 등 다양한 대안이 있다는 것과,
분양할인, 급매, 경매 물건의 구매를 통해 성공한 사례도 접할 수 있었다.

- 나 역시 부동산 시장에서의 대응에 실패하여 여전히 무주택자로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게 때문에 더욱 이런 책을 통해 시장을 바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질 필요가 있다.

넓고 이해 깊은 시야를 가진 자만이 위태로운 부동산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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