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바로 쓸 수 있는 세계와 지리 2027
내셔널지오그래픽 키즈.세계와 지리 연구팀 지음 / 비룡소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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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바로쓸수있는세계와지리2027 #비룡소 #내셔널지오그래픽키즈
* 이 책은 비룡소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보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자녀가 세상이나 세계, 자연과 동물에 관심이 없다면?
이 지구상에 얼마나 많은 신비하고 흥미로운 것들이 있는지 모르기 때문일지도…?
분명 호기심 넘쳐나는 아이로 변할 것이며, 부작용으로 먼 나라로 여행을 가자고 졸라댈지도 모르게 될 책.
바로 이 책이다.

- 지은이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이름만 들어도 대부분 아는 명실상부한 최고의 지구탐사 전문 협회 및 출판사.
(그렇다. 옷 만드는 회사가 아니다.)
전 세계를 돌며 모은 막대한 자료로 수많은 양질의 영상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 책은 아시아,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유럽, 남극, 바다와 우주까지
신비로운 지형지물은 물론
신기한 동물들과
각국의 숨겨진 문화, 건물, 역사까지도

모두 한 권에 담아 설명하고 있다.

책은 얇아보이지만 (약 220 페이지) 책 안에 글자가 상당하기 때문에
상당시간 독서에 빠질 수 있는 책이기도 하며,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본격적으로 배우는 지리나 사회와 관련하여
자녀의 호기심이 확장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어른인 나도 모르는 내용이 대부분이었으며,
(어른이라고 다 아는건 아니니까…;;)

우리 집 아이는 책을 보며 신기하고 좋아했다.

분명 대부분의 자녀들이 좋아할 책.
이번 겨울에는 이 책과 함께 내년을 대비하는 것도, 방학을 호기심넘치게 보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birbi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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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케마이즈드 세트 - 전3권
센린유 지음, 이수현 옮김 / 반타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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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가 제공한 소개책자만으로 기대감에 흥분된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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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증인
니시무라 교타로 지음, 이연승 옮김 / 블루홀식스(블루홀6)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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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증인 #블루홀식스 #니시무라교타로
* 이 책은 블루홀식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1년전 발생한 살인사건. 무직의 청년이 잘나가는 대형기업 직원을 살인하고 강도질한 후 체포,
무려 증인이 7명이나 진술하여 감옥살이를 하게 된.. 특이점 없는 살인사건.

그런데, 1년이 지난 어느날, 그 7인의 증인과 한명의 형사가 동시에 의식을 잃은 채 외딴섬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섬에는 작년 그 살인사건이 일어난 거리와 똑같이 꾸며진 영화세트장 같은 곳이 있는데.

이 때 등장한 체격 좋은 한 노인. 그는 자신이 이 사람들을 모두 데려왔음을 인정하고 정체를 밝힌다.
바로 작년 체포된 범인의 아버지.
그는 자신의 외아들이 체포되어 감옥살이를 하던 중 병사했으며, 아들이 죽는 날까지 자신은 죽이지 않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한 사실 단 하나만을 믿고 이 모든 것을 꾸민 것이므로, 무죄를 증명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한다.

한 사람씩 자신의 기억과 증언을 다시 진술하는데…
과연 이 진술들은 진실일까? 혹은 거짓일까?
아니면 노인의 아들이 아버지에게 거짓을 고한 것일까? 흥미진진한 사건의 재구성이 시작된다.

(스포일러 방지!)

- 작가는 철도를 무대로 한 미스터리 [침대특급살인사건] 으로 2억부 판매를 기록한 일본의 국민 작가.
이후 열차나 관광지를 무대로 도쓰가와 경부가 활약하는 미스터리 작품으로 활동했다.
저작의 90퍼센트가 나이 50을 넘어서 발표한 대기만성형 작가이기도 하다.
(이 작품의 형사도 도쓰가와 경부이다)

- (스포일러 주의)
노인은 사실 이 무대를 꾸미기 위해
본인이 브라질에서 벌어들인 막대한 재산을 투입했다.
철저한 뒷조사를 통해 개인들이 진술이 헛점이 있음을 파악했고, 그러한 헛점 사이에 아들의 무죄를 입증할 수 있는
틈이 있지 않을까를 거듭 고민했다고 한다.

극중 도쓰가와 경부는
제3자적 객관적인 입장으로 사건을 재구성하며 바라보고, 이야기를 전개하는 역할을 담당하다가,
마자막에 추리를 거듭하여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사실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보다도
많은 것들을 조사하여 파악하고, 증인들의 진술에 헛점을 찾아내고 있는 아버지가 더욱 대단해보이기도 했다.
(두 명의 주인공이 이야기를 전개하는 형태랄까)

게다가 증인들의 진술이 이어지는 가운데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증인들간에는 평소 교류가 거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체 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인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책을 읽어서
도쓰가와 경부의 추리와 사건 해결을 지켜보길 바란다.
이 부분에서야말로 경부가 경찰로서의 진면목을 드러내는 장면이니까.

- 서평단으로 책을 받아서,
하룻밤에 단숨에 읽어버린 나의 숙면스틸러.
쌀쌀해진 날씨에는 오히려 이런 작품들이 긴장감을 더해주어 제철제맛이다. 꼭 읽어보길 권한다.

@blueholes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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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ㅣ 씨리얼 세계문학 4
알베르 카뮈 지음, 이하영 옮김 / 씨리얼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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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 #씨리얼 #알베르카뮈
* 이 책은 #요조앤서평단 활동으로 씨리얼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어머니의 부고를 전달받은 주인공 뫼르소에게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들.
그 안에서 주인공이 경험하는 심경의 변화를 통해, 인간의 삶이 무엇인가를 엿볼 수 있는 작품.

..이라고 느끼긴 했는데,
사실 솔직히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를 파악하는데 중간에 잠시 헤매이다가,
결국 저 결론에 자신감이 크지 않은 상태이다. (책이 비교적 얇은데도 말이다)

하지만 책의 결말에 이르러 주인공이 사제에게 큰 소리로 화를 낸 후,
깨닫게 되는 것이 “죽음에 이르게 된 사실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그 순간이 죽음을 벗어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순간” 이며
세상이 무엇인가 자신에게 원하는 보편적인 것들을 벗어나는 순간도 바로 그때라는 것.
결국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보는가가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

- 작가는 1913년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태어났다.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그는 2차 세계대전 중 프랑스 레지스탕스에 참여하기도 했다.
1942년 [이방인] 을 발표하며 작가로서 명성을 얻었다.
이후 [페스트] [시지프신화] [반항하는 인간] 등 작품을 내놓았다.

- 갑자기 자아성찰 자기고백을 하자면,

나는 어려서부터 고전을 좋아하지 않았다.
서평을 쓰기 시작하며 책을 마구잡이로 장르 불문하고 읽었지만 고전은 거의 없다.
이제서야 지금 글을 쓰는 [이방인] 을 읽고 있지 않은가.

하지만 몇권 안되는 고전을 읽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 있다.
이들이 세계문학으로 추앙받고 많은 독자의 선택을 받는 것은
이야기가 담고 있는 내용들이 대부분 인간의 본성이나, 인간에 대한 깊은 성찰을 바탕으로 한다는 것.

문학작품인데, 인간으로서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교과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이런 점에서 고전이라 불리는 작품들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게 되는 것임을.
이제서야 깨닫는다.

- 이 책은 얇다. (160페이지정도)
하지만 내용이나 문체가 쉽게 넘어가지는 않았다.
(요즘 너무 공포호러소설에 심취해있던 탓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끝까지 읽고나면 ‘아‘ 하고 깨닫게 되는 매력이 있다는 점에서
고전이나 셰계문학작품이 가지는 재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재미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표지도 이쁘게 나온 이 책으로 함께.

@seereal_7
@yozo_an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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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ㅣ 세계문학그림책
변우재 그림, 노은희 글, 라이먼 프랭크 바움 원작 / 고래의숲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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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마법사 #고래의숲 #노은희
* 이 책은 고래의숲 출판사, 노은희 작가님께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오즈의마법사를 모르는 사람은 정말 드물다.
주인공이 도로시 이며, 양철로 된 나무꾼, 허수아비, 겁많은 사자가 등장한다는 것도,
갑자기 불어온 허리케인으로 도로시의 집이 통째로 떠올라 날아간다는 이야기도 들은 듯 하다.
하지만 결론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제대로 읽어본 적이 없는 것이다.

이 책은 40페이지에 불과하지만 원전의 이야기를 잘 담아내고 있다.
나도 기억이 나지 않다가 도로시가 어떻게 집으로 돌아오게 되었는지,
자신의 약점을 고치고 싶었던 도로시 일행의 세 친구가 어떻게 그 약점을 극복해냈는지도 기억났다.

보기 좋은 일러스트와 잘 쓰여진 이야기는 어른이 봐도 좋을 그림책이며,
아이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훌륭한 그림책이다.

- 저자는 단국대를 졸업하고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문화예술학과 박사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리상, 국방부장관상, 법무부장관상 등을 수상하고, 신춘문예 당선도 된 실력있는 작가이다.
저서 [우아한 사생활] [다시, 100병동] 동화 [머리 둘 가진 뱀 이야기] 등이 있다.

- 오즈의 마법사를 다시 빠르게 읽어보고 싶은 어른들에게 특히 권하고 싶다.
솔직히…
다 잊으셨자나요…
저처럼… (씨익~)

@latte77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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