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반드시 하는 것 - 최고의 마케터가 찾아낸 1만 일잘러의 비밀 5가지
아다치 유야 지음, 김양희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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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이상 회사를 다닌 직장인이라면 이 책을 읽지 마라. 후회하게 된다. 지금부터라도 인정받는 직장인이 되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을 것을 권한다.

- 작가는 일본인으로 딜로이트사에서 12년 근무했으며 현재는 기업 마케팅 관련 회사의 대표이다.

- 작가는 일 잘하는 사람의 특징 5가지를 주목한다.
1. 실행력
2. 결단력
3. 의사소통력
4. 통찰력
5. 리더쉽

이러한 특징 별로 우리가 해야할 일과 하지말아야 할 일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고 있다.

- 직장인으로서 반성한 이야기가 많았다.
1. 꾸준함으로 승부해라 : 나는 진정 꾸준하게 업무했는가?
2. 일류가 되고싶은 분야를 정해라 : 한번도 정해본 적이 없다.
3. 실패를 그저 실패로 두지 마라 : 실패로 좌절한 기억만…
4. 대화에서 다다익선은 통하지 않는다 : 나는 얼마나 일목요연하게 말을 정리하여 전달하는가.
5. 의견이 다른 상대를 이기려고 하지 마라.
6. 강한 유대감을 원한다면 진솔함을 장착하라
7. 간절하게 “왜”를 고민해라
8. 무턱대로 노력만 하지 마라
9. 긍정적인 에너지를 채워야 일도 잘한다
10. 지금당장 성과를 못 내도 섣불리 판단하지 마라.

아아. 내 스스로 부족함이 가장 크게 느껴졌던 내용들이었다. 여러분은 어떠한가?

- 이 책을 사회 초년생이 읽는다면 가장 좋을 것이고, 5년차 이하 대리급에 읽어도 충분히 도움될 것이다. 5년차 이상 과장급에서 읽는다면 조금은 가다듬어진 리더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10년차 이상 차장금에서 읽는다면 이미 리더로서 나아지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직장인들이여, 함께 하지 않겠는가? 라고 외치고 싶은 책이다.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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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 애리얼리 미스빌리프 - 이성적인 사람들이 비이성적인 것을 믿게 되는 이유
댄 애리얼리 지음, 이경식 옮김 / 청림출판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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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넓고 넓은 이 세상에는, 사람수만큼이나 많은 개성과 신념과 가치관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믿음이 세상과 동떨어져있거나 상식과 어긋나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믿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은 비단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 이 책은 그러한 잘못된 믿음이 초래하는 문제들과 그 원인을 파악해보고, 이를 통하여 서로가 더 이해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 담긴 저서이다.

- 작가는 듀크대학교 심리학 및 행동경제학 교수로, 사람의 심리나 행동과 관련된 많은 연구결과와 저서를 가지고 있다. 작가와 관련하여 유명한 말로는 “인간의 행동은 비합리적이지만 그럼에도 행동 패턴을 예측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다. 또한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많은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책의 시작은 작가 본인의 경험담이다. 누군가 잘못된 믿음을 가진 자(오신자)가 작가는악마의 대변인이며 잘못된 진실을 퍼뜨리는 정부 사람이라는 등, 말 그대로 허위사실을 유튜브 등을 통하여 널리 유포한 경험담이다. 작가는 이러한 사실을 알고 직접 일일이 대응해보았으나, 그들의 상상을 초월하는 반박 속도와 논리에 결국 질리고 만다.

- 이러한 잘못된 믿음을 확신으로 가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일이 비단 미국사회에 국한한 것일까? 물론 아니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있었던 일련의 사태를 돌이켜보건대, 모두가 자신이 믿는 바가 옳다고 생각하며 행동하고 있지만, 그 끝이 결코 옳지 않을 수 있음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중이 아닌가.

그들은 그럼에도 여전히 본인들이 믿는 바가 옳으며, 다른 이야기를 하는 자들은 모두 종북세력이라는 등의 강력하고도 허무맹랑한 주장을 하고 있다.

- 이러한 믿음은 누군가 그런 사실을 교묘하게 편집하고 각색하여 퍼뜨리는 것에서만 시작하는 것일까? 이것은 인간의 심리와도 연관이 있다. 바로 스트레스이다. 강하고 예측할 수 없는 스트레스를 받은 경우일수록 이런 음모론적 이야기에 쉽게 녹아드는 것이다.

- 그리하여 작가는 이러한 오신자를 만드는 이유가 감정적 / 인지적 / 성격적 / 사회적 요인에 있다고 보았다. 그렇기에 서로가 불신하지 않고, 의심하지 않으며, 믿을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피력한다.

-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우리 사회에서도 이러한 가치관의 대립, 믿음의 충돌을 쉽게 볼 수 있다. 비단 정치 이야기가 아니다. 그 외에도 여러 이해집단간, 개인간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며 평행선을 달리는 경우를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서로가 조금만 더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이고, 상대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한다면(이해하지 못하더라도) 분명 작가가 꿈꾸는 사회가 될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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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시대에 오신 것을 애도합니다 - 더 늦기 전에 시작하는 위기의 지구를 위한 인류세 수업 서가명강 시리즈 39
박정재 지음 / 21세기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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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인간의 시대를 애도했을까? 궁금함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 담은 의미는 바로, 인간이 망치고 있는 현 지구의 세태를 이야기하고자 함이다.

- 인간이 지구의 주인이 되고나서, 지구는 과거의 모습을 빠른 속도로 잃어가고 있다. 그 어떤 과거의 변화도 이런 속도는 없었음을 강조한다

- 작가는 서울대학교 지리학과 교수.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는 지구의 기후이다. 기후의 변화의 원인과 앞으로의 기후 예측, 그 변화 영상 등을 연구한다.

- 그런만큼 책은 대학강의를 듣는것 같은 구성이다.
1. 현 지구의 세태 분석 : 인류세
2. 기후변화가 미치는 영향 및 사례
3. 지구의 생태계 붕괴 조짐의 근거자료
4. 여섯번째 대멸종, 빙하기로 나아가는 지구를 구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인간뿐.

인간은 결국 지구를 구해낼 것인지? 아니면 지금처럼 지구를 망쳐나갈 것인지…?

- 책을 읽으며 두권의 다른 도서가 생각난다
#찬란한멸종_이정모
#꿀벌의예언_베르나르베르베르

전부 지구의 위기와 관련된 이야기이다. 이미 많은 지식인들은 모두에게 때로는 소설의 형식으로, 때로는 과학도서의 형식으로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다. 다만 우리가 귀담아들을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

- 그냥 유달리 더웠던 올 여름, 가을을 훌쩍 건너뛰고 찾아온 강추위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가기에는 평년과 양상이 너무 다르다. 그러나 당장 나 하나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 거대한 지구를 위해서…?

그러한 고민이 있다면 이 책을 통해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환경을 위해, 지구를 위해 무엇을 해야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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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들 - 전교 1등 의대생의 초등 공부법
임민찬 지음, 최경식 그림 / 한경비피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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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이 종종 묻는다. “도대체 공부를 왜 해야 하는거에요? 놀고싶은데!” 여기에 그 해답이 담겨있는 책이 있다.

- 작가는 중앙대의대를 진학한 소위 말하는 공부 잘하는 사람.
하지만 가르치는데 관심이 많아 과외를 하며 얻은 노하우와 본인의 공부 방법을 결합하여 동화형식으로 아이들에게 공부의 이유를 알려주는 책을 펴내기에 이른다!

- 이야기는 비교적 간단하다.
공부하기 너무 싫어하는 주인공 현명이가,
학교에서 마음에 드는 여학생이 공부를 매우 잘하는 것에 자극받아 친해지기 위해 공부를 시작한다.
현명이에게는 공부를 아주 잘하는 형이 있는데 형이 직접 두 학생을 과외하면서 공부의 방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공부도 놀기도 잘하는 현명이가 된다는 아름다운(?) 이야기.

- 그러나, 이 간단한 이야기 속에 많은 학습 노하우가 담겨있다.

1. 수학 문제를 스스로 풀어보는 습관
2. 필기는 바르고 이쁘게
3. 독서 후에는 반드시 간단하게라도 느낀 바를 적은 독서노트를 만들 것
4. 영어단어는 반복 또 반복
5. 공부는 엉덩이 힘이다!
6. 공부를 하는 6가지 이유

- 사실 아이에게 공부하라고만 외치고 있는 어리석은 어른이 바로 나인지라, 이 책은 아이에게 보여줄 중요한 공부교과서가 되어줄 것이다.

- 나 역시 최근 공부나 독서에 대한 동기를 잃어버려 독서량이 예전같지 못하다. (사실 야근이나 모임 등 사회생활에 치이기도 한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어린 시절 공부할때 꿋꿋하게 참아가며 읽었던 책들, 수학문제집, 노트, 책이 너덜해졌던 국사교과서가 기억났다. 그 시절에는 나도 열심히 했었는데. 오히려 어른이 되고 나니 만사가 귀찮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 공부만 하던 시절이 좋았다 라는 어른들의 이야기가 진실이라는 저자의 이야기도 공감된다.

- 아이들이 그 사실을 깨달으려면 아직 수십년이 남았겠지만, 이 책을 통해 먼저 느끼고 깨닫고 행동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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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들려주는 부모의 예쁜 말 필사노트 김종원의 예쁜 말
김종원 지음 / 상상아이(상상아카데미)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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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사는 무엇을 위한 것인가? 단순히 글솜씨를 올리기보다는, 문장 하나하나를 나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것이다. 그렇다면 좋은 부모가 되기위한 마음가짐이나 말투를 익히기에 필사만큼 좋은 것이 무엇이겠는가? 이 책이 그 반증이다.

- 작가는 이미 ‘부모의 인문학적 소양이 자녀의 인성을 결정한다’ 라는 믿음 아래 많은 저서를 펴낸 바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이다. 특히 필사의 효과에 대한 강한 확신이 있다.

- 책의 내용은 부모가 자녀에게 들려줄 말 뿐 아니라 부모 스스로가 마음 속에 다짐해야할 이야기까지 담겨있다.

단순히 말 뿐이 아니다. 자녀가 가지고 가야할 마음가짐이나 태도에 관한 이야기. 부모가 자녀를 위해 가지고 있어야 할 기본적인 어른의 자세 등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단순한 필사책이라기보다는 부모를 위한 자기계발서라고 보는 것이 맞겠다.

- 그래서 이 책을 권하고 싶은 사람은, 딱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이다. 내가 낳아서 키우고 있는 아이지만 어쩌면 그리도 나와 다른지 모르겠지만, 하루에도 열번은 더 부딪히는 것이 부모지식 간인 듯 하다.

이 책은 그런 부모와 자녀가 모두 알았으면 하는 이야기라기보다는, 아이를 대함에 있어 어른의 모습을 보일 수 있는 부모가 되도록 부모의 마음을 다잡아주는 이야기이다.

- 본문의 내용이 내 스스로를 뜨끔하게 만드는 것은, 나만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느낀 바가 실로 많다.

- 나와 같이 자녀를 대할 때 감정이 조금 더 앞서는 부모라면 이 책이 훌륭한 도움이 되어 줄 것이다. 필사 그 자체로도 마음이 가라 앉을 것이고.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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