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투자의 모든 것 - 단돈 100만 원으로 월 30만 원 버는
배지원.노우진 지음 / 다산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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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투자의모든것 #다산북스 #배지원 #노우진
* 이 책은 #단맘서평단 @gbb_mom 활동으로 다산북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서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나는 언제쯤 주식으로 수익을 낼 수 있을까 라는 원초적 고민에 빠진 분이라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매번 고점에 들어가서 저점에 나오는(…) 주식매매를 하기보다는
차라리 유망한 기업의 공모주를 노려 수익을 거두기 위한 전략을 택한 당신!
이 책은 공모주가 무엇인지, 왜 공모주에 투자해야하는지, 어떤 공모주에 투자해야하며 어떻게 투자하는지 등
공모주의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주는 가이드북이다.

- 저자는 공동저자이다.
두 사람 모두 경제전문미디어 딜사이트 의 전문기자이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지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모주에 대한 필수정보 및 수익을 위한 방법을 담아낸 책이다.

- 가이드북 답게 구성되어있다.

1장. 단돈 100만원으로 주식의 문을 두드리다.
: 공모주에 대한 기초 지식 쌓기. 왜 공모주인가 를 설명한다.

2장. 대박 공모주, 쪽박 공모주를 알아보는 눈 장착하기
: 공모주 중 어떤 테마나 기업에 투자해야할지 알려준다. 눈에 띄는 제목은 “대통령의 마음을 읽어라.”

3장. 2026~2027 시드머니를 불려줄 새내기주 베스트30
: 저자가 엄선한 5개의 테마(AI, AI관련기술주, 플랫폼, 소비재, 바이오) 및 기타 기업들 소개
: 독자의 수익을 위해 떠먹여주는 파트

4장. 실전! 공모주 토자로 수익 올리기
: 공모주 투자를 하기로 마음먹은 독자를 위한 공모주 투자방법 안내

- 아직 공모주를 한 번도 해 본 적 없는 나에게 도움된 책.
이제부터라도 공모주에 관심을 가져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년까지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업들을 관심있게 지켜보면서 수익을 거둘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큰수익을 거두고 싶다!!)

현명한 독자들은 잘 알겠지만,
책에서 소개하는 유망기업이 무조건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투자와 관련된 책을 읽고 나면 늘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자꾸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머리로 붙잡아야한다는 느낌.
동시에 마음 가는대로 한번 따라가보자는 강한 충동.

그래서 투자가 어려운 것 같다.

마침 지금 읽고 있는 다른 투자관련 도서에서 이 부분을 짚어주었기에, 이 다음 서평으로 곧 소개할 예정이다.

- 대 변동의 시기를 겪은 후 다시 박스권에 갖혀버린듯한 대한민국 주식시장.
그리고 울고 있는 개미투자자분들.

모두 성투하시길 간절히 기원한다.

@dasanbooks
@gbb_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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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안다 경제 - 제비 쌤의 대박 경제 캠프 ㅣ 기초 튼튼 사회 교과 1
예영 지음, 지문 그림, 신정아 감수 / 글고래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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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안다경제 #글고래 #예영
* 이 책은 #서울문화사어린이책서포터즈4기 활동으로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아이가 자라면서 교과과정보다 더 알려주고 싶은 것 중 중요한 것이 바로 ‘경제 개념’ 이다.
어른들 중에도 경제에 대한 이해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나도 사회 초년생일때 전혀 경제 개념이 없었다)
그게 학교 교과과정에서는 실질적인 경제에 대한 교육을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훌륭한 교재가 된다.
아이들이 10대가 되어 용돈을 받기 시작하면, 대부분은 그저 쓰기에 바쁘고,
돈에 대한 개념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채 쓰는 법 만 익히고 마는데,

이 책은 경제에 대하여 아이들 레벨에서 필요한 내용을,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그림삽화와 자세한 설명,
그리고 재미있는 상황설정을 통해 전달하고 있어서,
어른인 내가 읽었을 때도 꽤나 재미있게 개념을 이해하였다.

- 재미있는 설정이 눈에 띈다.
그 옛날 제비가 은혜를 갚아 부자가 된 흥부가, 경제개념이 없어 다시 가난해졌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어서,
이를 한탄한 1대 다리부러진 제비가 경제교육센터를 만들어 대대손손 교육을 시작했는데,

현 189대 제비가 경제개념이 부족한 어린이 4명을 발굴하여 교육시킨다는 설정! 재미있다!

아이들은

1. 인생 경제 그래프 그리기

2. 화폐의 존재 이유 / 물물교환의 어려움

3. 돈의 역할

4. 합리적인 지출 방법

5. 용돈을 똑바로 관리하는 법

6. 돈을 불리는 방법

등 아이들에게 돈의 개념을 잡아주고 돈을 잘 관리하는 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 아이에게 읽으라고 했더니,
세세하게 읽지 않고 스토리 위주로 후다닥 읽어버렸지만…
(그래서 책 읽는 모습 사진을 책을 다 본 후 촬영하다보니 매우 자연(?)스럽다…)

아이에게 이 책의 내용은 정말 중요한 것들이니

꼭 꼭 한 번 더 읽 어 주 겠 니 ?

라고 어금니 물고 부탁했고, 다행스럽게 아이가 한 번은 더 읽어주었다.
커서 꼭 이 책의 내용이 도움되었다는 것을 깨달아주면 좋겠다.

- 다 읽은 뒤 아이에게 책이 어떠했는지 물어보니
“예전에 아빠가 준 10대를 위한 경제 관련 도서는 너무 이론만 나와서 지겨웠는데,
이 책은 확실히 스토리가 재미있어서 읽기 편했고 이해도 좋았어”라는 평을 주었다.

- 찾아보니 서울문화사의 다안다경제 외에 다안다정치 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아이에게 이 책도 도움이 되겠구나 싶다.
어제 사회공부를 하고 있기에 옆에서 스윽 지켜보니
공공기관, 주민자치 등에 대해서 배우고 있었는데, 정치편을 보면 조금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좋은 책들을 나 어릴 적에도 봤어야 했는데…
그럼 조금 더 잘 살았을지도!!

이 책을 우리 아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seoulkids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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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 신문 : 대칭, 분류, 확률 - 사고력과 추리력을 꼭꼭 다지는 ㅣ 세상의 모든 지식
마법수학연구소 지음, 박재찬(달리쌤) 감수 / 사파리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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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신문 #사파리출판사 #마법수학연구소
* 이 책은 #르온서평단 @gbb_mom @_kkimhee 활동으로 사파리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맞이하는 수많은 고민 중 자녀의 수학에 대한 고민은 해결방법이 잘 보이지 않는다.
아이가 수에 흥미를 가지도록 이런 저런 방법들을 동원해보지만
결국 그 끝은 한숨쉬는 엄마와 울고 있는 아이…?

이 책은 그런 아이들이 수학이란 학문이 어떤 것을 공부하는 과목인지 알려주면서
동시에 재미를 유발하고 흥미를 돋우기 위한 책이다.

어려운 개념을 최대한 배제하고 쉬운 설명으로 수학, 특히 대칭/분류/확률 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낸다.

- 저자는 수학의 비밀을 연구하는(!!) 곳.
딱딱한 공식 대신 수학적인 상상력을, 지루한 문제풀이 대신 논리의 마법을 전달하고자 한다.

- 분명 표지에는 3개의 분야에 대한 책이라고 했지만, 실제로는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 닮은 듯, 다른 듯 : 도형의 대칭, 합동, 거울 속 반대

2. 같은 편을 찾아라 : 벡터, 베이트볼, 벤다이어그램 등

3. 숫자로 승부하라 : 마라톤, 피겨, 양궁 등 숫자에 관한 이야기

4. 알쏭달쏭 날씨의 비밀 : 날씨 변화와 확률, 통계

5. 지구의 움직임을 찾아서 : 산불의 번짐, 지진파, 강우량 등

6. 우연 속에 숨은 선택의 비밀 : 확률

7. 길과 공간의 비밀을 찾아서 : 미로와 미궁, 뫼비우스의 띠, 한붓그리기

8. 안전을 지키는 슬기로운 생각 : 시야각과 사각지대, 알고리즘 등

9. 추리하고 탈출하라 : 논리, 삼단논법

- 다양한 영역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그 수준이 깊지 않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각 수학적 개념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고 있다.

아 이런 부분에서 수학적인 개념이 들어가있구나?
라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책이라고 생각하면 딱 맞겠다.

사실, 고등학교 인문계 - 사회과학대학을 졸업한 나로서는
수학의 많은 것들이 참으로 알쏭달쏭한 외계어에 가깝지만

아이들만큼은 이 책을 통해서 수학에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
우리 아이는 이 책을 읽으라고 줬는데…요새 푹 빠진 큐브 한다고 듣지도 않는다.
…속터져!

귀하의 자녀는 안그러시기를…

@safaribook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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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 기원을 읽은 척할 수 있는 책
사라시나 이사오 지음, 이진원 옮김 / 까치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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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의기원을읽은척할수있는책 #까치글방 #사라시나이사오
* 이 책은 까치글방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읽고 작성한 주관적 서평입니다.

- 책의 길에 발을 들인 사람이라면 맞이하게 되는 벽돌책의 난관들이 있다. 코스모스, 사피엔스, 총균쇠 등등.
하지만 그 중 난이도가 높은 책을 꼽으라고 하면 역시나 #종의기원 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그 난이도가 워낙 높은지라 읽기 쉽지 않은 것이 사실!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책이 등장했으니 바로 이 책이다. “읽은 척 할 수 있는 책“

- 저자는 일본의 분자고생물학 박사로 현재 교수로 재직중이다.
주요 저서로 [모두를 위한 생물학 강의] [잔혹한 진화론] 등이 있다.

- 책은 종의기원 원전을 기초로 책이 주장하는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만을 골라 발췌하고
이를 해설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다. (감사한 일이다)

서론이 독특하다. 두 가지의 서론이 준비되어 있다.
“성실한 독자를 위한 서론” 과 “불성실한 독자를 위한 서론”

사실 다른 점은 없다. 다만 불성실한 자들을 위하여 이 책이 매우 짧게(원전의 10분의 1) 축약된 점을 자랑스럽게(?) 강조한다는 정도.

- 본문은 원전에 따라 총 14장으로 구성된다.
다만 해설서답게 맨 앞에는 가이드도 포함되어 있다.

종의기원에는 다윈이 중요하게 제시하는 진화의 원리가 네 가지 등장한다.

자연선택 / 용불용 / 생활조건의 직접 작용 / 습성

다만 현대의 진화학에서 봤을 때 모든 것이 맞는 것은 아니며 다윈 또한 책을 집필하면서 개념이 혼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한다.

- 진화론은 왠지 신이 생명을 창조했다는 종교적인 믿음과 크게 어긋나보인다.
하지만 이 책에서 가장 놀라운 점이 바로 “종의기원 은 신학서 이다.” 라는 점이다.
다윈이 살던 영국은 당시 ‘모든 생물을 각각 신이 창조했다’는 주장이 지배적이었다.
이런 사회분위기 속에서 다윈은 ’신이 최초의 생물만 창조했고, 이후 종이 진화했다.‘ 고 생각했다.

진화론의 창시자인만큼 당연히 신의 창조를 배척할 것만 같았는데, 가장 의외였다.

- 다만 책의 마지막 14장에 이르러 놀라운 결론에 이르게 된다.
원문을 옮겨보자면

“…동물은 많아야 4-5종의 조상에서 유래했으며, 식물도 그와 비슷하거나 더 적은 수의 조상에서 유래했으리라 나는 믿는다.
더 나아가 과감하게 추론해보면, 모든 동식물은 하나의 원형에서 유래했을 가능성이 크다…“

놀라운 결론이다.

나 역시 최근에 읽었던 과학책에서야 처음으로 알게 된 사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의 공통조상 ’루카(LUCA)’ 에 대한 이야기이다.
* 루카 : Last Universal Common Ancestor 의 줄임말.

지금도 이러한 개념을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19세기에 살던 다윈이 자신의 연구를 바탕으로 사고실험을 거듭하여 내린 결론이 루카 라니.

진정으로 다윈이 천재가 아닌가 싶은 대목이다.

- 이제 나는 어디에서도 ‘종의 기원’ 을 읽은 ’척’ 할 수 있는 정도는 되었다.
(물론 100% 이해와 기억은 어렵다.)

생명의 기원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인 동시에
진정한 탐구의 자세를 끊임없이 보인 다윈의 자세를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느낌.

이 책은 꼭 읽어보자.
저자의 이야기처럼, 언젠가 이를 바탕으로 종의기원 원전 독서를 도전할 수 있을지도 모르니!

@kachi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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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지도
우케쓰 지음, 김은모 옮김 / 리드비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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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지도 #리드비 #우케쓰
* 이 책은 리드비출판사의 #이상한탐험단 활동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았으며, 직접, 손에 들자마자 잠 못자고 단숨에 읽어내린 후 작성하는 주관적 서평입니다.

- 홍보를 좀 해야겠다.
이상한집 이상한그림에 이어 이상한지도가 출간되었다. 전작들이 워낙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기에 이번 작품 역시 기대가 컸다.
기대감에 책을 펴고…
몇 페이지 넘어가지도 않았는데도 작가 특유의 개성있는 글솜씨와, 흥미를 자극하는 전개로 인해
결국 잠도 못자고 단숨에 읽어버렸다. 역시 우케쓰!

- 이번 작품의 주인공 역시 전작들과 동일한 구리하라다.
신작소설이므로 스포일러가 되지 않는 선에서(역시나 출판사 소개글이 소개한 곳까지만!)
줄거리를 요약해본다.

주인공 구리하라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이다. (전작에서는 건축가였다)
어느날 평소 왕래가 뜸하던 아버지로부터, 더더욱 왕래가 없던 외할머니의 집이 남아있는데
처분을 해도 괜찮겠느냐는 질문을 받는다. 사실 구리하라의 모친은 구리하라의 여동생을 낳다가 사망하고 만 상태.

그래서 왕래가 전혀없던 외할머니의 자택에 방문하게 된다.
하지만 아버지는 화장실을 가는데, 지름길인 욕실 앞 복도를 두고 방들을 가로질러 돌아간다.
그 단순한 아버지의 행동에서 많은 것을 추리해낸 구리하라!

아버지에게 몇가지를 묻더니 바로 이 자택의 욕실에서 외할머니가 자살했었음을 알게 된다.
사실 아버지는 자살한 외할머니의 모습을 본 뒤 트라우마가 남아있던 상태.
그래서 구리하라는 직접 외할머니와 어머니의 예전 방들을 둘러보며 자살의 원인을 추리하기 시작하는데.

외할머니의 방 책상 바로 앞 바닥이 무언가를 끌어내어 긁힌 자국이 있음을 발견하고
그것이 책상을 잡아당겨 생긴 것임을 깨달은 구리하라는 책상 뒤에 숨겨져있던 이상한 지도 한장을 발견한다!

지도는 말 그대로 이상하기만 하다.
가운데는 일곱 마리의 요괴 같은 그림이 그려져있고, 그 아래에는 삼각 지붕의 건물이 하나 있다.
그 뒤에는 비석이나 묘비같아보이는 것들이 잔뜩 있는데, 전부 초승달 모양의 표식이 있다.
아래에 민가가 있고, 민가 아래에는 바다같은 곳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 기묘한 것은,
요괴들을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여자의 뒷모습이 그려져 있다는 것.

이 지도가 숨기고 있는 이야기는 대체 무엇일까?
이 지도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기에 외할머니는 자살을 한 것일까?

자! 함께 추리해보자!!

- 이 책은 구리하라와 함께 추리를 해나가는 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나로서는 구리하라가 추리해내는 것들을 따라갈 수 없었다. (패배감 가득)

조금만 더 책 이야기를 하자면,

구리하라는 외할머니 자택을 조사하다가,
자신의 어머니가 사망하기 전 똑같은 것을 조사하고 있었음을 알게 된다.
그것도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한 채 조용하고 꼼꼼하게.

새삼 어머니의 학구열과 학자다운 모습(어머니는 건축학 학자였다) 을 새샘 깨닫고,
어머니의 조사를 이어나갈 것을 굳게 마음먹어 적극적으로 조사하게 되는데,

조사 과정에서 밝혀지는 많은 단서들이 있지만
그 뒤에서 사건으로 접하기 전까지는 눈치를 채기 어려웠다.
(출판사는 서평단에서 책을 읽으며 추리를 해볼 것을 권유했었지만, 내 추리력의 부재를 다시 깨달았다)

그만큼 놀라운 이야기 전개와 독특한 소재.
해결의 실마리를 이야기 중간중간 잘 심어놓고 나중에 독자가 다시 찾아보게 만드는 작가의 필력!

처음에는 단순한 미스터리나 괴물, 요괴 관련 이야기인가 싶었다가도
뒤로 가면 다양한 시대배경, 가족애, 연애 등 다양한 이야기가 나타나기도 하고,
결국 책의 마지막 장을 덮고 나면 그제서야 아! 이런 식으로 이야기가 흘러간다고! 하고 다시 감탄하게 되는!

매력적인 작품임에 틀림없다.

- 이상한 시리즈는 전부 읽었다.
읽을 때마다 찌릿하는 전율 같은 것이 남는다.

이 책은 재미를 보장한다. 재미있는 책을 찾고 있는 당신에게 이 책을 권한다!

@readb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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